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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
    [종교] 오지선교사 자녀 장학금 신청, 지금하세요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오는 11월30일까지 선교사 자녀의 장학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해외오지 한인 선교사 자녀로 고등학교,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을 장학금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어렵고 힘든 선교현장에서 활동하는 오지 선교사 자녀를 우선 선발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미국 국내 혹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자녀는 대상에서 제외되고 장학금은 총2회까지 받을 수 있다.지원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연합회 홈페이지( ockca.org)를 통해, 또는 연합회가 선정한 OC지역 교회나 목회자의 추천을 받아서 자기소개와 부모의 사역 소개가 포함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연합회는 지난해 50명의 장학생을 포함, 3년 동안 120여명을 선발, 각 500달러를 지급해 왔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문의는 이메일(info@ockca.org)로 하면 된다.한편, 연합회는 지난 4일 부에나파크의 갈보리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에서 422회차 월례 조찬 기도회를 가졌고 OC기독교교회협의회 증경회장인 이서 목사(미주비전교회 담임)가 설교를 맡았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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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
    [종교] 나성한미교회, 추수감사절 맞아 “LOVE El Monte” 개최 사람과사회
    엘에이 동부 지역 엘몬테에 소재한 나성한미교회(홍충수목사)가 지난 1992년 부터 시작한 러브 엘몬테 행사를 올해도 진행한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과 부르신 소명으로 세상을 향한 증인됨을 전하기 위해 "추수와 감사의 계절"을 맞아 진행해온 러브 엘몬테는 나성한미교회가 EL MONTE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들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초청하고 섬기는 행사이다. 올해로  32회 를 맞으며 다가오는 11/18(토) 개최된다.  히스패닉의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도시 엘몬티에서 나성한미교회와 Seedbed Church (Multiple Ethnic) 와 Agua Viva Church (Spenish) 가 연합하여 선교적 공동체로서 교회의 선교적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11월1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과 히스페닉, 필리핀, 한식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찬양과 말씀, 경품, 선물등을 나누게 된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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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
    [종교]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은 북한·나이지리아·인도·중국” 사람과사회
    북한과 나이지리아, 인도, 중국 등이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는 최악의 국가로 지목됐다.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최근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인터내셔널 크리스천 컨선'(ICC)은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이유로 최악의 박해를 받는 10개국을 집중 조명하는 연례보고서를 발표했다.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나이지리아, 북한, 인도, 이란, 중국, 파키스탄, 에리트레아, 알제리, 인도네시아, 아제르바이잔이 선정됐다.ICC는 "지난 3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나이지리아에서만 수십 건의 공격으로 약 549명의 기독교인이 사망했다. 카두나 주의 한 가톨릭학교에서 젊은 신학생이 살해된 공격을 포함해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은 기독교인들에게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나아지리아 정부는 이를 외면하고 있으며 심지어 계속되는 대량학살을 조장하고 있다"며 "나이지리아는 수십 년에 걸친 폭력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나라다. 대규모의 조직화된 테러 단체에서부터 소규모의 단절된 공동 민병대에 이르기까지 나이지리아의 폭력은 고질적인 것"이라고 우려했다.북한의 기독교인들은 현재 40만 명으로 추정되지만, 그들은 비밀리에 신앙생활을 하거나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감옥, 고문 심지어는 처형의 위험을 감수하며 살고 있다.