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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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
    [종교] OC장로협, 회장 이사장 이취임예배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 제10대 회장 배기호 신임회장(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과 김영수이사장(은혜한인교회)의 취임예배가 오는 1월 21일(주일) 오후 4시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배기호 회장은 회장에 선출되면서 “역대 회장들이 쌓아온 토대 위에서 지역 한인들이 좋아할 만한 사업을 벌이겠다. 한인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주력할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들에 대해선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며 장로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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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6
    [종교] 전 세계 종교 박해 사건 추적 데이터베이스 '최초' 공개 사람과사회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CF·Global Christian Relief)가 최초로 전 세계의 폭력적인 종교 박해 사건들을 추적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출시했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대중들의 접근이 가능한 이 데이터베이스는 살인, 체포, 납치, 성희롱, 강제 결혼 등 12가지 이상의 폭력 유형을 나열하고 있다. 이 데이터베이스에서는 국가별, 종교별, 가해자별 검색 기능을 제공해 전례 없는 수준의 검증 또한 가능하다.박해에 책임이 있는 가해자에는 소수민족 지도자, 정부관리, 이념 압력단체, 다자 간 조직, 민간인, 조직 범죄, 정당, 종교지도자, 혁명가 또는 준군사단체, 폭력적인 종교 단체 등이 포함돼 있다.GCR 측은 이 데이터베이스가 2022년부터 전 세계의 폭력에 대한 보고를 기록하기 시작해 현재 6,000건 이상의 사건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GCR의 데이비드 커리(David Curry) 대표는 "새로 출시된 데이터베이스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겪은 공격들을 세부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우리는 박해 받는 교회들을 대신해 옹호하는 모든 사람이 이 놀라운 자료를 활용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GCR과 함께 '폭력 사건 데이터베이스'를 연구해 온 국제종교자유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Religious Freedom)의 글로벌 전략 및 연구 분야 로널드 보이드-맥밀란 책임도 "우리는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적인 박해가 만연한 세상에 살고 있다"며 "이 데이터베이스는 우리가 폭력을 추적하는 것을 도울 뿐 아니라, 전 세계의 형제 자매들이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데이터베이스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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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
    [종교] “학교 내 성경 교육, 학업성적·행동·정서적 행복에 긍정적” 사람과사회
    미국 공립학교 내 성경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업 성적, 행동, 정서적 행복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 기독교방송인 CBN 뉴스에 따르면 기독교 단체 '라이프와이즈 아카데미'(LifeWise Academy)는 학부모와 학교 관리자의 허락 아래 학교 시간 중에 성경 교육을 제공해왔다. 2019년 단 두 곳의 오하이오 주 공립학교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미 전역 315개 학교로 증가하면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최근 기독교 투자회사 '앰배서더 엔터프라이즈'(Ambassador Enterprise)는 데이터 조사 회사 '토마스 P. 밀러 & 어소시에이츠'(Thomas P. Miller & Associates)에 의뢰해 오하이오, 인디애나, 아이오와 전역의 6,478개 학교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해당 지역의 '라이프와이즈 아카데미' 효과를 파악했다.연구 대상 학교 중 76개 학교에서 성경 교육 프로그램이 여러 해 시행되고 있었다. 조사 결과 해당 프로그램이 시행된 후 첫 해에 학생들의 학교 출석률이 평균 7% 향상됐고, 학생 참여도가 1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교내 및 교외 정학이 모두 감소하면서 학교 규율이 개선되는 모습도 보였다.라이프와이즈 창립자 조엘 펜튼 CEO는 "우리 프로그램이 미 전역으로 확대되고 많은 부모들과 공립학교 교육자들로부터 소식을 들을 수록 저는 성경 교육이 학생들과 지역 사회에 절대적으로 귀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밝혔다.이어 "학생들이 기독교적 가르침을 받을 때, 그들은 영적인 성장과 더불어 향상된 정신 건강을 경험하게 된다"며 "성경 수업은 학생들의 행동과 수업 참여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인격을 형성할 지혜로부터 영감을 받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오하이오의 한 초등학교 샬론다 라이클리-로치(Shalonda Likely-Roach) 교장도 라이프와이즈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공유했다.그는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소속감을 심어줬다. 우리 학교의 일일 평균 출석률 목표는 매일 90% 이상인데, 성경 교육에 참여하는 날 이를 초과 달성했다"며 "성경 교육 프로그램을 들은 학생들의 징계 위반도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립학교에서 학교 시간중에 성경교육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학부모 50명의 서명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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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4
