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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실전에 바로 쓰는 한국문화 수업” LA한국교육원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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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수업 나눔 연수 개최
미국 초·중·고 한국어 교사, 한글학교 교사 대상 8월3일까지 40명 선착순 접수
미국 학교 내 한국어·한국문화 수업의 질 향상 효과 기대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 월 8일(금)과 9일(토)에 정규 초중고교 한국어반 교사와 한글학교 교사 들을 대상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한국문화 수업나눔 연수’ 를 LA한국교육원에서 개최한다. 

LA한국교육원과 경상북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 류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해왔으며,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선발한 우수교사들이 최신 한국문화 수업 방법과 교육자료를 나누는 등 미국의 학교에서 한국어ㆍ한국문화 수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 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주제는 ‘실전에 바로 쓰는 한국문화 수업’으로, 교사들이 연수 후 즉 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PPT, 활동자료, 만들기 도안 등 풍부한 자료 패키지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한 번의 연수를 통해 이번 학기 한국문 화 수업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수업나눔은 총 3명의 경상북도 소속 우수 교사들이 주도하며, 수업의 내용과 방식 또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강연주 교사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는 ‘오방색’을 활용한 체험 활동과 한국 전통놀이를, 최효원 교사 (문경여자중학교)는 ‘나만의 n행시’, 한국 명절 문화, 민화 체험을, 그리고 전민주 교사는(북삼고등학교)K-Pop 속 탈춤과 한국인의 정서, 한국 전설, 진짜 한국인 같은 구어체 표현 배우기를 담당한다. 

 또한 경북의 초등학교ㆍ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탈춤, 컵타 (컵을 이용한 난타 공연) 등 한국문화 동아리 활동을 직접 시연하며 미 국 내 교사들에게 교육적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들은 하루 또는 양일 모두 참석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은 필수다.

등록은 8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명까지 접 수를 받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연수 포스터와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  (www.kecla.org)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미국 현지에서 한국문화와 언 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 자원과 수업 아 이디어를 제공함은 물론, 한-미 교육자 간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서로 다른 교육 환경 속에서 활 동하는 한-미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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