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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 166
    [한인사회소식] LA총영사관,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 세미나, 8월7일 개최 사람과사회
    주로스앤젤레스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로스앤젤레스세계한인무역협회(Los Angeles World-OKTA)와 공동으로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시는 서부시간 2025.8.7.(목) 오후 5시부터 6시15분 (온라인) 으로 한국시간은 8.8(금요일) 오전9시부터 10시15분이다. 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정부가 8.1일부로 유예 종료를 예고한 우리나라 대상 25% 상호관세를 비롯하여 오늘날 대미 통상환경에 대해 한국과 미국에 소재한 우리 기업의 이해를 돕고 대응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자(홍보물 QR코드 참조)에 한하여 참석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OKTA LA 사무국(oktasc@gmail.com) 또는 LA 총영사관 조무경 영사(mkcho25@mofa.go.kr)에게 하면 된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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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5
    [한인사회소식] LA한국교육원, 2025 가을학기 성인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사람과사회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7월 14일(월)부터 “2025 가을학기 성인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LA한국교육원은 한인동포 성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양·문화 강좌를 제공하여 동포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연중 성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는 “2025 가을학기 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12개의 문화 강좌와 3개 교양강좌로 구성되며, 침선공예(실, 바늘, 천을 이용해 물건을 만드는 기술) 문화 강좌가 새롭게 선보인다. 8월 25일(월) 개강하는 문화 강좌는 △난타·사물놀이 △한국무용 △캘리그라피 △한국화 △한지공예 △서예 △민화I △가야금 △민화II △라인댄스 △우리민요·노래 △침선공예 등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주 1회씩 총 14주에 걸쳐 진행된다.  9월 2일(화) 개강하는 교양강좌는 △영어 △초급 컴퓨터 △초급스마트폰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주 2회씩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이달 14일(월) 오전 10시부터 온라인(www.kecla.org)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18세 이상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다.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수강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동포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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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4
    [한인사회소식] “실전에 바로 쓰는 한국문화 수업” LA한국교육원 사람과사회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 월 8일(금)과 9일(토)에 정규 초중고교 한국어반 교사와 한글학교 교사 들을 대상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한국문화 수업나눔 연수’ 를 LA한국교육원에서 개최한다. LA한국교육원과 경상북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 류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해왔으며,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선발한 우수교사들이 최신 한국문화 수업 방법과 교육자료를 나누는 등 미국의 학교에서 한국어ㆍ한국문화 수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 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주제는 ‘실전에 바로 쓰는 한국문화 수업’으로, 교사들이 연수 후 즉 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PPT, 활동자료, 만들기 도안 등 풍부한 자료 패키지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한 번의 연수를 통해 이번 학기 한국문 화 수업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수업나눔은 총 3명의 경상북도 소속 우수 교사들이 주도하며, 수업의 내용과 방식 또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강연주 교사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는 ‘오방색’을 활용한 체험 활동과 한국 전통놀이를, 최효원 교사 (문경여자중학교)는 ‘나만의 n행시’, 한국 명절 문화, 민화 체험을, 그리고 전민주 교사는(북삼고등학교)K-Pop 속 탈춤과 한국인의 정서, 한국 전설, 진짜 한국인 같은 구어체 표현 배우기를 담당한다.  또한 경북의 초등학교ㆍ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탈춤, 컵타 (컵을 이용한 난타 공연) 등 한국문화 동아리 활동을 직접 시연하며 미 국 내 교사들에게 교육적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들은 하루 또는 양일 모두 참석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은 필수다.등록은 8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명까지 접 수를 받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연수 포스터와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  (www.kecla.org)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미국 현지에서 한국문화와 언 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 자원과 수업 아 이디어를 제공함은 물론, 한-미 교육자 간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서로 다른 교육 환경 속에서 활 동하는 한-미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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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3
    [한인사회소식] 제16차 친선탁구대회, 전국가대표 양영자선교사 초청 사람과사회