    [종교] OC교협, 33대 신임 박재만 회장, 민경엽 이사장 취임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제33대 회장과 이사장 이취임예배가 지난 1월14일 주일저녁 브레아 소재 미러클포인트처에(박재만목사 시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130여명의 교계관계자 및 지역기관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이취임예배에서 설교한 이임하는 심상은목사(갈보리선교교회 시무)는 지난 2년간 OC교협의 회장으로 섬김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다며 연합의 참 본을 보여준 지역 교계기관과 단체장들에게 특별히 감사했다. 회장에 취임한 박재만목사는 타지역 어느 곳 보다 연합과 단결의 힘을 뛰어난 오렌지카운티 교계를 섬길수 있게 되어 기쁨이 크다며 “약한 형편속에 목회를 하고 있지만 교협회장이라는 책임을 주신 것은 눈을 열어 힘든자들을 바라보고 함께하라는 것”이라 말하면서 “주님의 평가기준은 얼마나 어려움에 처한 자들에게 나누고 살렸느냐일 것이며 이를 위해 선배 목회자들이 한결같이 끌고온 ‘교회는 살리고, 목회자에게 힘을 주며, 커뮤니티에 복음의 확산’을 일으키는 일들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 확인된 OC지역 한인교히 240여개와 함께 교회개척과 발전을 위해 한꼐 고민하고 기도하며 전략적 발전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33대교협은 이창남목사, 권혁빈목사, 신용 연합회회장 등이 부회장으로 섬기게 되며 신임이사장은 민경엽 목사, 후원이사장은 김영수장로, 최용운장로와 김수연대표가 후원이사로 추대됐다. 이임하는 심상은 목사는 증경회장단으로 구성된 이사회 총무이사로 사역을 이어간다. 이날 축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가 영상으로,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 조봉남OC한인회 회장, 이영선 복음방송 사장, 영김 연방하원의원등이 직접 나섰으며 순복음북미총회 증경총회장인 이영규목사가 축복기도를 했다.                                                                                                          또한 이자리에서 이임하는 심상은목사와 신원규목사에게 대통령 봉사상 금상이 수여됐으며 미쉘 스틸 박 의원의 허상길보좌관은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목사)로 부터 효부상을 수상했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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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
    [종교] CMF 선교원, 창립 25주년 맞아 신년 하례 감사예배를 드려 사람과사회
    25년전 창립되어 결혼교실 등을 주요 사역으로 젊은 가정과 청년 사역에 중점을 두며 사역해온 CMF선교원이 창립 25주년을 맞으면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1월 6일 토요일 12시에  CMF 선교원 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신년하례 감사예배는 음악 전문인들로 편성된 음악인들의 특별 연주와 더불어 말씀과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김철민 장로(CMF 선교원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인철 목사(가나안장로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특별 찬양 순서가 진행됐다.말씀을 전한 엄영민 목사(전 KAPC 총회장)는 여호수아 1장 8절-9절을 본문으로 “세계 방방곡곡에서 선교하며 기도로 동역해온 선교사, 목회자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 나기를 기원한다”면서CMF 선교회가 창립 제25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에 많은 선교사를 파견하고 지원하고 있느데 앞으로도 주님과 동행 하면서 힘찬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실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특송 순서로 인도 선교사인 최영란 선교사의  '은혜' 에 이어 강순영 목사(JAMA 원로 대표)의 격려사, 정우성 목사(남가주광염교회)의 축사 후 엄영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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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
    [종교] 은혜한인교회, 1천번제기도, 1월13일로 종료 사람과사회
    팬데믹이 한참이던 지난 2021년 4월19일에 시작된 은혜한인교회 3차 일천번제기도가 오는 1월13일를 끝으로 종료된다. “기도는 미래를 위한 저축이다”라는 주제로 1월7일현재 994번제 기도를 마친 은혜한인교회는 다가오는 1월13일 토요일 새벽 6시 기도회에서 3차 1천번제 특벽새벽예배 종료 감사예배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박순애 전도사를 초청해 고린도후서 9장8절의 말씀을 토대로 “축복의 거대한 파도에 올라타라”는 주제로 신년축복성회가 1월18일(목요일)부터 21일 주일까지 계속된다. 은혜한인교회는 “믿음의 명문 가문을 이루며 땅끝까지” 라는 주제로 올 첫 예배를 드렸다. 1천번제도회와 축복성회 참여 문의는 714.446.6200으로 하면 된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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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
