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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7
    [종교] 오렌지한인교회 정유성 목사 취임예배 드려 사람과사회
    플러톤 소재 오렌지한인교회에 정유성 목사(사진)가 9대 담임으로 취임했다. 지난 주일(7일), 별도의 예배 없이 주일 2부와 3부 연합예배 중에 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고 밝혔다.정유성 목사는 2002년부터 남가주사랑의교회와 얼바인 베델교회에서 사역했으며, 프뉴마워십을 창립해 이끌었던 남가주에 잘알려진 찬양사역자였으며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덴버한인북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한 이후 2024년 6월부터 오렌지한인교회 제 9대 담임목사로 사역을 감당해오다가 이번에 취임 예배를 드린 것이다. 당회서기인 김두환 시무장로는 축사를 통해 “돌이켜 보면 지난해 11월 19일, 전임 담임목사님께서 사직서를 제출하시고 올해 6월 19일, 정유성 목사님이 부임하시기까지 기간은 결코 쉽지 않은 기간이었다. 또한 이는 끝까지 사랑하시고 품어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기간이었다. 모든 성도들은 눈물로 기도하며 간구했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주님의 인도하심과 예비하심 가운데 정유성 목사님을 제 9대 담임 목사님으로 보내주셨다. 이제 우리 모두는 지난 날의 모든 것을 사랑으로 묻어두고 주님의 인도 가운데 새로운 담임 목사님을 위시해 교회의 앞날을 위해, 특별히 2세 3세 차세대를 위해 합심해 전진함으로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돌려드리고자 한다"라고 환영했다.정유성 목사는 답사에서 “부임한 지 한달이 지나고 두 달째, 제 마음에 너무나 깊은 평안이 있고 예배를 인도할 때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크다. 예배 오시는 성도님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인사할 때 마음의 진심이 전달되서 행복한 교회다. 앞으로 더 행복한 교회, 감사와 웃음이 그치지 않는 교회, 숫자적인 증가에 그치지 않고 오렌지 카운티에서 제일 행복하고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저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성도님들도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소망한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을 믿는다”고 감격과 감사를 전했다.앞서 감사예배 순서에는 김한요목사, 송병일목사, 이재학목사, 김경섭 목사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교회의 가장 젊은 그룹인 5구역 성도들이 정유성 목사가 작사, 작곡한 ‘큰 꿈은 없습니다’라는 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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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6
    [종교] Prime Leadership Institute, 한국장신대 평신도교육대학원과 MOU 사람과사회
    지난 6 월 27 일 목요일, Prime Leadership Institute(대표: 이상명, 이사장 김재권, 이하 PLI)와 한국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교육대학원(이사장: 최상헌, 원장: 손달익) 간에 업무협약(MOU)을 체결됐다고 PLI측이 밝혔다. PLI는 한국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교육대학원과 함께 21 세기를 맞이하는 평신도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동연구와 더불어 평신도 교육과정 중 시니어 사역자 교육 과정 개발 및 교수요원 양성을 위한 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하고 평신도 교육 전문가 교류 및 자문을 진행하며 평신도.시니어 사역 분야 전문 도서 공동 출판, 고령화 사회 및 다문화 환경에서 사역할 평신도 리더십 공동 개발 등의 분야를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PLI 대표  이상명 목사는 "이 시대의 교회가 고민해야 될 영역은 교회에 있는 평신도 그 가운데 시니어임을 밝히며 교회가 평신도 시니어를 훈련, 교육시켜 목회나 선교 등 다양한 분야로 보내는 사역을 감당하여 중요한 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교육대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에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사회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Prime Leadership Institute 는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와 미주성시화본부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탄생된 교육 기관이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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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
    [종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연합성가합창제 성황리에 마쳐” 사람과사회