보고서는 "올해 초 두 살배기 아기가 있는 집에서 성경책이 발견돼 부모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며 "북한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임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탈출을 시도하게 된 배경"이라고 밝혔다.또 "김정은 정권은 반체제 정치인들처럼 국가와 정권의 안정에 위협을 주는 기독교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해왔다"며 "김정은은 자신이 국가의 수장이자 신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구축한 국가조직과 경쟁이 되는 모든 외국 사상은 분쇄하려 한다"고 지적했다.인도에서는 급진적인 종교 민족주의의 급증으로 폭력 사건이 확대되고 모디 총리의 무반응이 상황을 악화시키는 등 기독교인들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ICC는 "인도 내 2,600만 명의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은 올해 기록적인 속도로 증가했다. 지난해 발생한 600건 이상의 사건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마니푸르 기독교인들이 표적이 되어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백 개의 교회가 파괴됐다"고 우려했다.아울러 ICC는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자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외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 에리트레아 대통령, 요기 아디티야나트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총리를 지목했다.ICC의 제프 킹 회장은 "기독교인에 대한 전 세계적 박해의 정도에 대해 더 많은 항의가 있어야 한다"며 "종교적 박해는 대부분 숨겨진 위기다. 대중은 그것이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어떤 예도 언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안타깝게도 전 세계적으로 박해를 받는 기독교인은 대략 2억~3억 명에 이르지만 왜 그들을 위한 항의나 분노가 없는지 여전히 의문"이라며 "계속해서 우리 형제자매들이 단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전 세계에서 살해당하고 투옥되고, 고문당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20년 동안 이 단체를 이끌면서 신앙의 지리적 변방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용기에 감동을 받아왔다"며 "이 신자들은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면서도 믿음을 붙잡고 성장하기까지 한다. 그들은 중국, 이란, 북한과 같은 곳에서 교회가 끊임없이 확장되는 영적 엔진 같은 존재"라고 강조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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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
    [종교] 빈곤보다 심각한 ‘기후위기’…”선교전략도 변해야” 사람과사회
    선교지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선교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7일 서울 동작구 KWMA 콘퍼런스룸에서 ‘2023 지구와 선교 포럼’을 개최했다. 기후위기의 측면에서 선교 전략을 모색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전문가들은 한국교회가 국내를 비롯한 선교지의 기후위기에 대해서도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발제자로 나선 문정은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코디네이터는 “현재 선교지의 기후위기는 심각한 수준이지만 경제적 빈곤 문제에 밀려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기후위기에 가장 취약한 지역은 아시아”라며 “한국 선교사들의 사역지가 아시아에 집중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기후변화 대응 선교적 접근은 시의적절하고 선구적”이라고 강조했다.반면 선교사들의 기후위기 인식 수준은 사태의 심각성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날 KWMA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한국인 선교사 2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74.2%는 아시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였다.통계에 따르면, 선교사 93.9%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는 지역’으로 '아프리카'를 꼽았다.현지인들이 기후변화에 얼마나 관심 있는지 물은 결과, ‘많다’고 답한 응답자는 21.5%에 그쳤다.현재 기후위기 대응 교육 및 캠페인을 하고 있는 선교사는 34.4%, 관련 설교 경험이 있는 선교사는 33.5%로 집계됐다.기후환경 선교의 어려움이 되는 요소로는 ‘선교지의 기후환경문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선교지 현지인의 영혼 구원이 더 시급해서’, ‘선교지 현지인의 생활지원이 더 시급해서’ 순이었다.이날 현장에서는 실태 조사를 토대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앙한 정책적 방안이 제시됐다.