    [종교] 남교협 제54차 총회, 신임회장에 최영봉 목사 연임 사람과사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가주교협)가 지난달 13일 LA소재 영생장로교회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최영봉 목사를 연임, 수석부회장에 샘신 목사 (샘커뮤티티교회)를 선출했다.남교협은 11월 13일(월) 오전 11시 영생장로교회에서 제 54차 총회를 개회하고 공천위원회(위원장 정해진 목사, 서기 민종기 목사)에서 추천한 후보 최영봉 목사를 회장으로 연임키로 하고  샘신 목사를 수석 부회장에 선출하면서 그외 지원서를 제출하고 공천위원회를 통과한 선출직 부회장까지 선출하였다.54차 정기총회1부 예배에서는 김재연목사(영생장로교회 담임)가 목회자의 자세라는 설교를 통해 목회자가 가져야 하는 덕목을 제시하며 경각심을 갖도록 도전적인 메시지를 선포하였다.전 칼빈대 총장인 김재연 목사는 마가복음 10:45절을 본문으로 "교회가 이리로부터 지켜지려면 파수꾼이 있어야 한다. 혈기를 빼고 겸손하신 주님을 따라서 가야하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라면서,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는 말씀과 같이 섬기기에 충성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진 제 2부 정기총회는 53대 남가주교협의 부활절 연합예배와 8.15광복절 감사예배 등 사역과 업무 보고와 재정 감사, 회계 보고를 마친 후 새임원 선출이 진행됬다. 증경회장 5인과 교협 임원 3인, 이사 2인의 추천으로 구성된 10인의 공천위원회가 3번에 걸친 모임과 검증, 면담 후 확인한 최종추천안을 서기인 민종기 목사가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새로운 임원진을 통과시켰다. 새로 선임된 회장 최영봉 목사(LA 건강한교회), 수석부회장 샘신 목사(샘커뮤니티교회), 기획부회장으로 선임된 이성우 목사(크리스천헤럴드 대표)와 새로운 임원으로 함께하게 된 국윤권 목사(충현선교교회) 등의 신임회장단 인사를 통해 54대 남가주교협의 바른 위상을 세우고 새로운 비전과 각오를 밝히면서 참석한 모든 회원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특히 1.5세대로 남교협에 영입된 국목사는 "남가주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다시 돌아오게 었다"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이 기대되며 함께 도우며 교협을 세워가기 소망한다"를 소망한다"고 밝혔다.공천위원장을 맡았던 증경회장 정해진 목사(남가주명성교회)는 새로운 임원에 대한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53대 잔여 임기를 마치고 54대 연임을 하게 된 최영봉 목사는 "교협이 안정되어야 교계도 안정이 된다.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서 성원해주기 바란다. 임원들이 열심히 충성하고 봉사하겠다"면서 "교계 안에 젊은 목회자 분들이 새로 오셨다. 좋은 선배 목회자들이 계시고 더불어 능력있고 설교 잘하고 참신한 목회자들이 함께 하게되었으니 교협이 반석 위에 든든히 설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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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
    [종교] “2025 아프리카선교 10만명 전도 축제에 함께 합시다” 사람과사회
    2025 라이즈업 아프리카선교대회  설명회가 22일 오전 11시에 옥스퍼드팰리스 호텔에서 관계자들과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 아프리카선교회 대표인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교회)가 미국을 방문하면서 남가주 교계 관계자들 및 기자단을 초청해 열리게 되었다. 미주 방문 중에 주님의 영광교회 등에서 말씀집회를 마친 강신정 목사는 아프리카 선교에 대한 소명을 품게 된 배경에 아프리카를 위해 기도하던 중 '왜 나입니까?'라고 하나님께 물었는데, '너는 소명을 듣고 마음에 감동을 하면 그대로 순종하는 자이니, 네가 입을 열면 돕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라는 응답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목사는 이어서 “5년전 부터 이미 많은 동역자들이 나타나 도움을 주고 계신다며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얼마전에도 젊은 사람들과 탄자니아에 단기선교를 다녀왔는데, 이중 4명이 내년 4월부터 아프리카 선교를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탄자니아의 4만평 땅을 허락하셔서 간호대학을 짓고 있고 내년에 학교를 지을 예정이다. 하나님께서 아프리카에 기뻐하시는 일들을 하기 원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강 목사는 "1년에 1-2번 목회자세미나를 진행하면서 2025년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미국에도 아프리카선교대회를 위해 주마다 조직이 되어서 함께 하면 좋겠다. 아프리카 북쪽에서 부터 다수의 무슬림들이 계속 남쪽으로 그 세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우리가 복음으로 탄자니아와 케냐에서 막아내지 않으면 아프리카는 결국 무슬림 신앙으로 뒤덮히게 될것이다. 2025년 아프리카10만명 선교대회를 통해 복음이 확장되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아프리카선교회는 2025년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탄자니아를 중심으로 10만명 전도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교계가 중추적 역할을 맡아 동참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 선교회는 지금까지 아프리카 지역에 186개의 현지교회를 세웠고 앞으로 3000개의 교회를 탄자니아(마피아섬, 잔지바르), 케냐, 우간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세우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구석구석에 예배당 없이 예배를 드리고 있는 목회자와 연계하여 건물건축을 완성하는데는 약 7,000달러가 소요된다고 선교회는 전했다.