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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
    [종교] 종교전문기자, 박준호박사의 신간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 출간 사람과사회
    LA에서 엘크로 USA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박준호 박사가 최근 저서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가 최근 글마당 아이디얼북스를 통해 출간했다. 박 박사는 “4세대(LTE) 이동통신에서 5세대(5G) 이동통신으로의 전환, 앞으로 도입될 6세대(6G) 이동통신과 현재 운용중인 저궤도위성 등으로 인한 정보통신의 발달과 스마트 기기의 보급률 확산, 디지털 원주민이 돼있는 다음 세대(MZ·알파세대)가 사회의 중심에 서게 되는 시점을 주목하며 이 글을 풀어나갔다”고 밝혔다.그는 저서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에서 각 장마다 직접 고안해낸 인물들을 등장시켜 2030년부터 2050년 이후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게 되는 문명의 사회를 언급했다. 특히 매 장마다 교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박 박사의 신간 추천사에서 “급변하는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실체를 이해하고 교회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혁명적인 변화의 시대를 맞아 기독교의 설 자리가 어디인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다니엘 뉴먼 박사(아주사퍼시픽대학교)도 “우리에게는 실질적인 사각지대가 있다. 교회와 사역에 큰 영향을 미칠 미래 동향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것을 지적해서 우리에게 문을 열고, 앞으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의미 있는 대화에 참여하도록 초대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상명 박사(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도 추천사를 통해 “가속화하고 있는 탈종교화 시대에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가 출간된 것은 유의미하고 시의적절하다. 저자는 크리스천 기자의 시각으로 미래사회를 진단하고 그것의 변화 추이에 교회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광범위한 영역의 주제를 다루면서도 실제적으로 논증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관심과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라고 밝혔다.저자 박준호 박사는 크리스천위클리와 LA와 뉴욕에 있는 미주크리스천신문 기자로 활동해 왔다. ‘미주한인이민 120주년 기념 미주한인교회사’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박준호 박사는 미국 LA에 위치한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인디애나주 위노나레이크에 위치한 그레이스신학교에서 문화교류학박사(Doctor of Intercultural Studies)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엘크로USA 미주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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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6
    [종교] 어린이전도협, VBS와 교회학교세미나 열어 사람과사회
    여름 성경학교 준비와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가 4월 2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 전도협회 사무실이 있는 CIU Chaplel 에서 실시 된다. 2024년 Seminar 는 two tracks으로 나누어 VBS준비와 교회학교 교사 교육을 중심으로 짧지만 실제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고 밝혔다. 1. VBS Training2024년 VBS 교제는 GROW Co. 후원으로 참석하는 모든 교회에  무료 제공하는 여름성경학교 교재 등   짧은시간에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VBS의 A to Z,  오감을 통해 직접 경험하게 되는 크래프트와 스택 준비, 등 즐겁게 배우면서 경험할 수 있는 3시간 동안 여름 성경학교 준비와 다양한 Craft & Activities Ideas등을 교회에 돌아가 곧장 적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실제적으로 훈련한다. 2. Teacher’s Seminars다른 세대로 변해가는 어린이들을 다음 세대로 그리고 이음 세대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교사들의 영적무장과 자기관리등, 소명과 사명의 확인, 어린이들을 변화 시키는 소그룹 인도의 실제적인 방법과 어린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교회학교의 실체등, 어린이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교육하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알차게 제공한다.  