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OC교계, 제3차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7월22일-8월14일까지 21일간 영적대각성새벽기도회 후 한기홍, 김영길, 권혁빈, 남대니 목사 등 강사로 “그리스도인이여, 탄식하며 울어라” 주제로 마지막날 마무리

1. OC장로협의회 회원들이 3050차세대 21인목회자초청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함께조찬을 나누고 있다. 장로협의회는 지난 3년 연속 21일간에 걸친 새벽 기도회 대표기도순서를 맡아 섬겨왔다.. 2, 3 OC교협은 이번 세미나 강사로 나선 김영길목사 권혁빈목사 남대니목사 한기헝목사 총 4인에게 참석자들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은 감사패 잔달 후 한기홍목사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심상은목사. 4. 새벽기도회 마지막 날, 심상은목사가 장로협의회회원 및 21인 강사와 준비위원들을 세우고 수고에 감사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5. 21일간의 대장정기간 동안 100여명 이상의 참석자들에게 매일 아침마다 다양한 조찬을 마련해온 갈보리선교교회 주방사역자들이 마지막 날 식사서빙을 완료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강사로 나선 권혁빈목사, 김영길목사, 한기홍목사가 함께 기도하고 있다(사진 왼쪽), OC목사회 이원석목사가 찬양 인도를 하고 있다.

1. 심상은 목사가 오전 강의를 마치면서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2. 제4강의 강사로 선 한기홍목사(목회자세미나 대회장)이 참석자들에게 “교회를 기도하는 공동체로 만드십시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3.감사한인교회 원로 김영길 목사, 4. 목회자세미나를 마친 후, 21인 강사들과 준비위원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 참가자들이 제4강 강사인 한기홍목사의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교계 기관들이 개최한 제3차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가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약 120여명의 목회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지난 7월22일부터 시작돼 8월14일까지 21일간 열린 제3차 3050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영적대각성새벽기도회의 최종 하이라이트로 "그리스도인여! 탄식하며 울어라"(겔 9: 4)를 주제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여성목사회, OC장로협의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의 초청 강사는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담임) 남대니 목사 [(주) 4차사업 대표이사]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로 한기홍목사가 대회장으로 섬겼다.
이날, 이원석 목사(OC목사회 회장)의 찬양인도와 기도로 문을 연 세미나는 한기홍 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제1강 "소망이 넘치는 목회"(롬 53-6)가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로 시작된 후 제2강 "디아스포라 선교와 선교적 교회"는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담임)로 이어졌고 심상은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오후에는 제3강 "Al & Digital 봉착한 위기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는 목회를 할 것인가? 역행하는 목회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국에서 방문한 남대니 목사가 카카오 톡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목회 소통의 방법을 제시했고 마지막 제4강 '교회를 기도하는 공동체로 세우십시오" (행1:12-26)라는 주제로 한기홍 목사가 인도했으며, 심상은 목사의 폐회기도로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를 마쳤다.
대회장 한기홍 목사는 환영사에서 "오렌지카운티에 세워진 귀한 교회들을 섬기는 3050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오렌지카운티 영적 대각성 다니엘 새벽기도회와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를 가질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코로나 펜데믹이 지난 후에도 우리의 목회 현장이 아직까지도 현장예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불경기와 함께 교회들이 경제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 어려운 목회적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접할 수 있는 목회자 세미나를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또 "오늘날 우리가 봉착한 위기를 이겨나갈 해법은 하나님과 성경으로 다시 복귀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라면서 “영적 리더는 위기를 먹고 자란다는 말 처럼 위기는 리더를 성장시키고 공동체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를 통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목회적 지혜와 영감을 얻고 은혜와 새 영을 받는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상은 목사 OC교협 회장(갈보리선교교회) 역시, 환영사에서 "7월 22일 월요일부터 시작된 제3차 3050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OC 영적 대각성, 21일 특별새벽예배가 어제 새벽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면서 “지난 1차와 2차에 이어서 이번 3차 영적 대각성 기도회는 시작부터 끝나는 날까지 하나님께서 매일 새벽마다 하늘 문을 열고 부어주시는 하늘의 은혜와 감동으로 가득 찼다"고 감사했다.
심 목사는 "지금까지 1차, 2차, 3차의 영적 대각성 기도회 강사로 만난 63명의 보석 같은 젊은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교회를 개척해서 정말 열심히 목회를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기도회 기간, 주제가 처럼 올려드렸던 '충만’ 이라는 찬양 가사처럼 ‘무명이어도 공허하지 않고, 가난하여도 부족하지 않고, 고난중에도 견뎌내고, 실패해도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으로 충만하기 때문’ 이라고 고백하는 목사님들을 하나님은 반드시 위대하게 사용하실 것이라” 강조하면서 “오늘 그 귀한 고백을 하는 목회자들과 지역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교역자들이 함께 목회에 대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나누는 세미나를 통해 강의 내용을 잘 배우고 잘 살려서 교회마다 위대한 혁명이 일어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각 강의는 약 한시간 30분 가량 이어졌으며 이번 강사들 역시 차세대목회자들을 위해 물질적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은혜한인교회는 정성껏 오찬을 대접하고 각 기관들은 목회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섬김에 정성을 쏟았다.
- 이전글LA와 OC교계, 연합하여 79주년 광복절기념 예배와 찬양제 드려 24.08.25
- 다음글CBMC, 차세대리더십위한 장학금 전달식 가져 24.08.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