강신정 목사는 이번 미주 방문을 통해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목사)외에도 남가주새누리교회(박성근목사),  얼바인침례교회(권태산목사) 등에서 집회를 인도했다.한편 아프리카선교회는 한국에 소재한 선교회외에 미주지역에서는 크리스천헤럴드미션센터가 2025 아프리카전도축제 참가 동원 등에 적극 나서게 된다.2025아프리카선교대회 10만명 전도축체관련 문의는 크리스천헤럴드 press@christianherald.com, 213-559-7979로 하면 된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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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9
    [종교] 청소년 “하이어콜링 컨퍼런스” 차세대 영적 부흥 이끌어 사람과사회
    미주지역 한인 차세대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매년 겨울방학에 개최되는 유스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Youth Higher Calling Conference)를 위한 기자회견이 지난 8일, 주최측인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목사, 진유철목사)와 주관처인 순 무브먼트 글로벌(대표 오윤태목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행사는 다가오는 12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포모나 쉐라톤 호텔(Sheraton Hotel)에서 열린다.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는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고, 성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차세대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군사로 일으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열리는 컨퍼런스는 찬양과 말씀, 선택 강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가야 할 인생의 방향과 길을 제시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서야 할 자리와 붙잡아야 할 비전에 대해 도전하게 된다고 관게자들은 밝혔다.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참석한 학생 가운데 46%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했고, 28%의 학생들이 '전임 사역자로 헌신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덧붙이면서 매년 열리는 하이어콜링 컨퍼런스를 통해 미주 한인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컨퍼런스도 4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형 집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주최 측은 20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컨퍼런스를 통해 크고 작은 교회들의 청소년들이 연합할 기회가 되며 미주지역 한인 차세대 청소년들이 삶에 변화와 헌신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컨퍼런스는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헌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믿음의 친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 상담가들이 기독교적 관점에서 아이들에게 신앙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석 대상은 6학년부터 12학년까지며 모든 순서는 영어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11월 30일까지 등록할 경우 300달러, 12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330달러, 12월 11일부터 26일까지는 360달러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송정명 목사는 "마약과 스트레스, 정체성 혼란, 우울증과 불안감 호소 등 미주 한인 청소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교회와 미주 한인사회가 방관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앞으로 미국을 이끌 한인 청소년들을 복음 안에서 격려하고 인생의 비전을 심어주는 매우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각 교회의 청소년들이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도와 동역을 권했다. 순 무브먼트 글로벌 오윤태 목사는 "미주 한인 2세들은 하나님께서 세계선교를 위해서 준비하신 귀한 자원들m로 이들 가운데 수많은 지도자들과 미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칠 하나님의 헌신자들이 세워지게 될 것"이라며 "컨퍼런스를 통해 한인 2세들이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시간이 되도록 각 교회에서 적극적인 기도와 참여로 동역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인하간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담임목사님을 위해, 2023 YHCC를 위해, 또한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게 또 성경적인 세계관이 확립되어져서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최근 지난해 세명의 자녀를 YHCC에 보내신 