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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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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OC교계, 제3차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 개최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 교계 기관들이 개최한 제3차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가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약 120여명의 목회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지난 7월22일부터 시작돼 8월14일까지 21일간 열린  제3차 3050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영적대각성새벽기도회의 최종 하이라이트로 "그리스도인여! 탄식하며 울어라"(겔 9: 4)를 주제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여성목사회, OC장로협의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의 초청 강사는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담임) 남대니 목사 [(주) 4차사업 대표이사]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로 한기홍목사가 대회장으로 섬겼다. 이날, 이원석 목사(OC목사회 회장)의 찬양인도와 기도로 문을 연 세미나는 한기홍 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제1강 "소망이 넘치는 목회"(롬 53-6)가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로 시작된 후  제2강 "디아스포라 선교와 선교적 교회"는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담임)로 이어졌고 심상은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오후에는 제3강 "Al & Digital 봉착한 위기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는 목회를 할 것인가? 역행하는 목회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국에서 방문한 남대니 목사가 카카오 톡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목회 소통의 방법을 제시했고 마지막 제4강 '교회를 기도하는 공동체로 세우십시오" (행1:12-26)라는 주제로 한기홍 목사가 인도했으며, 심상은 목사의 폐회기도로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를 마쳤다.대회장 한기홍 목사는 환영사에서 "오렌지카운티에 세워진 귀한 교회들을 섬기는 3050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오렌지카운티 영적 대각성 다니엘 새벽기도회와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를 가질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코로나 펜데믹이 지난 후에도 우리의 목회 현장이 아직까지도 현장예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불경기와 함께 교회들이 경제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 어려운 목회적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접할 수 있는 목회자 세미나를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또 "오늘날 우리가 봉착한 위기를 이겨나갈 해법은 하나님과 성경으로 다시 복귀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라면서 “영적 리더는 위기를 먹고 자란다는 말 처럼 위기는 리더를 성장시키고 공동체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를 통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목회적 지혜와 영감을 얻고 은혜와 새 영을 받는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상은 목사 OC교협 회장(갈보리선교교회) 역시,  환영사에서 "7월 22일 월요일부터 시작된 제3차 3050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OC 영적 대각성, 21일 특별새벽예배가 어제 새벽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면서 “지난 1차와 2차에 이어서 이번 3차 영적 대각성 기도회는 시작부터 끝나는 날까지 하나님께서 매일 새벽마다 하늘 문을 열고 부어주시는 하늘의 은혜와 감동으로 가득 찼다"고 감사했다.  심 목사는 "지금까지  1차, 2차, 3차의 영적 대각성 기도회 강사로 만난 63명의 보석 같은 젊은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교회를 개척해서 정말 열심히 목회를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기도회 기간, 주제가 처럼 올려드렸던 '충만’ 이라는 찬양 가사처럼 ‘무명이어도 공허하지 않고, 가난하여도 부족하지 않고, 고난중에도 견뎌내고, 실패해도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으로 충만하기 때문’ 이라고 고백하는 목사님들을 하나님은 반드시 위대하게 사용하실 것이라” 강조하면서 “오늘 그 귀한 고백을 하는 목회자들과 지역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교역자들이 함께 목회에 대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나누는 세미나를 통해 강의 내용을 잘 배우고 잘 살려서 교회마다 위대한 혁명이 일어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각 강의는 약 한시간 30분 가량 이어졌으며 이번 강사들 역시 차세대목회자들을 위해 물질적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은혜한인교회는 정성껏 오찬을 대접하고 각 기관들은 목회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섬김에 정성을 쏟았다.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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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6