참석 문의 213)500-7890어린이전도협회로 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전도협회 한인지회는같은 날 오후 5시, CEF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부터 교회마다 주일학교와 중고등부의 출석수가 줄어들고 교사들과 교역자들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난 4년여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들이 겹치며 중.소 교회들을 중심으로 더더욱 심각한 위기감을 호소하는 교회들이 많아졌음을 강조한 전도협은  “다음세대”들이 “다른세대”로 변질되기 전에 우리의 믿음과 신앙을 계승할“ 이음세대”들이 되도록 교회들과 먼저 믿는 우리들이 어린이들과 청소년 선교 사역을 그 어떤 사역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시급히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힘주어 말한다. 후원의 밤 일시는 오는 4월20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이며 장소는 가디나장로교회 1340 W. Gardena Blvd, Gardena(심태섭목사 시무)이다.어린이전도협회는 그동안 새소식반 전도와 5일클럽전도 그리고 캠프와 다양한 사역들을 통해 어린이 선교 사역을 해왔고, 교사들과 교역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교사 강습회를 통해 전도자들을 훈련하고 한인 교회의 교회학교를 직,간접적으로 섬겨왔다.  예수님을 모른채 방황하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교회로 인도하고, 교사들과 교역자들의 훈련과 교육을 섬기며, 전도와 교육에 필요한 자료들을 전도자들과 교회학교 교육 담당자들에게 제공하는 사역들을 위해 적지않은 경비들이 필요하다. 이에 CEF는 어린이들과 청소년 선교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 후원 모금을 위한 밤을 마련하고 관심있는 교회와 개인들을 초대한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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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
    [종교] 韓 제22대 총선, 기독 국회의원은 누구? 사람과사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크리스천 정치인들이 눈길을 끈다. 당선인들은 한목소리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기독 정치인이 여럿 배출됐다. 서울 영등포을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선인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교계에 잘 알려진 인물이다.김 당선인은 신길교회 안수집사로 교계에서 예의주시해온 차별금지법에 반대 의견을 꾸준히 밝혀왔다. 특히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인한 기본권과 종교의 자유 침해에 분명한 반대 의사를 표하고 윤리적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김 당선인은 재작년 국회 앞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도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이제는 정말로 나라와 국민, 지역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정치를 해야 할 때"라며 "이번 임기가 마지막일 수 있다는 각오로 지역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 연수을에서도 기독 의원이 당선됐다. 정일영 후보가 지역구 재선에 성공한 것이다. 국토교통부에서 30년 일한 정 후보는 송도국제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당선인은 송도온누리교회 장로로서 사단법인 온누리사랑나눔과 기후위기 포럼을 여는 등 사회 문제에 필요한 목소리를 내왔다.  그는 당선 직후 "지지자분들께 이루 말할 수 없이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선거 운동 기간동안 유세차를 타고 다니면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갑 현역 의원 강선우 당선인도 재선에 성공했다. 치유하는교회에 출석 중인 강선우 의원은 발달장애가 있는 딸을 뒀다. 이에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면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  강 당선인은 "당선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주셨던 그 마음이 더 자랑스러워질 수 있도록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강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여당에서 주목할 당선인은 부산 해운대을에서 승리를 거둔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다. 반송서부교회를 출석하고 있는 김 당선인은 성경적 가치관에 따라 태아 생명권을 지키는 데 힘써왔다. 그는 21대 국회에서 아이의 생명권과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보호하는 '보호출산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보호출산제가 지난해 10월 본회의를 통과하는 결실도 얻었다. 