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은 선교사 후보생 대상 기후위기 전문 교육과 ‘환경선교사’ 파송을 제안했다.의료선교사, 전문인선교사 등과 같이 기후변화 대응 사역을 중점으로 하는 환경선교사를 파송하자는 것이다.유 센터장은 “현지인 기본권의 보장과 생태계 보전 두 축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국 선교가 기후 대응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선교사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로드맵을 제시하고 건강한 선교활동을 하도록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KWMA와 살림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후위기 선교적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지속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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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종교] 이.팔(하마스) 위해 기도…한국교회, '군사 행위 중단' 촉구 사람과사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충돌로 가자지구에선 사상자가 급증하고 연료와 의약품 공급이 끊겨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한국교회는 '세계 평화 위협'과 '무고한 생명 희생'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군사 행위 중단"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11일 성명을 발표하고 "양국 간의 끊임없는 갈등의 고조로 발발한 전쟁으로 전 세계 평화의 위협과 무고한 생명이 희생됨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민간인에 대한 공격과 학살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어 이 목사는 "한국교회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을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이자 대학살, 완전한 재앙으로 규탄한다"며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민간인 학살 중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평화와 화해를 넘어 전 세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전쟁 중단과 양국의 인질 석방 등 대승적 결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이날 긴급 성명을 내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NCCK는 "국적과 민족, 종교와 신앙을 넘어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군사적 도발과 살상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양 지역의 군사적 도발은 당사국을 비롯해 복잡한 지정학적 관계에 있는 국가들 간 분쟁으로 심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세계 평화에 심대한 위협을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최악의 경우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투입한다면 인구밀도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동까지 제한된 가자지구에선 민간인 피해가 속출할 수밖에 없다. 이미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인근 자국민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태로, 지상 작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미주지역에서도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공동대표인 송정명목사는 본지와의 소통을 통해 “이번 사건의 전적인 책임은 야만적인 살상과 인질 납치를 먼저 시도한 하마스 측에 있기때문에 저들의 비 인간적인 만행을  규탄 하면서 빠른 시간안에 포격을 중단하고 즉각 인질들을 돌려 보내기를 미주 지역에 있는 교계는 강력히  촉구한다. 아울러 이스라엘도 인도적인 차원에서 가자 지역에 있는 만간인들에겐 인도적인 지원을 허용해 주기를 간청한다”고 밝히면서 그렇지 않아도 이 이슈에 대해 미주지역한인교계에서 한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최영봉목사는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야만적이고 무자비한 이스라엘 공격을 강력히 규탄 한다. 어떠한 이유로든 민간인에 대한 공격과 학살은 정당화 될수 없다.  양국간 민간인 공격과 학살 중단을 촉구 한다.  또한 전세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전쟁 중단 및 양국의 인질 석방 등을 위해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인 심상은 목사 역시 “그 어떤 상황일지라도 예고 없는 무차별 포격 직후 민간인과  어린아이마져 참혹하게 살해하고 납치하여 인간 방패로 이용하는 가자지구의 이슬람 무장 단체 하마스의 행동은 그 어떤 이유라도 정당화 될수없다”며 가자지역의 회복과 평화를 강조했다. 자마의 강순영목사 역시 이번 사태의 조속한 회복과 안정을 위해 믿는 자들이 더욱 기도해야 할 것이라며 “하마스의 무자비한 공격과 살상, 인질 납치로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이 시리아, 헤즈볼라, 이 란등 중동국가들의 개입 가능성으로 중동전쟁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고, 죄 없는 가자지구에 사는 팔레스틴주민 230 만명이 모든 공급이 중단된 상태에서 아사 직전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하나님께서 관련국 지도자들과 중재하고 있는 미국과 유엔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인질들이 무사히 풀려 나고, 모든 일들이 평화롭게 해결되도록 비상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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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
