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
CA, 인구 급감 위기, 감소 속도 美내서 가장 빠른 州 중 하나
사람과사회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이지만 그 왕관을 오래 유지하지는 못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인구조사국,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줄어드는 주 중 하나이며 다만 이러한 추세는 주 전역에서 동일한 것은 아니라는 보도이다. 미국의 인구 증가는 최근 수십 년 동안 꾸준히 감소해 왔으며 뉴욕 주가 가장 빠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골든스테이트도 크게 뒤처지지 않았다.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지난해 인구가 소폭 증가했지만 2019년 이후 전반적인 추세는 점진적인 감소로 2020년 3,953만 명에서 2023년 3,897만 명으로 감소하고 있다.로스 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의 해안 카운티는 총 수백만 명의 주민을 잃었지만 주 중심부 근처에서는 다른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인구 10만명 이상 카운티의 인구 변화를 보여주는 아래 그래프에는 지난 3년 동안 캘리포니아의 어떤 카운티가 성장하고 축소되었는지 보여준다.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카운티 5개는 대부분 내륙 지역으로 산 베니토 카운티—인구 6퍼센트 증가, 유바 카운티—5퍼센트, 마데라 카운티—4퍼센트, 머세드 카운티—4퍼센트, 플레이서 카운티—4퍼센트 정도이며, 가장 많은 감소세를 보여준 5개 카운티는 라센 카운티—인구 11% 감소, 샌프란시스코—7퍼센트, 알파인 카운티—5퍼센트, 산 마테오 카운티—5퍼센트, 델 노르테 카운티—4퍼센트이다. 그래프는 는 미국 인구조사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캘리포니아의 카운티별 예상 인구 증가율을 보여준다. 알라메다, 아마도르, 글렌, 로스앤젤레스, 마린, 나파 플루마스, 산타클라라, 산타크루즈, 트리니티 카운티 모두 인구가 3% 감소했으며, 대부분이 해안에 위치해 있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 따르면 센트럴 밸리로의 이주는 주로 캘리포니아 해안을 따라 주거비, 혼잡 및 생활비에 의해 주도되었다.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Public Policy Institute of California, PPIC)의 조사에 따르면 주 전역에서 캘리포니아 주민의 약 3분의 1이 주거비 때문에 주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정부는 모든 소득 수준에서 가구를 잃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소득 가구의 감소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많은 고소득 직업에서 원격 근무의 "뉴 노멀" 때문일 가능성이 높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를 떠나는 이유로 정치를 언급하기도 해서 주목된다. 이러한 꾸준한 인구 유출과 함께 캘리포니아의 출생률은 사상 최저 수준에 가깝다. 2008년 캘리포니아의 출산율은 여성 1명당 2.1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지만 2020년에는 1.52로 전국에서 7번째로 낮았다.캘리포니아 고령화국(California Department of Aging)에 따르면 2031년까지 캘리포니아 주민 4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0년에 비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는 정책, 특히 의료, 교통 및 기타 주요 서비스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하며 인구 통계의 변화와 이주는 또한 캘리포니아가 연구 및 혁신 분야에서 강력한 위치를 잃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읽히는 것으로 2020년 캘리포니아는 인구 조사 이후 처음으로 하원 의석을 잃었으며, 지속적인 성장 둔화로 인해 향후 더 많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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