    지난 7월12일 토요일 개최된 16회 선교기금모금 교회,단체 친선탁구대회가  특별초청으로 전 국가대표 선수 양영자 선교사(가운데)가 참석한 가운데 약 150여 선수들의 참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탁구대회를 주관한 OC교협 총무이사 심상은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는 지난 2020년 부터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오랜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심목사는 “특별히 양영자 선수가 참여해서 탁구를 사랑하는 동우회 팀들에게 많은 변함없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탄자니아 오지에 있는 와타툴루 부족 어린이를 위한 유치원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였지만, 지역 교회들이 함께 연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었다”면서 너무 분위기가 좋았고 내년에도 또 만나자고 약속하고 대회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번 탁구대회는 양영자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의 특별참석으로 탁구 동호회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는데 양선수가 나타나자 참석자들은 환호하며 싸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양영자 선수는 현재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탁구대회를 공동주최한 OC교회협의회(회장 이창남목사)와 LA소재 남가주교회협의회(회장 샘신목사), 그리고 재미대한OC탁구협회 등도 각 기관별로 참석한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힘을 보탰다. 탄자니아 선교기금모금을 위한 교회, 단체친선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개인별, 복식, 남녀복식, 혹은 교회나 기관별 단체 게임으로 진행됐고 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단체전 SAB 1등 선한목자교회, 2등 세리토스교회A, 3등 세리토스교회B, C조 1등 Fullerton 탁구아카데미, 2등 송제호 탁구교실, 3등 애나하임장로교회, D조 1등 Fullerton 탁구아카데미B, 2등 감사한인교회, 3등 남가주동신교회이고 개인전은 1등 노현준, 2등 홍승철, 3등 Ashley 정.  탁구대회는 한국일보, 송제호 탁구교실, 플러톤 탁구아카데미, 정성수 탁구클럽, Max Table Tennis 등이 협찬하며 OC목사회, OC전도회연합회, OC한인회, 재미OC탁교협회, 재미LA탁구협회, 크리스천헤럴드, 미주복음방송, CTS신학교, 그리고 [주간]사람과사회 가 특별후원했다. 탁구대회 관련 문의는 714-722-4805로 하면 된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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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2
    [한인사회소식] 채플린 사역과 영적 돌봄 사역 무료공개강좌 열린다 사람과사회
    삶의 위기와 아픔 속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채플린 사역과 영적 돌봄 사역 무료 공재 광좌가 열린다. 참가대상은  이미 채플린 사역을 준비 중이거나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리더, 선교지 및 지역사회에서 돌봄 사역을 하고 있는 사람들로  영적 돌봄의 사명을 품고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함께 배우고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문 채플린 사역의 실제와 방향성을 소개하는 무료 공개강좌는 영적 돌봄(Spiritual Care)과 임상목회, 병원 및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채플린 사역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훈련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강좌 이후에는 전문채플린협회(Association of Professional Chaplains Global Network) 가입 안내도 함께 진행되며, 자격 및 활동 경로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제공된다. 강의 주요 내용은 • 채플린 사역의 이해와 역할 • 채플린 사역을 통한 영적 돌봄 사례 • Clinical Pastoral Education (CPE)와 채플린 훈련 과정 • 전문채플린 인증과 협회 가입 절차 안내 등이 포함된다. 강의 관련 문의는  웹사이트 https://churchhomepage.org, https://globalvision.university, 이메일 icmm@churchhomepage.org 전화: 949-667-0264 상담전화 714-393-4595 (문자가능)이번 강좌를 준비한 제임스 구( Dr. James Koo) 박사는 ACPE 가 인정한 교육기관을 통해서 Unit 4 를 이수하였으며 2022 년 부터 현재까지 Green Field Care Center 채플린으로 사역을 하고 있으며 2025 년부터 자체 채플린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제임스 구 박사(사진)는 학교 행정 전문가로서 여러 신학교 및 경영 대학교에서 교회행정 및 커뮤니케이션, NPO, 비즈니스 선교, 미디어 및 정보통신, 플렛폼 선교 및 목회, 실천신학, 경영 및 회계학 교수 사역과 함께 경영학 및 IT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에 있으며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와 그레이스 글로벌 비전스쿨(Grace Global Vision School) 대표로 교육을 통한 교육 선교 사역, 글로벌비젼 교회를 통해서 플렛폼 선교와 목회 사역을 하고 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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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
    [한인사회소식] 한미연합회 (KAC) 모의유엔(MUN) 프로그램’ 참가 학생 모집 사람과사회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2025-2026년도 한미연합회 모의유엔(Model United  Nations, 이하 “MUN”) 프로그램에 참가할 중·고등학생들을 모집한다.2006년 시작된 KAC MUN 프로그램은 19년간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모의유엔대회 참가를 목표로 글쓰기, 비판적 사고, 연설, 설득력, 협동력, 리더십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학생들은 한미연합회 모의유엔 대회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작년에는 4개 주요 모의유엔 대회에서 22개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학생들 중에는 Stanford, Duke, Columbia, Dartmouth, Boston University, Vanderbilt,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C Berkeley, UCLA 등 명문 대학에 진학한 사례도 다수 있다.본 프로그램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진행되며, 정규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온라인으로 2시간씩 진행되고, 모의유엔 대회 준비를 위한 특별 세션이 매달 한 번 한미연합회 사무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남가주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8학년부터 11학년의 중·고등학생 ▲12학년의 경우, 기존 KAC MUN 프로그램에 참가 이력이 있어야만 지원 가능▲모의유엔을 처음 접하거나 경험을 쌓고자 하는 학생이다.조기 지원 마감일은 8월 1일 (금)이며, 정규 지원 마감일은 8월 8일 (금)이다. 서류 심사 합격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면접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0일까지 통보할 예정이다.지원 방법은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고,, 학교 성적표, 추천인 정보,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지원은 구글 링크(bit.ly/25-26MUNApplication)나 한미연합회 웹사이트 (/kacla.org/model-united-nations-mun)를 통해 할 수 있다. 조기 지원 시 등록비는 135달러이며, 정규 지원은 150달러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 매달 75불의 수업료가 부과되며, 재정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지원된다.▶ KAC 모의유엔 프로그램 문의: 전화 (213) 365-5999 또는 이메일 programs@kacla.org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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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