    [종교] CBMC, 차세대리더십위한 장학금 전달식 가져 사람과사회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CBMC) 서부총연합회 장학위원회에서는 제3회 장학생들을 선발, 오는 7월 27일(일)  오전 11시 부에나팍에 있는 예손 몬테소리 유치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이번 장학 기금은 지난 4월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열었던 3차 차세대 청년리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장학생 지급 대상은 캘리포니아< 워싱턴, 콜로라도, 네바다, 내리조나, 하와이 주 등 미 서무 지역과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20대-30대 초반 청년들을 대상으로 했다.  당싱 한신기 대회 총괄 위원장은 “첫 해엔 20명에거 총 4만 달러, 지난해엔 15명에게 총 1만4천달라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3만 달라를 목표”로 진행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번 수여식은 부에나파크 지회장 최혜나 사모의 사회로 시작해 가든그로브 부지회장 윤우경권사의 기도, 장학위원장이며 CBMC 지도목사인 안신기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됐으며 샌프란시스코의 서부총연합회 강승태 총연합회 회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으며 참석한 장학생들의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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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5
    [종교] 솔로몬대학, 장학기금 마련 광복절 기념 경축 음악회 성료 사람과사회
    솔로몬 대학(총장 백지영목사)이 주최하고 임마누엘 미션교회·실로암 힐링미션센터가 주관한 '제79주년 8·15 광복절 기념 경축 음악회'가 지난 8월 10일(토) 오후 3시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솔로몬 대학 장학기금 모금을 위해 열린 이번 광복 79주년 기념 음악회는 1부 예배, 2부 광복 기념 음악회, 3부 찬양제로 진행되었다.2부 순서로 진행된 8.15 경축 음악회는 테너 오위영, 소프라노 이영주, 에버그린 합창단, 바리톤 장상근, 김희우, 바이올리니스트 황여주, 남가주 경신 코랄, KCBC합창단 등이 공연했다.이날 백지영 목사는 “그동안 21회에 걸쳐 매해 열었던 음악회가 3년 동안 Covid-19로 인해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지난 가을 음악회를 이어 8.15 경축 음악회를 열게 되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신학생들을 돕기 위하여 기금 마련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음악회를 여는 취지를 전하고 음악회 참석자들과 출연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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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4
    [종교] 최순길목사, 시집 ‘시선(FOCUS)’ 출판 기념회 열려 사람과사회
    시인 최순길 목사(LA임마누엘교회. 전 남가주교협 회장)가 시집 '시선(FOCUS)' 발간을 감사하면서 지난 10일, 가족들과 지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 기념회를  Jesus' Hands Montessori Preschool에서 개최했다. 최순길 시인은 이날 "이 작은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바쁜 날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목회자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꿈을 따라 아름다운 영상을 찾아 헤매면서 순간 순간들을 포착하여 가슴 속에 피어나는 마디 마디 울림들을 모으로 제 마음을 담아 글로 표현해 시들을 만들었다"고 밝히면서  "그곳에 제 마음을 담아 한편의 시들을 글로 표현해 이렇게 작은 책자를 만들어 보았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다시금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잘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리고 쓴 글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1부 예배에서 사회에 시인 이흥록 목사, 기도에 서오석 목사, 설교에 시인 이동규 목사, 축도에 지윤성 목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축하의 시간에서는 축가에 김현숙 목사, 축사에 황선철 장로(CBMC 증경회장), 최영봉 목사(남가주교협 회장), 박영선 부에나파크 전 시장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날 7편의 시를 지인들의 낭송을 통해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순길 시인은 지난해 6월 미주 디카 시인협회 신인상 공모에서 제목 '어쩌다 너 홀로'로 응모 수상자로 선정돼 등단했다.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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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