한 어머니가 작년 집회 참석 후 자녀들의 변화가 정말로 뚜렷했으며 올해도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알려온 소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유스 하이어 콜링 주최 측은 한인 청소년 육성에 뜻을 같이 할 교회와 후원자들의 헌신을 기다리며 모금되는 후원금은 등록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 참여와 후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김인화 간사(818)314-6643, 오윤태 목사(213)247-7086, 웹사이트 https://youthhighercalling.org 로 하면 된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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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美, 목회자 51%, 젊은 기독교인 현금 상황 우려커 사람과사회
    바나 리서치 센터가 최근 Gloo 및 Kingdom Advisors와 공동으로 미국 성인 2,016명과 미국 개신교 담임목사 5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발표했다.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는 자원 봉사활동에는 어느정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약 51%의 목회자들은 이들의 제한적인 재정적 기부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명했고 '어느 정도 우려한다'고 응답한 목회자 역시 43%에 달했다. 반면 젊은 층의 이러한 재정적 기여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목회자 57%는 노년층의 기부와 지원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목사 3명 중 1명(34%)은 자기 교회의 나이 많은 성도들이 헌금을 매우 잘한다 생각한다. 그러나 젊은 성도들이 헌금을 '제대로 한다'는 이보다 7배나 낮은 5%를 보였다. 실제로, 목회자의 거의 대다수(56%)는 젊은 성도들이 헌금을 "어느 정도만" 한다고 생각한다. '헌금을 전혀하지 않는다'에 대해서는 목회자들은 나이 많은 성도의 12%가 전혀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목회자 5명 중 1명(18%)은 젊은 세대들이 전혀 헌금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목회자들의 우려는 교인들의 기부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로 현재 나이든 세대에 비해 경제적으로 덜 안정되고 교회 출석, 자선 기부 수준이 낮은 세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우려는 더 커진다. 목회자들은 미래에 교회에 재정적인 헌신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젊은 세대는 교회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에 대해서 매우 우려하다는 목회자다 51%, 다소 우려한다가 43%, 우려하지 않는다가 6%이며, 나이든 세대가 교회를 제정적으로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8%만 매우 우려하고, 35%는 다소 우려하지만, 57%는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고 응답, 교회의 미래에 대한 젊은 세대 재정적 지원에 대해서 많은 목회자들이 상당히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줬다.적극적인 대응은 목회자들과 젊은 교구민들이 공유하는 확신을 바탕으로 시작될 수 있다. 즉, 교회는 다음 세대를 더 큰 기부의 삶으로 인도할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크리스천들에게 교회와 지도자가 재정적인 기부에 대해서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세대별 응답을 조사했는데, 우선 목회자들이 크리스천들에게 재정적 기부에 대해서 가르칠 책임이 있다는 응답에 대해서 Z세대 40%, 밀레니얼 세대 37%, X세대 38%, 부머 세대 23%, 그 이상의 세대 32%가 동의했다. 그런가 하면 교회들이 가르쳐야 한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Z세대 34%, 밀레니얼 세대 37%, X세대 36%, 부머 세대 25%, 그 이상의 세대 21%가 동의했다. 이 통계를 보면 Z 세대, 밀레니얼 세대, X 세대 기독교인들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성도들에게 재정적 기부에 대해서 가르칠 책임이 있다는 것을에 나이든 세대보다 강력하게 동의할 가능성이 더 높다. 대다수의 목회자들도 기부에대서 가르칠 책임이 있다는 데 동의한다(78%). 그러나 이런 기부를 가르칠 준비가 되어 있느냐에 대한 매우 강한 동의는 다소 떨어진다(58%). 목회자들에게도 다양한 재정적 기부를 가르칠 준비가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낀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교육이나 강화가 필요하다.신앙과 재정을 연결하고 청지기직과 재정적 기부를 위해 성도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목회자들은 이러한 분야에 전문적인 재정 전문 지식을 갖춘 조직, 고문 또는 평신도와 협력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바나리서치의 연구는 2021년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성인 2,0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온라인 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표본의 오차 한계는 95% 신뢰 수준에서 +/- 2%이다. 또 2022년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미국 개신교 담임목사 516명을 대상으로 추가 온라인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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