    팬데믹 기간 멈추었던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유명 성가제가 다시 부활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지난 6월 2일(주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제 36회 연합성가합창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연합성가합창제는 리더십의 교체와 펜데믹을 거치면서 한동안 열리지 못했다가 6년 만에 부활해 교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기대를 불러 일으킨 연합 합창제 였다.  은혜한인교회의 넓은 무대, 훌륭한 음향시설과 함께 OC지역 중대형 교회 성가대가 참여해 수준 높은 합창을 선보였다.은혜한인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남가주동신교회, 감사한인교회, 얼바인침례교회, LW한인커뮤니티교회,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 등 OC지역의 중대형 교회들이 대거 참여했고, Orange Mission Choir의 남성합창과 위트컴여성합창단의 여성합창단이 참여했다. 이번 합창제에는 남가주동신교회 백정우 목사, 얼바인침례교회 권태산 목사, LW커뮤티니교회의 용장영목사,  등 참여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 남가주교협 회장 최영봉 목사, OC교협 회장 심상은 목사, 국가원로회의 미서부지부 상임의장 김향로 장로, OC장로협의회 배기호 장로,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서경원 장로, OC목사회 이원석 목사, OC한인회 서준석 전 이사장과 오승태 이사 등 OC와 남가주 교계를 대표하는 교계인사들 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지도자들도 대거 참여했다.주 로스앤젤레스 김영완 총영사와 연방하원 미쉘 박 스틸 의원, 영김 의원 등은 축사로 참여를 대신했다.한편 이날 합창제는 은혜한인교회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됐으며 동시 접속자수가 200명을 넘는 등 그 열기가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합창제는 오후 6시 정시에 시작됐다. 사회는 28년차 교계 방송인이자 언론인이며, 연합회 회장과 이사장을 두루 거친 윤우경 권사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과 간간이 교회와 교계의 소식을 곁들여 합창제의 취지와 분위기를 더욱 살리며 진행했다. 인사말에서 민김 이사장은 “36회 연합성가합창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교회를 제공해 주신 한기홍 목사님과 출연해 주신 많은 교회 성가대와 합창단에 감사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환영사에 나선 은혜한인교회 담임이며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사역의 명예대회장인 한기홍 목사는 “OC 교회가 연합하여 합창을 드리고 그 수익금으로 선교사 자녀를 돕는다고 하니 얼마나 보람되고 기쁜 일인가, 이 일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며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합창제의 취지와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현황을 소개하기위해 단에 오른 신용 회장은 “전도회연합회가 꿈꾸는 사역이 이런 모습입니다. 교회가 연합하고 성도가 협력하여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전도회연합회의 꿈이자 비전”이라며 1부 합창제를 감상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4회에 걸쳐 177명의 선교사 자녀들에게 88,500불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OC교계 여러 교회와 단체, 선한 뜻을 가진 성도님들이 함께 이루어 낸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제5회 선교사자녀 장학금으로 몇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을지는 여러분의 참여에 달렸다”고 참여를 권면했다.합창제는 Orange Mission Choir의 조용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남성합창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진 위트컴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이미 청중을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인도했다. 특히 평균연령 75세의 시니어 성가대인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와 LW한인커뮤니티교회의 찬양에는 많은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무대를 가득 채운 남가주동신교회 여성콰이어, 남가주사랑의교회, 은혜한인교회의 무대는 웅장함이 느껴졌다.   감사한인교회 지휘자의 섬세함과 얼바인침례교회 지휘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정적인 지휘가 청중들을 사로잡았다.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은혜한인교회의 넓은 무대를 가득 메운 연합합창단은 음악감독을 맡은 김미선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할렐루야를 함께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연합회는 이번 합창제의 수익금 일부는 오는 제10차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에 참여한 선교사자녀들 20명에게 1만불을 우선 지급하고, 일부는 10월에 있을 골프토너먼트에서 모아질 기금와 함께 5차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사역을 함께할 평신도 크리스천의 연락을 기다린다. 매월 정기 조찬기도회와 상반기, 하반기 주요 행사를 진행하며 평신도 기독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신앙회복과 올바른 기독교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OC인근지역의 기독교 평신도라면 교회나 교단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후원은 언제나 환영한다. (기사참조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연합회 홈페이지: www.ockca.org   이메일: ockca1@gmail.com   유튜브 채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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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