    [종교] 미기총 제25대 대표회장 황동익 목사(뉴비전교회) 취임 사람과사회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이 지난 13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증경회장단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거쳐  제25대 대표회장에 황동익목사(뉴비전교회 담임)를 선출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 황동익목사는 기독교 초교파 연합사업을 포기할 즈음 하나님께서 무거운 책임을 맡기셨다며 더 기도하며 더 넓은 마음으로 섬기는 자세로 대표회장의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인사했다. 황목사는 “교회연합사업을 이제 그만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대표회장을 맡게됐다. 그래서 더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내가 몸이 크게 아파 중환자실에 들어갔을 때가 바로 그때였다. 하나님께 깊이 기도하던 중 ‘넓은 목회를 하라’는 감동이 밀려왔다. 오늘 이 자리에서 드릴 말씀은 목회의 심정으로 더 넓은 마음으로 섬기겠다는 내 마음이다.”라고 덧붙이면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교계환경 조성에 집중할 뜻을 나타냈다. 13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 미기총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황동익목사는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한다 △디지털시대에 맞춰 전도와 선교, 봉사를 혁신한다 △청소년을 교회로 회복시키고 신앙교육과 리더십개발에 집중한다는 3가지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미기총 전 대표회장들을 비롯 뉴욕교계 인사들이 미기총 25회기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미기총 이사장 김정훈목사와 함께 한인청소년 및 청년층 부흥운동에 집중할 것이라며 미주한인교회의 다음세대 부흥전략 수립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임사를 전한  제24대 대표회장 나성균목사는 한 회기동안 추진했던 중점사업들을 언급하고 “한인2세와 관계개선에 깊은 관심을 두었으나 이렇다할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25대 황동익 대표회장님과 함께 한인교회들의 위상제고를 비롯한 여러과제를 추진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동회장 이종명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행사에서는 시카고에서 사역하는 김정훈목사를 이사장에 추대하고 취임패를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건강문제로 병원에서 입원했던 황동익목사의 사모가 남편의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에 들어와 큰 박수를 받은데 이어 이취임감사예배와 특송, 황동익목사의 신임대표회장 선서 그리고 미주전체 한인교회들의 연합과 협력, 복음부흥을 위한 증경 대표회장들의 안수기도 순서에 이르러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날 이,취임행사에는 사회단체장을 대표하여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이 참석한 것을 비롯 미기총 1대회장 박희소목사와 6대 회장 방지각목사, 황의춘목사(14대)와 최낙신목사(17대), 서부지역에서는 오렌지카운티의 민승기목사(21대)등이 참석했다.  설교를 맡은 방지각목사는 ‘관계’(마22:35-40)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상대방을 이해할 것 △상대의 말을 경청할 것 △상대방을 섬길 것 등을 제시하며, 주 안에서 세워지는 성경적 관계회복이 개인은 물론 가정과 교회, 연합단체를 성장시키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기총 제 25회기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 황동익목사△공동회장 : 김동욱목사, 김용현목사, 김병은목사, 박등배목사, 이종명목사, 권캐더린목사, 김성훈목사, 전희수목사, 진유철목사, 정우용목사, 장두만목사, 남궁전목사, 최선준목사.△이사장 : 김정훈목사△사무총장 : 이제선목사△서기 : 김종민목사 △부서기 : 백주성목사 △회계 : 권캐더린목사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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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
    [종교] GMU,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위한 파트너십 세미나 및 MOU 체결 사람과사회
    미주 대표 복음주의 한인신학교 그레이스미션대학교(최규남 총장, 이하 GMU)가 릴리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125만불로 다음세대 신앙계승을위한 Nurturing Children Initiative(이하 NCI)프로젝트를위해 첫 발을 떼었다. GMU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서 2026년까지 미국 내 다양한 한인 이민교회들과 협력하여 학술적이면서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한국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의 신앙성장을 위하여 부모세대와 다음세대의 자녀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세대통합 예배라는 예배 모델을 제시하며 미주지역 11개 한인교회들을 초청해 꾸준히 세미나와 강연을 진행해왔던 바 있다. 