    [한인사회소식] "2세대 당뇨·비만약, 치매 위험 37%·사망률 30% 감소 효과" 사람과사회
    당뇨병·비만 치료제로 사용되는 2세대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GLP-1RA)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와 티르제파티드(tirzepatide)가 당뇨·비만 환자의 치매 위험을 37%,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30%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만 타이중시 중산의대 제임스 청중 웨이 교수팀은 16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미국 당뇨·비만 환자 6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GLP-1R 작용제와 다른 치료제가 치매 및 사망률 등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이 결과는 GLP-1R 작용제가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의 치매, 뇌졸중, 전체 사망률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이들 약물이 신경 및 뇌혈관계를 보호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들은 세마클루티드(당뇨치료제 오젬픽,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티르제파트디(당뇨 치료제 마운자로,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 같은 2세대 GLP-1R 작용제가 신경퇴행성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미국 전자의무기록 네트워크(TriNetX US network)에 등록된 40세 이상, 신경퇴행성 및 뇌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제2형 당뇨병·비만 환자 6만860명의 7년간(2017년 12월 1일 ~ 2024년 6월 30일) 데이터를 분석했다.3만430명(평균 연령 57.9세)은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트드를, 나머지 3만430명(평균 연령 58.0세)은 다른 치료제(비구아나이드, 설폰요소제 등)를 투여받은 환자들이고, 추적 관찰 데이터에는 치매, 파킨슨병, 허혈성 뇌졸중, 뇌내출혈, 전체 사망률 등이 포함됐다.분석 결과 추적관찰 7년 동안 치매 위험은 세마글루티드·티르제파티드 그룹이 다른 치료제 그룹보다 37% 낮았고, 뇌졸중 위험은 19%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은 GLP-1R 작용제 그룹이 다른 치료제 그룹보다 30%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티드의 치매·뇌졸중·사망률 감소 효과는 60세 이상, 여성, 체질량지수(BMI) 30~40인 환자에서 더 컸다. 그러나 이들 약물과 파킨슨병 및 뇌내출혈 위험 간에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연구팀은 이 결과는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티드 같은 2세대 GLP-1R 작용제가 제2형 당뇨병과 비만을 모두 가진 환자에서 치매·뇌졸중 위험 및 전체 사망률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어 이는 GLP-1R 작용제가 혈당 조절을 넘어 신경을 보호하고 뇌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작용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JAMA Network Open, James Cheng-Chung Wei et al., 'Neurodegeneration and Stroke After Semaglutide and Tirzepatide in Patients With Diabetes and Obesity'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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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9
    [한인사회소식] LA한국교육원, 2025 뿌리교육 여름학기 개강 사람과사회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6월 16일(월) 2025년 뿌리교육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7월 중순까지 K-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강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뿌리교육 프로그램은 속성 한글떼기,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동화속 점토 미술놀이 등 단기간에 한국어 실력을 높이고 미술작품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는 여름 방학 맞춤형 강좌로 구성되었다.  이에 따라 대부분 강좌에서 수강 정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강 신청이 접수되어, 뿌리교육 프로그램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화원 측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으로 인해, LA한국교육원의 뿌리교육은 미 전역에  걸쳐 대표적인 한국어·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신나는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한 강좌를 준비했다면서 한인 동포 학생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213-386-3112) Homepage: www.kecla.org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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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8