    [종교] 남가주교협 2024년도 회장단 구성 위해 공천위원회 결성 사람과사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목사, 이하 남교협)가 지난 수년간 내홍의 그림자를 거두어내는 수고를 올 한 해 아끼지 않으면서 서서히 안정된 모습을 되찾아 가는 모양새이다. 남교협이 2024년 회장단 선출을 위한 공천위원회를 결성, 발표하면서 회장단 모집공고를 공식화했다. 새로이 결성된 남교협 공천위원회는 위원장에 증경회장인 정해진목사를, 서기에 역시 증경회장인 민종기목사(충현선교교회 원로목사, KCMUSA 이사장)를 추대했다. 제 54차 남가주기독교회협의회 공천위원회는 그 외에 증경회장단 대표로 서정이 목사, 김용준 목사, 한기형 목사, 임원회 대표로 이성우 목사, 김인숙 목사, 곽태진 목사, 이사회 대표로는 최영하 목사, 권영신 장로를 추대했다.제54차 회장단에 입후보 하기위한 임원 자격 조건은 정관 제17조에 의거, 아래와 같다.  회장 후보자는 목회경력 10년 이상인자로써 남가주에서 3년 이상 계속 담임목회를 하고 있는 자로 하며 수석부회장 후보 역시 회장과 동일한 자격을 가진 자로 한다. 단 추가 조건은 남교협에서 부회장을 거친 자로 한다. 부회장 후보는 5년 이상 목회경력이 있는 자로서 남가주에서 3년 이상 계속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나 현재 시무장로 및 시무권사로 하되, 담임목사의 추천이 있는 자로 한다. 입후보 시 요구되는 제출서류는 공청위원회 운영 규정 제 5조에 의거, 이력서, 목사 안수 증명서, 최종 학력 증명서, 시무교회 주보 1부, 교단 추천서 혹은 지역교회협의회 추천서 등이며  협회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회장 $3,000, 수석부회장 $2,000, 부회장 $500)을 납부해야 한다. (Payable to : CKCSC) 후보자에 대한 신상 관련 문서가 본회에 접수가 된 후에는 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검증단계를 거친다. 서류 제출처: 공천위원회 서기 민종기 목사이며 서류제출 마감일은 공고일로부터 3주인 2023년 11월 3일로 이메일이나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 주소: 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 CA 90005)   입후보에 관한 문의는213-365-9188, E-mail:kcmusa@kcmusa.org로 하면된다. 남교협은 2023년 초, 회장으로 추대되었던 신승훈목사(주님의영광교회 담임)가 개인적 사정으로 중도 하차한 후, 임기 잔여기간을 수석 부회장이었던 최영봉목사가 회장으로 추대되어 지역내 교회들과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유대관계를 회복하며 남교협의 위상을 다시 세우는데 수고해왔다.  또한 지난 8월에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광복절연합감사예배를 나성영락교회에서 개최하는 등 남교협의 재건에 힘써왔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를 중심으로 한인교회와 교계기관을 대표하여 연합활동을 펼치는 대표적 기관이다.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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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종교] 제8회 남가주 신학교 설교 페스티벌, “절망에서 빛으로” 사람과사회
    미주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23 설교 페스티벌이 10월7일 토요일 오전 9시에 미주평안교회(임승진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설교대회는 올해로 8회째로 베데스다대학교가 주관했다. 남가주 8개 신학대학교에서 각각의 대표로 참가한 8명의 설교자들이 감동과 은혜의 장을 만들었던 설교페스티벌은  1부 개회예배로,  2부 설교 페스티벌, 그리고  3부는 심사 평가와 장학생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송정명 목사는 "설교 페스티벌은 2015년도에 차세대 지도자로서 장치 이민교회와 세계 선교현장에서 사역할 신학생들에게 설교의 장을 마련해 주고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미주장신의 이상명 총장님이 비전을 가지고 처음 이 페스티벌을 시작했다. 설교학 교수님들의 평가를 통해 여러분의 강단을 살찌우고 영혼들이 소생되는 역사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첫 사랑을 회복합시다>(계시록 2: 1-7)라는 말씀을 전한 임승진 목사(미주평안교회)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목회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님 사랑하기 때문에 모였고, 목회하고, 이것을 잃어버리면 목회자의 삶을 잃어버린다며 "에베소 교회 상황은 이민교회 처럼 상당히 어려웠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참고 견디고 게으르지 않았다. 