지난 8월12일 초청된 교회는 생명의길교회의 곽태규 담임목사, 세계등대교회의 김도일 담임목사, 브릿지교회의 김재호 담임목사, 어노인팅교회의 남상권 담임목사, 라이트하우스얼바인교회의 왕상윤 담임목사, 갈릴리은혜교회의 이광세 담임목사, 주님의교회의 최훈 담임목사, 생수의강선교교회의 최형규 담임목사, 갈보리사랑교회의 허평강 담임목사, 나들목비전교회의 권도근 담임목사, 아미쿠스장로교회의 이신일 담임목사 등이었으며 은혜한인교회 웨딩채플에서 파트너십 세미나 및 MOU체결식이 거행됐다. 이번 파트너십 세미나는 최규남총장의 기도로 시작해서 달라스 나눔교회의 담임목사로 20여년 섬기며 은퇴하기 전까지 세대통합예배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어온 안지영 목사의 세대통합예배와 과제들을 나누고 GMU 안송주 학장의 실천적 가이드 제시로 이어졌다. 또한 2부 순서에서는 파트너로 참여한 11개 교회들과 보다 현실적인 소통을 위한 그룹토의와 MOU체결식으로 일정기간 재정 지원과 세대통합예배와 다음세대에 대한 연구자료 공유, 예배를 위한 미디어파트 솔루션 등의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들 교회가 세대통합예배를 준비하는 과정과 그 가운데 경험되어질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들을 다큐멘터리로 제작, 기독교 언론사와 한인교회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관문의: GMU (714)525-0088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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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제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 “Jesus, No Other Name!” 성황리에 개최돼 사람과사회
    7월 8일, 등록을 시작으로 첫 포문을 연 선교대회는 공개로 진행된 첫날 저녁집회에서 상임의장 고석희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어 한국 새중앙교회 황덕영목사의 말씀 선포로 이어졌다.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황덕영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사들이 있어서 한국교회와 디아스포라 교회가 붙들림 바 되어 그 사역을 펼칠 수 있다면서 선교사들에게 다시 한번 영혼 구원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해줄 것을 도전했다.황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대적 사명은 바로 북한이며 그곳에 많은 교회가 세워져 예수께서 이루신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 막힌 담을 헐고 새로운 길을 열수 있을것이라"면서 "이 분단의 나라 조국에 수많은 기도가 쌓이고 피를 흘리는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복음적 통일을 이루실줄 믿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황목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이다. 성령께서 임하면 자녀들은 예언을 하고 환상을 보는 역사가 일어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전략이 나오겠지만 우리가 성령의 음성을 귀 기울여 듣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마지막 시대에 선교를 이어가는데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디아스포라의 모든 성도들과 선교사들이 아름답게 쓰임을 받아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기를 원한다"고 했다.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가 주최한 이 대회는 1988년 처음 시카고 휘튼대학교에서 4년마다 개최된 후 지난 2016년에 처음으로 남가주 소재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 열린 이후 십년만에 두번째로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리게 됐다. 통상 4년마다 개최해 오던 대회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해 6년만에 워싱턴중앙장로교회(류응렬목사)에서 열렸고, 앞으로는 2년마다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2024년 KWMC 제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7월 8일(월) 오후 3시 남가주 사랑의교회(노창수 목사)에 전세계 곳곳에서 온 각각 다른 사역과 환경 속에서 사역하던 선교사와 가족들이 "예수, 구원의 그 이름!"(Jesus No Other Name!, 행 4:12)이라는 주제로 개회예배를 드렸다.조용중 선교사(KWMC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통성기도, 쇼파르 연주(Robert Weinger, Believing Jew외 7명)에 이어 고석희 회장(KWMC 상임의장)이 개회사 및 개회선언을 하며, 각 지역 선교사님들을 위해 지은 시를 낭독하며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고석희 회장(KWMC 상임의장)이 개회사 및 개회선언을 하며, 각 지역 선교사님들을 위해 지은 시를 낭독하며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500명 이상 선교사님들이 모이셨다. 2016년 아주사 대회 때 2만 8천명 선교사님들께, 그 자리에 참가하신 천 2백명 선교사님들께 사랑의 헌신을 찬양하는 시를 드렸다.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낸 서울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1988년에 미주 한인교회가 세계선교의 마무리에 쓰임 받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형성됐다.  비록 우리 시작은 미미하고 겨자씨 처럼 작아보였을지라도 지금은 큰 나무가 되어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과 도전을 주는 놀라운 열매를 거두게 되었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이승종 목사(대표의장)는 "처음 사랑의 회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면서 "교회가 세상 보다 큰 것이 뭘까? 