    [종교] 전세계 한인 선교사 500여명, 남가주에서 만난다 ! 사람과사회
    제 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올해 7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예수, 구원의 그 이름!"(Jesus No Other Name!(행 4:12) 주제로, 500여명의 전세계 선교사 가족과 약 2000여명의 남가주 성도들이 참여해 열리게 된다고 주최측인 KWMC사무총장 조용중선교사가 밝혔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1988년 처음 시작된 이래 늘 시카고 휘튼대학교에서 개최되어오다가 지난 2016년 남가주에서는 최초로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열렸던 바 있고 이번에 두번째로 오렌지카운티 남가주사랑의 교회에서 열리게 됐다. 통상 4년마다 개최해 오던 대회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해 6년만에 동부지역에서 열렸고, 앞으로는 2년마다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열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이번 선교대회는 팬데믹 이후 주춤하고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선교운동의 확산과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미주한인교회의 선교 동력화, 그리고 선교 전문영역의 소개와 더불어 개교회와 선교사간의 네트웍 구축 등을 목적으로 열린다. 등록비는 300불이며 지역교계기관과 연계하여 참석하고자 하는 교회들과 개척교회 등에는 사전 조율로 가능하며 선교 관심자는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혔다.3박4일간의 일정은 두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일반트랙에서는 처음 선교를 나가는 이들을 위한 선교사들의 간증, 선교 기초 입문 과정 등이 마련되고, 특별트랙에서는 비즈니스 애즈 미션(BAS Mission), 교육, 미디어, 병원 및 군대의 채플린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네트웍을 구축하게 된다.7월 8일 월요일부터 등록을 시작해서 오후 3시부터 개회예배가 있고 첫째날 오후 7시에 열리는 저녁집회에는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둘째날에 저녁집회에는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셋째날 저녁에는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강사로 예정 돼 있다. 이밖에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류응렬 목사(와싱통중앙장로교회),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이슬람 전문가 조슈아 링겔 교수, 캐냐 선교사 진재영 목사,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등 미 전역에서 참석하는 많은 목회자들이 선교 강의를 하게 된다.이번 선교대회에는 500여명이 넘는 선교사 및 목회자 자녀들이 이미 등록을 마친 상태로 선교사들과 일반 성도들의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개 교회에 가능한 많은 선교사들을 홈스테이 등으로 섬겨주기를 부탁하고 있다. 한편 장소를 제공하고 후원하고 있는 남가주사랑의교회 노창수목사는 대회가 끝난 이후 주일 예배를 통해 가능한 모든 선교사들이 설교와 간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고사는 "네트웍 형성이 가장 중요한 이슈인것 같다. 11일 목요일 점심에 대회를 마치는데, 그 주말에 많은 지역교회에서 선교사들을 초청해주기 바란다. 가능하면 금요일 저녁이건, 주일에 선교사들에게 말씀과 간증을 전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기 바란다"며 "선교사들이 이 지역의 성도들과 교제를 할수 있는 자리가 주어지는 것이 선교사들에게 너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베델교회 김한요 목사는 "팬더믹이 지나고 서부에서 가장 큰 대회가 열리는것 같은데, 팬더믹 이후 선교 헌신자가 급감 하는 문제가 있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선교 헌신자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선교의 문이 다시 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한기홍 목사는 "오렌지카운티에 팬더믹 이후로 100개의 한인 교회가 사라졌다고 한다. 교회들이 최대한 연합해서 선교의 부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선교사들을 잘 모시고 대회가 잘 될수 있도록 이웃교회와 연합해서 이번 대회를 섬기려 한다. 교회들이 같이 참여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OC교회협의회 심상은 목사는 가능한 50여개 이상의 지역교회들과 연결해 선교사들이 초청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라며 이번 선교대회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남가주교협 회장 최영봉목사는 물리적으로 LA와 OC의 거리극복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능한 최선으로 선교사들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자간담회에는 OC목사회 이원석목사,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도회연합회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선교사자녀들을 일부 선정해서 기간중에 장학금 전달도 예정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등록: www.kwmc2024.org  문의는 (714)699-4886, (213)605-2517로 하면된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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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3