니골라당을 멀리하고 거기에 물들지 않았지만 책망할 것이 있다고 말한다. 일곱가지 칭찬을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버렸으므로 그 모든 것은 헛것이 된다. 그 모든 것을 이겼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빠져 버리면 우리 신앙이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인호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설교페스티벌에서는 김은철 교수(미주장신)가 심사 기준은 호소력, 상황, 구성력, 적용의 실천성을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교 페스티벌에서는 남가주 지역에서 연방정부의 인가를 취득한 8개 신학대학교가운데 각 대표들인 이영숙 전도사(헨리아펜젤러대학교), 박낙현 전도사(에반겔리아대학교), 강석변 전도사(미성대), 오일혜 전도사(미주장신), 김현숙 전도사(배데스다), 김동현 전도사(국제개혁), 손종수 전도사(월드미션), 이재민 전도사(그레이스미션)가 참가해 그들이 준비한 설교를 전했다.심사는 헨리아펜젤러, 에반겔리아, 미성, 미주장신, 베데스다, 국제개혁, 월드미션, 그레이스미션, 미주성시화본부의 교수들과 청중평가단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심사의 공정함을 위해 본교 발표자에 대해서는 심사할 수 없도록 했다.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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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종교] “급변하는 시대, 목회는 어떻게?” 사람과사회
    코로나 사태로 찾아온 목회의 변화상을 면밀히 살피며 내년 목회 트렌드를 전망한 분석서가 출간됐다.  목회트렌드연구소가 펴낸 '목회트렌드 2024'는 급변하고 있는 시대 변화를 통찰해보고 목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팬데믹 상황은 교회와 목회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경석 목회트렌드연구소 소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러 변화 속 교회가 어떤 방향을 추구해야 하는지 막상 답하기 어렵다"며 "2024년 목회를 계획할 때 흐름을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의 저자로는 현장 목회자부터 신학자와 선교사, 인문학자 등 교계 인사 10여 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저자들의 분석과 제언을 통해 성경적, 신학적, 인문학적인 차원에서 목회에 대한 폭넒은 통찰이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변화의 흐름을 먼저 살펴 교회가 어떻게 대응해야할 지를 알려준다.  이 소장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고 고금리 상황 속 경제 위기가 짙어지며, 다양한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와 소통하는 것이 더 익숙해질 전망"이라며 "급변하는 사회에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진리의 기준은 더욱 가치를 발휘할 것이다. 사회적 변화 흐름을 어떻게 목회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지 고민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이상적인 '교회상'은 브랜드와 콘텐츠, 소통력, 창의성이 있는 교회다. 이른바 '4C(Church Brand, Content Church, Connected Church, Creative Church)'가 "거대한 변화 흐름 속에 침체돼 있는 현장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목회 대안이자 지침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다시 본질로 돌아가 교회 정체성을 브랜딩하고 콘텐츠 내실화와 소통의 활성화를 이뤄야 한다는 제언이다.   집필진으로 참여한 문학연구공간 상상 대표 이정일 목사는 "한국교회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콘텐츠 빈곤을 본격적으로 경험했고, 이제 바뀐 시대에 맞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지금은 이야기의 시대다. 스토리가 우수한 K-콘텐츠가 각광받는 내러티브 시대에 이야기 중심의 설교와 콘텐츠 개발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아트설교연구원 대표 김도인 목사는 "교회는 팬데믹 이전인 과거에서 답을 찾아선 안 된다"며 "시대에 맞게 새롭고 창의적으로 도전해야 한다. 본질을 붙들되 미래에 대한 관점을 갖고 생각을 차분히 정리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목회트렌드연구소는 앞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목회트렌드를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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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미주장신, 릴리재단서 $1.2백만불 사람과사회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이하 미주장신)는 지난 9 월 30 일 릴리재단으로부터 목사와 평신도 설교 교육 지원 프로그램 설립을 위한 $1,244,735 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ATS 270 여 회원 학교 가운데 한인신학교로는 유일하게 미주장신이 81 개 의 지원 학교에 선정되었다.