건물일까? 사람의 수일까? 종교적 권세일까? 한국 교회 이대로 괜찮은가? 경제적 불황, 정치적 불안정, 찬란했던 선교의 열정과 역사가 지금은 많이 퇴색된 거 같다. 온-오프라인으로 나눠진 교회는 많이 흔들리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향해 무엇을 바라고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한국의 이국종 의사는 환자는 돈 낸 만큼 아니라 아픈 만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이민교회, 한국 교회, 세계교회를 보라. 코비드 19 이후 여전히 교회는 아파한다. 교회는 무엇으로 세상을 치유할 수 있는가?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향해 무엇을 바라보는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을까? 교회를 짓는 것일까? 동네 사람들을 많이 모으는 것일까? 펜데맥 기간 동안 6백에서 1천 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다. 이 교회들은 어디에 갔나?" 라고 되물었다. "세상에 선포할 수 있는 처방전이 뭘까? 처음 사랑이다.누구든지 왔다가, 빈부 귀천, 배움 집안 내력 아무 관계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다 치유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 힐링 캠프가 교회이다."고 강조했다.  세상을 회복할 수 있는 처방전이 뭘까? 예수. 그분은 베스트 God이 아니라 Only God이다."설교 후에는 나성영락교회 박은성 목사(공동의장단)가 성찬식을 집례했고 킴넷의 최일식 목사(명예의장)가 축도로 마무리 했다.첫날 두 번째 순서로, 권혁빈 목사(씨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발표(Keynote Speech)에서, 김앤드류 선교사(GMP 이사, Global Connections for Advancement 대표)가 "Let there be Missions"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고, 조용중 선교사(KWMC 사무총장, Missional NGO 글로벌호프 대표)가 KWMC의 세가지 중요한 목표에 대해 강의했다.남가주사랑의교회 본당과 KDC 센터에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예배 및 집회는 본당에서, 영역 강의는 본당 각 교실과 킹덤드림센터KDC에서 진행했다. 개회예배 및 각각의 주제강의, 아침집회, 저녁집회(월~수), 성경강해 등은 본당에서 모든 참석자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전문영역 & 일반영역 강의(교육, 기관선교, 기술과 선교, 난민, 다문화 이주민 선교, 디아스포라,위기관리, 전방개척, 통일선교, 영 제너레이션 등)는 남가주사랑의교회 건물의 여러 회의실들과 KDC의 클래스 룸 및 다양한 공간에서 각 영역별로 둘 째날과 셋 째날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8시간이 진행되어, 2천 5백여 명의 선교사 및 로컬 참가자들이 관심 있는 영역들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가할 수 있게 했다.2024년 KWMC 제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 전문영역 & 일반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 강의는 다음과 같다. 선교현장과 신학교육-김의원 교수(천 총신대 총장), 엘리트선교사 자녀 교육- 정엘린 박사(몽골 UBMK 국제대외 협력처장), 무엇이 기독교 교육을 기독교적으로 만드는가?-칼빈대 조은섭 교수,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속의 선경의 진리: 출애굽시 문자가 없었다는데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의 문자는 무엇인가- Douglas Petrovich, DNA Editing, 인간수명연장: 인터넷 혁명, 화폐혁명 등의 이슈와 기독교- 켄안 선교사, 도피자를 통한 하나님의 선교(난민)- 김대영 목사, 디아스포라 선교학의 흐름과 유럽 디아스포라, 난민 사역의 개관- 김성훈 선교사, 재난지역 속의 문화예술선교의 실제(공연)- 공민 선교사(The BRIDGE Ministry 대표), 디지털 제자 세우기- 박성준 선교사(파키스탄 한인선교사 협의회 회장), 비지니스, NGO, 교회 3기관의 유기적 관계-황진호 선교사 등 수 많은 영역별 강의가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kwmc2024.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MC 제공)남가주사랑의교회 본관 외부와 식당에는 각 선교단체, 신학교 등의 안내부스를 마련해, 관심 있는 이들이 네트웍을 구축할 수 있게 도왔다. 21세기 말씀의 삶, Crescent Project, Fuller Theological Seminary, Gateway Seminary, MK BEAN, Seed International, United Theological Seminary, World Mission University, World Vision Seminary, 모퉁이돌 선교회, 물한그릇 선교회, 커넥션스쿨(KCCC) 를 비롯한 다수의 단체들의 부스가 설치되어 선교사들과 교회, 성도간의 넷트워크 형성에 주력했다.한편 최초로 열린 이번 세계선교대회를 위해 은혜한인교회(한기홍목사)와 베델교회(김한요목사), 오렌지카운티교회협회회(심상은목사), OC목사회(이원석목사),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신용회장)을 포함한 다수의 지역교회들과 교계기관들이 나서서 지원하고 행사를 마친 후에는 선교사들을 개교회 혹은 기관으로 초청, 선교보고를 나누며 격려하고 지원했다.