    [한인사회소식] 2025 한미 첨단기술 컨퍼런스 개최 사람과사회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김영완 총영사)은 지난 6월17일 (화) UCLA 공대와 공동으로“2025 한미 첨단기술 컨퍼런스(2025 Korea-US Emerging Technology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CLA·Caltech 교수 등 미 서부지역 과학자, 기업인, 학생 등 100명 이상이 참석하였으며, 신기술 분야의 기회와 도전, 한미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총영사관과 UCLA 공대는 지난해 2024..11월 ‘한미 첨단기술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던 바,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2차 행사 개최하게 됐다. 김영완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달초 출범한 우리 신정부가 AI 3대 강국 도약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핵심 전략 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한미 첨단기술 협력을 주제로 이번 포럼이 개최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가 에너지, 우주·항공,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양국 간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아형 학장은 UCLA가 추구하는 5대 전략 중 하나가 ‘글로벌 대학으로서 위상을 확대하는 것(Expand our reach as a global university)’이라고 소개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첨단과학 기술 및 산업 발전에 있어 남가주 사회의 주요 구성원인 한인 커뮤니티 나아가 핵심 협력국 한국과의 파트너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 ▴우주·항공 ▴인공지능(AI) 3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신기술 동향과 함께 한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첫번째 세션에서는▴한국 원자력 기술 발전과 소형원자로 분야 한미 협력*(임인철) ▴태양광 에너지 기술과 산업 발전(Reegan Moen, 박영춘) 주제 발표 이후 한미 협력 방안(에너지 그리드, 기술·산업·인력 교류 협력 등)이 모색됐는데 지난 4월 한국원자력연구원/현대엔지니어링/MPR 컨소시엄은 미주리대와 ‘차세대연구로(NextGen MURR) 설계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미국에 연구로 설계를 수출하는 최초 사례가 됐다고 전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우주 천체망원경 개발과 도전과제(Jonathan Arenberg) ▴AI와 우주·항공 기술 접목(정순조) ▴우주 경제 발전과 혁신(Elizabeth Reynolds) 주제 발표 이후 거대 우주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생 혁신기술에서 한미 협력 가능성이 모색되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효율적인 데이터 분석을 위한 AI 활용과 도전과제(Eunice Jun) ▴AI 기술과 모바일 게임(Kyu Lee) 주제 발표 이후 한미 및 글로벌 협력 방안(AI 규범 마련, 다양한 연구·산업 접목 등)이 논의됐다. 올해는 특히 부대행사로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과 협력하여 한미 테크 스타트업* 발표회와 부스 운영을 통해 창의적인 중소기업들이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미 서부 전문가들과 기술도 협의하는 기회를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네트워킹 리셉션을 통해 한미 첨단기술 전문가, 기업 및 스타트업, 유관기관 관계자 간 교류하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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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7
    [한인사회소식] 美 백악관 앞 메운 하얀 도복 물결…"태권도로 한미동맹 강화" 사람과사회
    국기원이 18일(현지시간) 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공원에서 개최한 한마음 태권도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태극 1장'을 함께하고 있다. 태권도 도장에서 들을법한 힘찬 기합 소리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앞 공원 잔디밭에서 울려 퍼졌다.국기원이 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워싱턴DC에서 주최한 '한마음 태권도 축제'에는 어린 여자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과 인종의 미국인 수백명이 태권도 도복을 입고 모여 하얀 물결을 이뤘다.미국 각지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이들은 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들고 구호에 맞춰 '태극 1장'을 함께했다.백악관 앞에서 단체로 태권도 시범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국기원은 전했다.행사에 참석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미국에 태권도 인구가 3천만명 정도로 파악된다"면서 "태권도를 통해서 하나 되는 한마음 축제를 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무척 어려운 상황에서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고 한국과 미국의 친선 우위를 굳건히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 원장은 2021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태권도 명예 9단증과 도복을 증정했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국기원 시범단의 방미를 요청했다면서 "제가 화답하려고 오늘 2천명의 태권도 수련생과 이 자리에 온 것"이라고 말했다.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공원에서 열린 국기원 주최 한마음 태권도 축제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있다. 이 원장 왼쪽에 톰 수오지 하원의원(민주·뉴욕)이 있다. 행사를 주관한 최응길 국기원 미국 버지니아 지부장은 이날 행사에 워싱턴,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일리노이, 텍사스, 뉴욕, 뉴저지, 플로리다, 조지아 등 미국 여러 주(州)의 태권도인 약 1천500명이 참석을 신청했다면서 많게는 2천명까지 왔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참석자들은 단체로 태극 1장을 마친 뒤 국기원 시범단의 시범을 관람하면서 고수들의 고난도 동작과 화려한 격파에 환호했다.이들은 막 입문한 사람부터 유단자까지 실력이 다양했지만, 태권도에 대한 열정은 하나같았다.이날 행사에는 지난 1월 하원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발의한 톰 수오지 하원의원(민주·뉴욕)이 참석해 축하했다.수오지 의원은 기자들을 만나 관세와 관련해 미국이 동맹을 적대국과 동일하게 대우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는 한국과의 이 매우 중요한 관계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 특히 우리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상대로 균형을 잡아줄 우방을 원한다면 그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그는 "태권도는 미국인이 한국을 이해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신체와 정신을 모두 수련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돕는다"면서 자신은 워싱턴DC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으며 다른 의원들도 배우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한편 국기원은 지난 19일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지원재단과 함께 워싱턴DC에 있는 미국 국방부 산하 제대군인 요양원에서도 태권도 시범 공연을 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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