이 밖에 장애인과 불우 청소년, 미혼 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관련 법안을 꾸준히 발의해왔다.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계속해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4년 동안 그랬듯이 소신있게 '약자와의 동행'을 계속하면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 국민의힘 대표였던 김기현 울산 남구을 당선인도 대표적인 크리스천 정치인이다. 김 당선인은 이번 당선으로 5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 울산대암교회에 출석하는 김 당선자는 장로로 교회 봉사를 도맡아 왔다. 그는 동성애 반대와 각종 중독 문제 해결에 특히 앞장섰다. 김 당선인은 "당 대표를 지낸 경험을 정치적 자산으로 삼아 지역 최다선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 밖에도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복음법률가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조배숙 의원 등이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권에 포함됐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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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4
    [종교] 美 여성 경기에 트랜스젠더 출전 잇따라…역차별·부작용 논란 사람과사회
    미국에서 트랜스젠더의 여성 경기 출전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여성 선수들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스포츠 협회를 상대로 한 법적 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미국 대학 소속 전현직 여성 운동선수 16명이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부 대회 출전을 허용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이 문제 삼은 선수는 본인을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생물학적 남성 리아 토머스다.토머스는 2022년 3월 미국대학선수권 여자 자유형 500야드(457.2m)에서 우승을 차지해 논란이 된 인물이다. 당시 NCAA는 토머스가 남성 호르몬 억제 치료를 1년 이상 받았다며 그가 여성부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했다. 토머스는 생식기 제거 수술을 받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신체적 요건도 일반 남성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남 선수일 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토마스가 여성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소송을 제기한 선수들은 트랜스젠더 선수의 출전을 허용했던 대회의 기록을 무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열리는 대회에 트랜스젠더 출전 관련 규정을 적용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이들은 "리아 토머스의 여성부 대회 출전으로 여성 선수들이 평등권을 침해 받았다"며 "NCAA가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경쟁할 기회를 박탈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례는 미국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신체를 이용해 직접 겨루는 격투기, 유도, 권투, 태권도 등의 스포츠에서는 피해가 훨씬 심각하다. 뼈 밀도 등 신체 구조가 남성과 다름없는 트랜스젠더의 출전은 여성 선수에게 위협적이다. 지난달만 하더라도 매사추세츠주에서 한 여고생 농구팀 선수 3명이 트랜스젠더 선수들과 경기하다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경기가 시작한 지 불과 16분 만에 부상자가 속출하자 해당 팀은 결국 기권을 선언하고 말았다. 여성 선수들의 피해가 커지면서 미국 일부 주나 협회 등에서는 트랜스젠더 선수들의 참가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뒤늦게 관련 규정 마련에 나섰다.미국의 독립 프로골프 투어인 NXXT는 여자골프 프로 투어에서 '생물학적 여성만 출전이 가능'하도록 자격 요건을 강화했다. 애리조나주의 미니 투어인 캑터스 투어도 지난달 '태어날 때 여성인 선수만 출전을 허용'하도록 자격 조건을 바꿨다. 트랜스젠더 헤일리 데이비슨이 여성 경기에서 우승하자 후속 조치를 취한 셈이다. 아예 국제연맹 차원에서 트랜스젠더의 출전을 막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트랜스젠더 선수들이 여자 세계랭킹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했다.전윤성 자유와평등을위한법정책연구소 변호사는 "트랜스젠더가 여성 스포츠에 발을 들이기 시작하면 공정성이 훼손될 수밖에 없다"며 "여성에 대한 역차별로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에서는 트랜스젠더의 여자 스포츠 경기 출전을 반대하는 규정과 여론에 힘이 실리는 추세"라고 진단하면서 "한국도 미국과 동일한 전철을 밟아서는 안된다"며 "성별정정 기준 완화 등을 비롯해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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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
