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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아버지주일 16∼18일 3일간 美 10여곳서 총격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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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2명 사망·100명 다쳐
샌프란 관광명소 피어39에선 '차대차' 총격전…6명 부상
샌프란시스코 관광명소 피어39

미국에서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주말 3일간 10여곳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목숨을 잃었고 10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CBS 방송이 19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난 18 오후 6 48분께 '피어 39' 바로 맞은 비치 스톡턴 도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흰색 승용차와 검은색 SUV 대의 차량이 서로를 향해 총알 수십 발을 쏘아대 6명이 부상했다.

피어39 연안에 있는 쇼핑센터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관광명소 곳이다.

총격으로 안에 있던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명은 크게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차의 총격 교환으로 주변에 있던 나들이객 3명도 유리 파편에 맞아 다쳤고, 다른 10 소녀는 이들 차에 치여 다치는 모두 6명이 다쳤다

이날은 일요일인 데다가 '아버지의 '(Father's Day)이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았다.

샌프란시스코 거주자인 캐리 맥에크론 씨는 "자동차 엔진 소리처럼 들리다가 갑자기 ', , , '하는 소리가 멈추지 않고 2025 반복됐다"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 차량 모두에서 서로를 향해 총성이 발사됐다" '묻지마 총격'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은색 SUV 차량은 현장에서 확인됐지만, 흰색 승용차는 사건 발생 달아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17 오후 830분께 워싱턴주의 캠핑장에서는 '묻지마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도 10대들이 파티를 벌이던 곳에서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고, 로스앤젤레스(LA) 카슨시 어빌라 스트리트의 주택가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다쳤다.

목격자들은 주택에서 파티를 하던 초대받지 않은 남성이 찾아와 말다툼이 벌였고, 남성이 현장을 떠난 다시 총을 갖고 나타나 3040발을 쐈다고 현지 방송에 전했다.

18 새벽에는 일리노이주 윌로브룩의 쇼핑가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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