    [종교] 영국 “하노버교회 한인담임 유재연 목사 초청 세미나” 열려 사람과사회
    OC장로협의회(회장 배기호장로)가 조선최초 외국인 순교선교사인 저메인 토마스선교사를 조선땅으로 파송했던 영국의 하노버교회로 한인촤초로 부임해 관심을 받고 있는  유재연 목사(사진)를 초청해 오렌지카운티 모처에서 약 40여명의 지역 교계 인사들이 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도영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엄재선장로의 기도에 이어 배기호회장의 강사 소개가 있었다.  배기호 장로는 암흑의 시기였던 1966년 중국어로 된 전도지와 성경을 나누어주며 조선을 처음 방문한 저메인 토마스 목사를  파송했던 영국 하노버교회를 설명하면서 그 교회에 최초 한인목회자로 부임한 유재연목사를 소개했다. 유재연목사는 1644년에 창립된 영국의 하노버교회는 도심지에서 한참 떨어진 작은 시골교회로 1839년에 돌로 지어진 작은 교회당과 그 보다 훨씬 오래전에 지어진 사택이 있으며 2013년에 부임해서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유목사는  복음을 잃어버리고 있는 영국을 이제 북미지역의 한인 이민자들을 포함한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복음의 빚을 갚을 때가 도래했다며 우리가 토마스선교사가 되고 그의 아내 캐롤라인 선교사가 되어 영국을 위해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한국과 하노버의 복음으로 이어진 연결고리는 한국 기독교인들이 1932년 웨일즈 선교사가 사망한 평양 대동강변에 토마스 기념 예배당을 지었던 사실이며 그 예배당은 1946년에 파괴되었고 지금은 현재 공산주의 북한에 있는 평양 과기대의 장소로 알려져있다. 하노버교회 예배당 앞에는 37년 동안 인구 150명 정도의 작은 마을에 소재한 하노버 교회에서 복음을 선포했던 로버트 토마스 목사(1810-1884)와 부인 메리 토마스 (1817-1895)에 대한 기념비가 서 있는데 한국의 관심은 그 나라에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들 중 한 명이 된 그들의 아들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1839-1866)선교사에 있다. Landover College와 런던의 New College에서 교육을 받은 토마스는 그의 아내 캐롤라인과 함께 24세의 나이로 1863년에 상하이로 항해했지만 아내는 몇 달 후 유산으로 사망했다.  한국어로 된 전도지와 성경을 구할 수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1865년에 중국어로 된 전도지와 성경을 나누어주며 조선을 처음 방문했다. (조선에 대한 유일한 이전의 개신교 선교사는 1832년에 독일인 칼 구츨라프였다). 다음 해에 토마스는 통역사로서 미국의 무역선 General Sherman에 합류했는데 당시 서양의 무역 강국들이 품었던 오만함으로 그 선원들은 한국 관리들의 명령을 무시하고 면화, 주석, 유리 화물을 싣고 대동강을 따라 평양을 향해 항해했다. 선원들은 민간인들에게 발포하여 여러 명이 죽고 다쳤고, 협상을 위해 보내졌던 한국 관리들을 납치하기도 앴는데 결국 그 배는 좌초되었고, 불에 탔고, 모든 선원들은 총을 맞거나, 불에 탔고, 익사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는 여행 동안 전도지를 나누었고,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도 남아있는 성경들을 조선인들에게 나누어 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세미나는 OC교협의 심상은 목사와 목사회 이원석목사, 세계선교대회를 준비중인 조용중선교사와 이명철 사무국장, 전도회연합회 신용 회장 등이 참석했고 심상은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OC장로협의회 배기호장로는 협의회를 대표하여 유재연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미국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세미나는 OC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 목사와 총무 조진용목사, OC목사회 회장 이원석 목사, 세계선교대회를 준비중인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와 이명철 사무국장, OC전도회연합회 신용 회장, 민김 이사장, 충청향우회 서준석 장로 등이 참석했고 심상은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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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
    [종교] 목회자 가정 대상 “전인적 리더십 세미나 종강수료식” 열려 사람과사회
    지난 6월 9일(일요일) 오후 5시부터 GIFT 상담치유 연구원(원장 전달훈박사, Lydia 전 박사)의 제3차 샬렘 종강식이 있었다 전달훈 장로와 전리디아 권사는 신앙인의 내적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중 목회자 가정의 치유와 회복의 필요성을 깨닫고 3여 년전부터 샬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3차 샬렘은 지난해 8월에 삼일 동안에 세미나를 마치고나서 온라인 미팅과 대면 한달에 한번 교차하여 지난 6월 9일까지 아홉 번의 세미나와 나눔을 가졌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두 전 박사의 강의와 참석자들과의 나눔을 통해 각자의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극복하는 치유, 회복, 변화와 성장을 경험했다고 간증했다.목회자와 사모는 사역과 주위 시선의 기대에 짓눌려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 영혼들을 돌보는 소위 상처입은 치유자들이다. 샬렘 3차는 이런 목회자 가정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이번 샬렘 3차 종강식에서 은혜 나눔시간에 윤 조앤 목사는 "복된 만남과 친밀한 나눔과 교제, 힐링과 회복의 참 감사합니다. 이 귀한 만남과 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고 했고, 한 목사 부부는, "살렘 세미나를 통해서 부부간의 갈등과 아픔을 극복했고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휘청거리던 사모들도 회복할 힘을 얻었다"고 했다.