이상명 총장은 “본교가 릴리재단으로부터 설교 지원금을 받을 학교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은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4 차 산업혁명과 장기간의 팬데믹 상황으로 교육 혁명이라 불리는 변화의 시기에 릴리 재단 지원금은 본교와 신학 교육 기관 및 조직이 도전을 변화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큰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지원금을 통해, 목사님들과 지역 리더들이 더욱 설득력 있는 설교자가 될 수 있도록 도우며, 다음 세대와 그 이후를 준비하는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를 지원해 주신 릴리 재단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릴리 재단의 종교 부문 부사장인 Christopher L. Coble 은 “이번 계획에서 지원을 받는 조직들이 목사들과 평신도 리더 사역자들이 오늘날 필요한 종류의 설교에 참여하도록 돕고, 복음 메시지가 모든 청중에게 들리고 접근 가능하도록 보장하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릴리 재단은 개인과 가정의 종교적 삶을 돕고 미국 내 기독교 교회의 성장과 활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관심이 있기 때문에 2022 년에 설득력 있는 설교 계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한편 릴리 재단은 인디애나폴리스를 기반으로 1937 년에 설립된 제약 회사인 엘리 릴리 앤 컴퍼니(Eli Lilly & Company)사의 주식을 증여해서 세운 사설 자선 재단이다. 그동안 지역 사회 개발, 교육 및 종교에 관해 지원해 왔다.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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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이 나라를 고쳐주소서" 다민족연합기도대회 10월1일 개최 사람과사회
    2011년 11월11일 시작되어 지속되고 있는 다민족연합기도대회가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에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를 위한 준비조찬기도회가 지난 8일 오전 8시에 은혜한인교회 친교실에서 라티노, 베트남, 아프리칸, 등 다민족 리더십 130명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회로 나선 강순영목사(준비위원장)은 "청교도들이 성경의 기초 위해 세웠던 미국이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 땅에 사는 모든 다민족이 함께 모여 역대하 7장 14절의 약속을 붙잡고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를 구하고, 속히 부흥을 보내셔서 나라를 고쳐주시도록 간구하자"고 도전했다.알리스 리차드 목사(실비치 Rock Church 담임)의 기도에 이어 대표 대회장 한기홍 목사의 환영사, 데이빗 디아즈(New Begining 교회 담임)의 설교, 레오 푸엔테스 목사(엘림교회)의 격려사가 있은 후 OC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 목사(갈보리선교교회)의 식사 기도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날 설교에 나선 데이빗 디아즈 목사는 22년 전 한국인 목사에 의해 새벽기도회에 도전받고 지금까지 매일 새벽기도회를 열고 있는 목회자로서 현재에도 토요일에는 100여명이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여 뜨겁게 기도하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한기홍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은 다민족을 이루어 사는 미국이 영적, 도적적으로 무너져 내리는 것을 결코 원치 않으신다. 이 나라로 부름받아 살고 있는 우리가 이 나라의 영적 재무장을 위해 기도하며 도전해야 한다. 오늘 다민족 지도자들이 그런 소명을 깨닫고 이 나라가 다시 하나님의 축복의 땅으로 회복되기 위해 힘을 모아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네 명의 기도 인도자가 나와 기도회를 진행했는데 유수연 ABC교육위원장이 ‘미국의 법과 교육을 지켜 주소서!’란 제목으로, 길버트 목사가 ‘우리 도시들을 변화시켜 주소서!’, 수 피터 목사가 ‘박해받는 성도들을 위하여’ 그리고 울프 강 목사가 ‘우리 기도사역을 축복하소서!’란 제목으로 각각 기도회를 이끌었다.3부 교제와 사역 소개 시간에는 울프강목사의 Pray California 와  허버트홍 선교사의 IPC가 소개됐으며 홍신우목사가 한인중보기도팀 연합기도회를 소개하고 길버트 자라고자목사는 미국인의 새벽기도회에 대해 소개했다.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는 2년 안에 이러한 기도모임이 가주내 1000개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동참을 촉구했다.이날 연합준비조찬기도회는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돛대표)의 축도로 마쳤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다소 축소의 기미를 보이던 다민족연합기도회는 지난해 1,400여명의 다민족교계 리더십이 대거 참석하면서 다시한번 다민족 연합 기도에 불씨를 일으키게 됐다. 다민족연합기도 본회는 다가오는 10월1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 본당에서 개최된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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