    [종교] 세계 160개국 기독교인 박해 경험…‘기록적 수준’ 사람과사회
    미국의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1년에 세계 190개국 중 무려160개국에서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경험했으며, 종교에 대한 정부의 규제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혀 주목된다.퓨-템플런 글로벌 종교 미래 프로젝트(Pew-Templeton Global Religious Futures)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각 정부의 규제방법과 사회적 적대감 등이 박해에 기여했다고 보도했다종교에 대한 정부의 규제는 모두 183개국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이 수치는 연구가 시작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 집단인 기독교인들은 모욕적인 발언부터 신체적 폭력까지 다양한 형태의 괴롭힘을 당했다.기독교인들은 160개국에서 정부에 의해 괴롭힘을 당했으며, 이는 전년도 155개국보다 5개 국이 증가했다. 미묘한 형태의 차별부터 명백한 폭력 및 억압 행위까지 박해의 모습은 다양했다.무슬림들은 2021년에 141개국에서 괴롭힘을 당했는데, 이는 2020년 145개국보다 줄어들었다. 유대인들은 2021년 91개국에서 정부와 사회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으며, 이는 2020년 94개국보다 감소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세계 인구의 0.2%임을 고려할 때, 종교 집단 중 세 번째로 높은 박해를 받았다.재산 피해, 사람에 대한 공격, 구금, 강제추방 및 살인을 포함한 신체적 괴롭힘 측면에서는 137개국이 사례를 보고했으며, 이 중 100개국에서 주요 가해자는 정부였다.재산 피해는 가장 흔한 유형의 신체적 괴롭힘으로 보고되었으며, 105개국에서 발생했다. 유럽은 종교와 관련된 재산 피해를 보고한 국가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프랑스에서는 21개의 모스크가 폐쇄되고, 폴란드에서는 가톨릭 및 유대인 유적지가 공격당한 사례가 보고되었다.91개 국가에서는 종교적 신념에 따른 개인에 대한 신체적 공격이 보고되었다. 특히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 이러한 공격이 흔했으며, 해당 지역의 국가 중 75%가 이러한 사건을 보고했다. 여기에는 예멘에서 수니파의 모스크에 대한 미사일 공격도 포함되었다.종교적 신념과 관련된 구금은 77개국에서 보고되었으며,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이 이러한 사건을 보고한 국가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스리랑카에서는 2019년 부활절 주일에 발생한 폭탄 테러와의 관련 혐의로 311명이 공식적인 기소 없이 구금되어 있다.한편, 종교적 신념과 관행을 제한하는 국가 공무원의 법, 정책 및 규제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조에 이르렀다.종교에 대한 정부의 전 세계 평균 규제 수준은 2020년 2.8에서 2021년 3.0으로 증가해 종교 활동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종교와 관련된 사회적 적대감의 전 세계 평균 수준은 2020년 1.8에서 2021년 1.6으로 약간 감소했다.2021년에는 전체의 28%를 차지하는 55개국이 ‘높음’ 또는 ‘매우 높음’ 수준의 정부 규제를 경험했다. 이는 2020년, 2019년, 2012년에 동일한 수준에 이른 57개국(29%)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감소를 보인 국가에 비해 규제 지수가 증가한 국가가 더 많아져, 전체 국가의 평균 규제 점수는 증가했다고 연구는 밝혔다.이 연구는 또한 종교와 관련된 정부 조치의 이중성에 대해 주목했다. 161개국의 정부는 종교 단체에 제한과 괴롭힘을 가하면서도, 종교 교육 및 종교 건물 유지를 위한 자금을 지원했다고 보고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상황이 모순적이라고 지적하며, 정부의 종교 단체에 대한 정책 동기에 의문을 제기했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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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
    [종교] 글로벌선진교육, 신앙의 다음세대 양성방안 제시한다 사람과사회