이날 종강식에는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가 참석해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샬렘 1차와 2차 수료자를 대표해서 김관중 목사와 박세헌 목사가 격려했다. 3차 수료자 대표 강태광 목사가 두 전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종강식의 모든 순서는 양경선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제4차 샬렘 "전인적 리더십 세미나"는 올 가을 10월 5일에서 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문의는 이메일 giftshalem@gmail.com 또는 이설주 목사 (213) 447-2793 에게 하면 된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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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
    [종교] CTS 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 후원 제7회 골프대회 성황리에 열려 사람과사회
    창립 36년을 맞은 미국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 교단 소속 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이하 CTS, 학장 심상은목사, 갈보리선교교회 담임)을 후원하기 위한 골프대회가 지역교계와 기업인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성과 인격을 겸비한 주의 종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CTS는 신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오로지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자 전액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가주 교육국에 정식으로 등록괸 신학 교육 기관으로 졸업시 하나님의 성회 미국 신학생들과 동등한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학위 과정은 신학사(BA), 기독교상담학석사(MA), 목회학석사(M.Div), 평신도 사역자 과정 등이 있으며 대면 수업과 온라인 과정으로 수시 등록이 가능하다. 입학문의는 (714)715-5999 혹은 (714)739-4710으로 하거나 www.agcts.com을 참조하면 된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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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
    [종교] 주안에교회 창립한 최혁 목사, 사임 발표 사람과사회
    주안에교회를 창립한 담임 최혁 목사(사진)가 하나님 나라 확장과 주안에교회(ICCC,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서부노회)가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담임목사 자리를 내려놓고 제 2대 담임목사를 청빙할 것을 요청했다고 교회측이 밝혔다. 2013년 최혁 목사가 개척한 주안에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1,70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이어오며 성장해 왔으며 현재는 36개국의 80 여명의 파송/협력선교사와 미자립교회 및 선교 단체들을 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4개 동의 교육관 채플 건축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주안에교회 측에 따르면, 최혁 목사는 아직 다음 사역지를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도할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청빙절차는 7월까지만 강단에 설 것이라 선언한 최혁목사의 뜻에 따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최종 청빙결정은 연말에 마무리 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최혁 목사는 주안에교회 설교사역을 내려놓고, 외부 설교사역과 부흥회 강사등으로 활동하면서 청빙과정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연말에 돌아와 인사하고 사임할 것이라 전했다.교회 측은 제2대 담임목사 청빙과정은 '청빙위원회'와 당회가 하나님의 뜻과 교회법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최혁 목사는 주안에교회 개척 이전에, 사랑의빛선교교회와 In Christ Korean Church에서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여수 애양원 교회 전도사를 지냈다. 호남신학대학교에서 학사를,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을 받았고, HIS University 박사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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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GBC ‘복음중심의 설교자” 목회자 세미나 열어 사람과사회
