감사절 맞이 OC시니어페스티벌, 건강세미나 및 음악회로 큰 호응 속에 개최 >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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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감사절 맞이 OC시니어페스티벌, 건강세미나 및 음악회로 큰 호응 속에 개최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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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창간 4주년 기념, OC 교계와 센터메디컬, 윤스마일치과 등과 함께 300명 초청 해  
수익금으로 독거노인과 노숙자섬김 단체에 후원금 전달, 참석자 전체에 쌀 배포 등
본지 발행인 윤우경 대표가 독거노인 섬김과 양로병원, 노숙자 섬김에 헌신하고 있는 이원석목사(OC목사회 회장,하사랑교회 담임)과 조이어스 선교회 박종희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렌지카운티 지역 시니어를 섬기는 잔치가 본사 [사람과사회]의 주관으로 OC교계기관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사 발행인이며 지역 방송언론인 윤우경대표가 OC교계의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목사), OC목사회(회장 이원석목사),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등과 함께  센터메디컬그룹의 특별 협찬을 받아 진행한 감사절 맞이 OC시니어페스티벌이 지난 11월 2일, 토요일 감사한인교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것이다. 

인근지역 원로들과 시니어 등, 300명을 초청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1부 이창남목사(OC교협 수석부회장, 주님의손길교회 시무)의 사회로 시작되어 배기호장로(OC장로협 회장), 심상은목사(OC교협회장, 갈보리선교교회 시무)의 환영말씀, 이원석목사(OC목사회 회장, 하사랑교회 시무)의 축도로 진행됐다. 

심상은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700,800”이란 숫자를 화면에 제시하면서 강건해서 사는 인생 80년을 시간으로 환산한 숫자라며 참석자들에게 울림을 주면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인생을 누리시라고 축복했다. 

윤우경대표가 진행한 2부 건강세미나 및 감사의 시간에는 이번 행사에 주요 후원기업으로 나선 센터메디칼 그룹의 영상이 소개됐는데 특별히 오랜 이민자의 삶을 사시고 은퇴하신 부모님께 드리는 1.5세대, 2 세자녀들의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민 50년 차인 윤대표는 언어와 문화차이가 큰 부모와 자녀 사이에 이런 마음을 주고 받는 일이 쉽지 않다면서 제작된 영상에 감사했다. 

센터메디컬그룹의 제이최 대표는 인사시간을 통해 어린 시절 언어문제로 고생하는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을 다니면서 그 분들이 겪으시는 고통을 목도했던 경험이 오늘날 자신을 이자리에 서게 했다면서 앞으로도 남가주 지역의 시니어를 섬기는 일에 앞장 서서 감사와 섬김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주최측은 센터메디컬그룹이 창립 이후 10년간 꾸준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의 시니어들을 섬겨온 공로와 제이 초이 대표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과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해서  대통령 봉사상 금상에 추천, 수여했다.

또한 심상은목사 (교계섬김), 박종희목사 (독거노인섬김), 크리스토퍼 윤(의료섬김) 등 5인에게도 대통령 봉사상 금상 상장과 메달 등을 수여했다. 

건강세미나는 센터메디컬그룹 소속 내과 전문의 임유일 주치의의 ‘당뇨의 모든것’ 강의가 한눈에 보기 쉽게 PPT로 정리해서 발표되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건강 세미나는 1.5세대로 중학생 시절 부에나파크로 이민 온 후 텍사스와 콜로라도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다가 최근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개업한 윤스마일치과 원장 닥터 크리스윤의 임플란트에 관한 ‘나의 치아는 안녕하신지요?’라는 주제의 상세한 정보가 전달됐다.

또한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장례에 관해서 써니싸이드 장의사 찰스 안 대표의 ‘인생 축제의 날, 나의 장례’ 에 대한 발표,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의 김유미 매니저의 양로호텔에 관한 소개, 그리고 호스피스 마케팅 팀장 신용(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장)의 ‘눈부신 날’을 위한 아름다운 선택 이라는 주제의 호스피스 안내가 있었다. 

2부는 이번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한 미쉘 스틸 박 의원 사무실에서 마련한 감사장을 봉사자와 후원자 등 20명에게 전달하면서 마무리됐다.

이어진 3부 가을맞이 음악회는 신용회장의 진행으로 무궁화여성합창단(지휘 지경)의 사랑으로, 주를 앙모하는자 2곡과 코람데오시니어중창단(효사랑선교회 소속, 지휘 한진영)의 동요메들리, 아리랑합창단(지휘 김정민)의 고향의 봄과 사랑의 축복, 솔라혼성합창단(지휘 김명옥)의 나는 믿음으로 살리라,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2곡, 조이어스찬양단(단장 박종희)등의 그리운 금강산, 진도북춤, 목련화 등이 독창과 중창, 색소폰 연주 등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피날레는  JK 시니어모델협회(대표 제시카 황)의 시니어 단원들의 한복 패션쇼로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초청된 300여 명의 한인 시니어들에게는 센터메디컬그룹이 제공한 다양한 선물과 도시락, 후원기업들이 준비한 정보전단 및 선물, 시온마켓, H마트 등에서 제공하고 [사람과사회]가 준비한 쌀 350포대가 참석자 전원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장소를 제공한 감사한인교회(구봉주 목사 시무)와 센터메디컬그룹(제이최 대표)의 특별협찬, 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목사 시무),김진세 내과, 플러톤약국, 켈리포니아 신학대학, 꿀약국,윤스마일치과 등의 적극적인 후원과 더불어 더바른홍삼, 김스피아노, 조이척추신경병원, 플러스약국, 애나하임빌라양로호텔, 칼러컴 등이 협찬했다. 

윤우경 대표는 이날 행사 마무리를 노숙자와 독거노인, 양로병원 사역을 십여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이원석목사와 박종희목사에게 후원금을 각기 전달하고 경품으로 공진단 등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윤대표는 지난 4년간 주간[사람과사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도와주신 기업들과 기관들에 감사하면서 양금호목사(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자문위원)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주간[사람과사회]는 1979년 오렌지카운티 최초로 창간된 PNS한인록의 자회사로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세상과 사회, 가정과 기업, 교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창간되어 한국의 연합뉴스와 남가주에서는 크리스천헤럴드와 기사제휴와 취재기사를 다루고 있다. 

지면 신문은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은행과 병원, 마켓, 교회 등에 전격 배포되며 과 전자신문은 카카오톡과 다양한 SNS를 통해 배달되고 있다. www.peoplensocie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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