     (사)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공동체는 오는 4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 음성캠퍼스, 오후 3시 문경캠퍼스에서 목회자와 직분자 등 주요 한국교회 교육리더십들을 초대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세미나에서는 신앙의 다음 세대를 다시 세우고, 인재로 양성할 방안에 대해 모색하게 된다.이를 위해 이번 세미나는 지용근 대표(글로벌리서치/목회데이터연구소)와 김지연 약사(ALAF·Awesome Life Awesome Family)를 초빙해 ‘교육전략회의’라는 명칭 아래 진행한다. 특히 이 시간에는 현재 대한민국이 눈부신 경제적 부흥에도 불구하고 저출산에 따른 인구 절벽과, 급속한 세속화로 인한 다음세대의 교회 이탈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사회와 교회현실을 조명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한다.이날 지용근 대표는 ‘인구통계학적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미래와 다음세대 양성 전략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한다. 또 김지연 약사는 ‘현 국가교육과정에 나타난 비성경적 가치관과 한국교회의 대처 방안’을 살펴본다.아울러 (사)글로벌선진교육, 글로벌선진교육 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해당 주제 논의를 마무리하면서 약 20년 이상 성공적으로 기독교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가운데 체득한 ‘기독 인재양성을 위한 양질의 기독교 교육과정’을 한국교회와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를 전하게 된다.한편 글로벌선진학교 재학생 학부모로 구성된 ‘인기모’(하나님의 인재양성을 위한 기도 모임)와 졸업한 학생들의 부모들로 구성된 ‘선교위’(글로벌교육선교자문위원회)회원들이 이번 세미나를  후원하면서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게 된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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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
    [종교] 故 서양훈장로 천국환송예배 엄수 사람과사회
    지난 3월3일  오후 6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고 서양훈장로의 천국환송예배가 은혜한인교회 장로연합장으로 엄수됐다. 예배집례는 한기홍목사가 맡았다. 천국환송예배는 은혜한인교회 미러클 채플에서 한기홍목사님의 말씀과 은혜장로연합성가대가 조가로, 손녀와 뜨레스디아스 국장, 동료방송인인 윤우경권사와 남경아 집사가 조사로 나섰다. 서울대학교 국문과 출신인 고 서양훈장로는 한국 최초 학사가수팀으로 유명세를 탔던 블루벨즈 사중창단의 멤버로 오랫동안 활약했으며 가수협회 장을 지내기도 했다. 1979년 도미 한 후, 은혜한인교회 창립멤버로 섬기면서 뜨레스디아스에서 적극 활동했다. 미주복음방송 교회탐방 프로그램인 주님의동산을 기획하여 2011년 폐지 될때 까지 이십여년간 남가주 일대 교회들을 찾아 공개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복음방송의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평소 한국의 국민MC송해 선생처럼 죽는 날 까지 마이크를 잡고 웃음과 함께 강단에 서겠노라 소망해왔었지만 지병인 당뇨로 인한 합병증상으로 활동을 줄여왔다. 2012년부터 2014년 사에에는 크리스천헤럴드의 부사장직을 맡았지만 수 년 뒤 평소 고향처럼 여기던  미주복음방송으로 다시 복귀했다 지난해 아내 서신희 권사 소천 후 자택에 머물며 투병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족은 4남매와 손녀 손주를 남겼다. 페밀리약국을 운영하는  은혜한인교회 함현경집사가 따님이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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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
    [종교] 영어권 성도들 위한 신천지 예방 세미나 열린다 사람과사회
    신천지 예방 세미나(Shincheonji Prevention Seminar)가 5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나성영락교회 EM 채플(1721 N Broadway, Los Angeles, CA90031)에서 영어권 성도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나성영락교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Finally Free 국제선교회와 미주 바이블 백신 센터가 공동주최하며 에스라 김 목사를 초청, 미주와 해외에서 신천지의 이단 활동의 예방, 이단 신도 구출, 탈퇴자 회복 사역등을 소개하면서 영어로 진행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주요 초청 대상은 고등학생 12학년, 대학생, 및 영어권 성도들로 미주 신천지 각 지파의 신도 중 90%가 한인 2세 및 외국인들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천지는 2세들에게 아주 공격적으로 포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남가주를 비롯한 미국 전역의 대학생들은 온라인, 오프라인 상에서 신천지의 주요 포교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신천지 신도에게 포교되어 성경공부에 참여했다가 그들의 교리의 오류를 깨닫고 탈퇴한 이들의 간증도 포함된다.미주 신천지는 1994년 처음 포교를 시작한 이래, 2008년에는 388명, 2019년 4,264명, 그리고, 2023년말 현재 약 8,000명의 신도로 증가를 했다. 미주에는 신천지 12개 지파 중 5개 지파가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남가주 지역은 신천지 요한지파가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에 성전이 위치한다.  (미주 신천지 요한지파의 공식 명칭과 주소: 가주 시온 교회 California Zion Church, 1250 N. Red Gum Street, Anaheim, CA92806)에스라 김 목사는 매주 신천지에 빠진 자녀들과 가족들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가족들로 부터 연락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 사람들은 99%가 신천지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99%가 신천지를 모르고 있다, 예방 세미나를 한번만 들어도 신천지로 가지 않을 수 있는데, 아무것도 모른 채 이단에 빠져 5년, 10년의 세월을 보낸 2세들이 너무 많다고 강조하면서 대학교에 들어가는 12학년 자녀, 대학생, 그리고 성인 2세들과 교회의 외국인 성도들이 이 세미나를 들을 수 있도록 꼭 보내달라고 밝혔다.한편 에스라 김 목사는 현재 Finally Free 국제 선교회 대표로 섬기면서 미주 바이블 백신 센터장이며 한국 현대 종교 편집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생명의 바람 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하다.세미나 관련 문의는 에스라 김 목사 714-683-9894 (finallyfreeinternational@gmail.com)에게 직접하면 된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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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故박재만목사, 천국환송예배, OC교협장으로 사람과사회
    故 박재만목사(미러클포인트교회)의 천국환송은 남가주교계 인사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C기독교교회 협의회 장으로 은혜한인교회 미러클채플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초부터 투병했던 암으로부터 완치판정을 받은지 불과 5개월만의 급작스런 소천소식에 교계의 놀라움은 더했다. 예배시작 시간이 가까와오면서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졌으나 참석자들은 멀리 LA지역에서도 다수 참석하였고 특히 교협 회장단으로 함께 사역했던 임원들의 아쉬움은 더 컸다. 천국환송예배는 교협 부회장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길교회 시무)가 집례하고 한기홍목사(은혜한인 교회 시무, 교협 증경회장)가 설교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와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목사, 영김 연방하원의원이 영상으로 조사를 보내왔다. 십수년간 함께 교협을 섬겼던 고 박재만목사를 추억하며 전주바울교회 신현모목사는 조화를 보내면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박목사는 완치판정을 받은지 한 달 후인 지난해 12월, 33대 교협회장직을 수락하고 1월에 취임한 후 병세가 급작스레 악화되면서도 맡은 바 소명 완수를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고2월17일 OC교계단체와기관장초청 조찬기도회를 성대히 진행한 후 곧장 입원,  2주 뒤인 3월3일 새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박목사는 병상에서도 목회와 교협활동에 전심을 다해 강단에서 마지막 호흡을 할 각오로 임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유족으로는 어머니와 사모 권성연목사가 있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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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창조과학 탐사여행, 참가자 모집 사람과사회
    창조과학 전문사역자인 박창성 목사가 이끄는 그랜드캐년 창조과학 탐사여행의 2024년 일정이 발표됐다. 일반 관광여행보다 훨씬 재미있고 평생 잊지 못할 만큼 감동을 주는 창조과학 탐사여행은  과학, 역사와 관계된 유익한 내용을 많이 배울 수 있으며, 특히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제까지 학교에서 진화론적 관점에서 가르쳐온 지구의 역사와는 달리, 창조와 노아의 홍수의 증거를 제시하고, 의심받고 있는 성경의 기록들이 역사적 사실이었음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박창성목사는 그랜드캐년을 비롯한 브라이스, 자이언 캐년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서, 노아홍수의 흔적이 가장 많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며 이 지역을 여행하면서, 하나님의 창조 솜씨와 노아홍수의 증거들을 목격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강조한다. 올해 일정은 4월 1-5일 (4박 5일)은 이미 마감됐으며 6월 17-21일 (4박 5일) 은 모집 중이며 8월 5-12일 (7박 8일) 여름 휴가, 방학 기간과 9월 16-20일 (4박 5일) 추석 연휴 기간도 모집중이다. 여행 문의는 세계창조선교회(WCM)  (미국) 503-330-2981  혹은 이메일: info@wcmweb.org   로 하거나 홈페이지: www.wcmweb.org를 참조하면된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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