    미주복음방송과 MiCA(Missional Church Alliance)가 공동주최한 ‘2024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4일 화요일,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열렸다.‘복음중심의 설교자’ 라는 주제로, 벤쿠버 그레이스한인교회 박신일 목사를 강사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남가주 지역 다양한 교회의 담임목사와 부목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벤쿠버 그레이스한인교회 박신일 목사가 2시간에 걸처 설교의 정의는 무엇이며 복음중심의 설교자란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본문말씀으로 설교할 때의 묵상의 실례 등을 깊이 있게 나누었다.박신일 목사는 설교의 정의에 대해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하며, 설교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을 깨닫고 해석해내는 것이고 그 깨달음이 넘쳐 흘러서 전달되는 것으로 설교를 잘하기 위해 노력하며 쥐어짜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복음중심의 설교자는, 목회자 자신이 먼저 복음을 가진 설교자로서 시간이 더해갈수록 그 깨달음도 깊어지고 그 복음이 누려지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을 의미하며, 무엇보다 복음주의 신학 위에 목회자의 목회 철학과 방향이 탄탄히 서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목회자들이 미치도록 공부하며 말씀을 깨달아서 그 말씀을, 어미가 젖을 짜내듯 성도들에게 공급할 때 비로서 성도들 안에서도 진정한 변화와 열매가 맺히게 된다고 말했다.박목사는 마태복음 성경본문 한 곳을 소개하며 개인적으로 그 본문을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되었는지 실례를 들며 주님의 은 혜에 대한 묵상을 나누었다.  강의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MiCA의 대표 디렉터이자 미성대학교의 총장인 이상훈 목사의  MiCA의 방향과 비전을 나누고 사랑의빛선교교회 윤대혁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한 미주복음방송의 사장 이영선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 속 교회도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오늘의 강의처럼 목회자들이 ‘복음 중심의 설교자’ 의 자리에 확고히 서 있는다면 이런 문제들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 기대된다” 고 말하며 “우리의 인생에 고난이 많지만, 그 고난 중에도 주님이 우리의 배에 함께 타고 계시고 우리를 지키고 계신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믿음으로 승리하길 바란다’ 는 당부와 소감을 밝혔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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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IRUS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 “2024가을학기 신, 편입생 모집” 사람과사회
    개혁주의 신학교육 50년 전통의 IRUS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이 2024년도 가을학기 신, 편입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8월 19일이며, 12월 6일까지 계속된다.수업은 캠퍼스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다.IRUS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은 ATS(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 준회원(Associate member)으로서, 캘리포니아 주정부교육(BPPE; The Bureau for Private Postsecondary Education)로부터 정식학위와 연방정부 교육국(USDE; The United Stated Department of Education)과 고등교육기관(CHEA; The Council on Higher Education Accreditation의 인준을 받은 ABHE(The Association of Biblical Higher Education로부터 BACS(기독교학 문학사), BACM(교회음악 학사), MACS (기독교학 석사), MACM(교회음악 석사), MAC(상담학 석사), M.Div(목회학 석사), D.Min(목회학 박사), Ph.D in Intercultural Studies(교차문화학 철학박사)와 Doctor of Intercultural Studies(교차문화학 전문박사), Child Care Teacher/Director Certificate(유치원원장 교사자격증) 등 연방교육국이 인정하는 정식학위를 수여하는 정회원 대학교로서 D.Min과 Ph.D 박사학위까지 수여하고 있다.모든 학사 과정은 캘리포니아 주정부 교육국(BPPE), 연방정부 교육국(USDE), 고등교육기관(CHEA) 등의 인준을 받은 ABHE와 ATS의 감독하에 학위 취득에 합당한 교과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교차문화대학원은 개혁신학을 중심으로 사회과학, 교육학 등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참여하는 문화적 역량을 키워준다.교차문화학 철학박사 과정은 교차문화학 분야에서 이론과 연구에 집중하는 최고의 학술학위(Academic Degree) 과정으로, 학자와 교육자를 양성하는 학위과정이다.교차문화학 (전문)박사 과정은 교차문화학 분야의 이론과 연구를 사역실천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는 전문 학위(Professional Degree) 과정으로, 교차문화의 현장에서 일하는 사역자들이 선호하는 학위과정이다.아울러, IRUS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인준과 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직영 신학교로 M.Div 졸업생은 총회 강도사 고시를 거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 GAWPC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사역할 수 있다. 또한 미군목으로 지원하여 사역할 수 있으며 온라인 과목 수강으로 학점 취득 가능하며 유학생들을 위한 SEVIS I-20를 발급하고 있다. ▲2024년도 가을학기(8월 19일-12월 6일) 신·편입생 등록 문의  전화 ((213)381-0081125 S. Vermont Ave. L.A. CA 90004, 홈페이지: www.irus.edu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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