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광복 80주년, 815 기념 통일을 위한 대통합의 날 선포!
사람과사회
2025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다. 미 전역의 2,000 여 한인 교회에 남과 북의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도전이 터져 나온 것은 지난해다.10년전 미주내 광복절 70주년 기도회를 성공적으로 이루었던 팀 장 교수(버지니아 소재 리버티 대학 글로벌 스터디 교수)는 올해 815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미전역을 돌며 기도 운동을 펼치고 있다. 팀 장 교수는 1945년 첫 번째 “815”에 우리는 40년간의 일제 강점에서 해방되는 놀라운 역사의 순간을 맞이했다면서 “그날, 일본은 수백 명의 한국 기독교 지도자들을 처형하려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들을 기적적으로 구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쁨은 곧 분단의 아픔으로 이어졌습니다. 한반도는 38선을 기준으로 나뉘어 비무장지대(DMZ)가 형성되었고, 오늘날까지도 이 고통스러운 분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이들이 이 분단을 고착된 현실로 받아들이는 상황입니다.” 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통일을 위한 기도의 부르심팀장 교수는 미국 내 한인 목회자들은 조국의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할 거룩한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통일은 정치적인 해결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갈라진 민족을 사랑과 용서, 평화와 번영, 그리고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로 묶어 주시길 간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 된 민족으로 일어나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끝까지 증거하는 민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사도행전 1:8).” 라고 말했다. Unify Korea Prayer Movement (UKPM)장 교수는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며, 미국 전역의 2,000개 한인 교회들이 유니파이 코리아 기도 운동(Unify Korea Prayer Movement, UKPM)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201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던 70주년 “815” 행사, 2020년 메릴랜드 엘리컷시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70주년 “625” 행사, 2023년과 2024년에 리버티 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와 제2회 Unify Korea Summit을 확인해 주십시오. UKPM의 중심 목표는 2세와 3세 한인 청년들, 그리고 세계 교회를 하나님의 사랑과 조국의 유산을 품고 열방을 제자 삼는 사명(마태복음 28:18-20)을 실천하는 열정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우리는 요한복음 17:21의 말씀을 따라 강력한 영적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데 헌신하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라고 도전한다. 8월15일 180일 전, 워싱턴 DC 리버티대학에서 첫번째 기도 모임이 개최된 바 있고 150일 전인 지난 3월11일에는 오렌지카운티 소재 바이올라 대학내 김장환목사 내외가 기증한 빌리김과 트루디김 다이닝룸에서 OC와 LA지역 1세와 2세 교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팀 장 교수와 오철환선교사, 허버트홍선교사, 제임스 조 교수, 은혜한인교회 샘한 목사, OC교협에서는 이창남목사, 조진용목사, 신경섭목사, 전도회연합회 한성준회장과 윤우경 권사(본보 발행인), 남가주교협 샘신 목사, 김은목목사, 이성우목사(크리스천헤럴드), 심진구목사, 재스민박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주강사로는 시애틀 권준목사의 갑작스런 선교지 방문으로 북한에서 384일간 억류되었다가 풀려난 평양과기대 회계학 교수 토니 김 목사가 참석했다. 이창남목사와 샘신목사는 Keynote speaker 로 나서 분단을 넘어 통일의 그날까지 함께 기도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FACE의 임혜빈 대표와 바이올라 대학의 Dean , 그리고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다수 2세 사역자들과 다수 타민족등도 함께 해서 그 뜻을 모았다. 한편 올해로 80주년을 맞는 815광복절 행사는 미주 전역에서 동시 다발 적으로 계획 되고 있으며 남가주에서도 8월15일 금요일 부터 17일 주일까지 LA와 OC지역에서 15일은 1세들이 주관하는 기도회로 16일 토요일은 2세들이 주관하는 축하 컨서트 등 으로, 그리고 8월17일 주일은 미 전역 2,000여 한인교회들이 각 예배를 통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남과 북의 “단 한발의 총알도 없이 복음으로 통일되어지길 위하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드려질 예정이다. 기도회 시간에는 은혜한인교회 샘한목사, 에반겔리아 대학의 제임스조 목사, 교협의 심진구목사, 전도회연합회의 윤우경 권사가 기도 인도자로 나섰고 크리스천헤럴드 이성우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준비 위원들은 앞으로 8월15일 행사 일까지 다양한 행사과정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기도하게 된다. 80주년 815광복절 기도회에 미주 한인 교회들이 참여하는 방법장교수는 미주내 한인 교회들이 광복 80주년 기념 Unify Korea Prayer Movement는 1회성 기도회가 아니라 통일이 되어지는 그날까지 지속될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강조한다. 1. 유니파이 코리아 기독교 선언문 서명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 선언문은 UKPM의 사역을 지지하는 성경적 근거를 명확히 제시합니다.2. 각 지역별 주요 준비 행사 참여• “815” 200일 전: 리버티 대학교 (워싱턴 DC에서 50일 전에 개최 된 바 있음) • “815” 150일 전: 바이올라 대학교(지난 3월11일, 바이올라 대학에서 개최)• “815” 100일 전: 워싱턴 D.C.(8월15일 100일전 개최 될 예정)3. 80일 기도 및 80일 묵상 프로젝트 참여80주년 국가 기도 집회를 준비하며,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과 함께 80일 동안 기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집회는 2025년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통일 코리아 기도 운동의 공식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4. 유니파이 코리아 기도 운동에 헌신미국 내 2,000개 한인 교회와 함께 이 기도 운동에 동참하여, 다음 세대가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사랑, 그리고 소망으로 세상을 이끌어 가도록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하길 초청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한반도를 하나 되게 하시고, 북한에 자유를 주시며, 우리를 열방에 빛을 비추는 등불로 사용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믿음과 기도로 연합하여, 하나님께서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능력을 온전히 신뢰합시다.하나님께서 한국과 열방에 풍성한 축복을 부어주시고, 우리가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에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그리스도 안에서, C. Tim Chang, 유니파이 코리아 기도 운동 (Unify Korea Prayer Movement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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