심상은목사가 담임하는 갈보리선교교회는 대회 기간동안 매일 새벽예배시간에 다양한 지역의 선교사들을 초청, 그들의 간증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히말라야 지역에서 선교하고 있는 Trans Himalaya Network 의 데이빗조 선교사, 아브라함정 선교사 등 십여명의 선교사들을 주일 오후 예배에 초청, 네팔 등 히말라야를 중심으로 연결되 있는 미전도종족들에 대한 선교의 중요성을 나누고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혜한인교회와 베델교회 등 에서도 마땅한 후원교회가 없는 선교사들을 초청, 나눔과 격려의 시간을 갖는 등 세계선교대회를 호스트하는 지역교회로써의 섬김에 적극 나섰다. 또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은 지난 6월 개최했던 연합성가합창제의 수익금 1만불을 이번에 참석한 선교사들의 자녀 들 중 20명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7월 조찬기도회에서는 인도네시아 박택수 선교사를 초청, 선교보고의 시간을 갖고 선교기금을 전달했다.한편 이번 한인세계선교대회를 호스트한 남가주사랑의교회는 이 기간동안 성도 400여명과 교역자 전원이 봉사자로 섬기면서 그 열기를 더했다.이번 대회기간 동안 남가주사랑의교회 성도 400여명이 봉사자로 섬겼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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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불발 된 “자녀지키기 주민발의안”, 2026년에 재 상정 예상 사람과사회
    자녀지키기 주민발의안을 위한 서명운동 종결 감사예배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 새가족실에서 활동에 참여했던 관계자들 및 중보기도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캘리포니아 전체 교회와 성도들에게 도전을 주었던  자녀지키기 주민발의안을 위한 서명운동이 서너주간의 연장 운동 끝에 지난 5월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한인들이 목표로 했던 7만여 서명자 모집에는 부족한 4만4천여 명으로 캘리포니아 전체 7십만 서명 역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운동기간 중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서명운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동참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주민발의안을 위한 서명운동 종결 감사예배”로  드려진 것이다. 이날 예배는 서명운동본부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World Share USA 대표)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 심상은 목사의 기도 그리고 한기홍 목사(서명운동본부 대표대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한기홍 목사는 “주민발의안이 성사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귀한 동역자들의 수고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 이렇게 한인 교회가 하나 되고 마음을 모은 이 동력을 부흥으로 연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서명운동의 결과 보고는 당초 1만표를 목효했던 은혜한인교회가 9천 2백 여표를 달성했고 토렌스 주님세운교회는 5천590여 표를 달성하는 등의 활동보고가 있었다.북가주에서 활동하는 TVNEXT의 김태오목사와 사라김 공동대표가 선두에 나서면서 지난 1월19일, 은혜한인교회에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후 같은 달 31일 남가주 지역 서명운동본부가 정식 출범을 하면서 범남가주 운동으로 번지기 시작했으며 2월7일에는 주님의영광교회에서, 2월17일에는 OC에서 공식Kick Off를 시작해서 각지역 대형마켓 입구와 소스몰 주변, LA지역 여러곳에서 개인, 기관, 교회별로 서명운동을 펼쳤다. 또한 남가주교회협의회(최영봉목사)와 OC교회협의회(심상은목사) OC목사회(이원석목사), 전도회연합회(신용집사) 등 기관별 운동도 일어났으며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보기도팀, 교계합창단원들도 적극 나섰다. 거의 매주마다 성도들이 동원되어 적극적으로 운동에 나섰던 토렌스 주님세운교회 박 목사는 "이 운동에 온교회가 힘을 모았다. 안타까운 결과를 성도들에게 알리기가 정말 힘들지만 최선을 다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운동본부 실행위원장으로 섬긴 강순영 목사의 상세한 활동보고, 김사라 사모의 영상 종결 보고, 강순영 목사의 운동본부 재정보고가 있은 뒤, 서명운동에 종횡무진 활동한 김요셉 목사(마켓 서명운동 주관), 전영숙 전도사(감사한인교회), 최영봉목사(남가주교협), 최성민 목사(은혜한인교회), 이원석목사(OC 목사회),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 갈보리선교교회)등의 현장 상황을 보고가 뒤딸았다.   이번 종료감사예배는 “캘리포니아 한인 교회가 깨어나게 하소서! 악법을 막아 주시고 부흥을 주소서!”라는 제목으로 합심기도한 후 현민정 목사(은혜한인교회 중보기도 담당)의 마무리 기도 후 최학량 목사의 축도로 종료됐다. 한편 TVNEXT의 사가김 사모는 이번 주민발의안 서명운동은 여러 방해시도로 아쉬운 불발로 마무리됐지만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며 악의 손길에서 자녀들의 성정체성 확립을 위한 주민발의 시도는 내년, 내후년에도 계속 될것이라고 시사했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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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
    [종교]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 북 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사람과사회
    재미기독언론인 박준호 박사의 저서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 북콘서트가 6월29일(토) 오후 5시 LA기쁨의교회(담임 이희문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북 콘서트에서 박준호 기자는 그의 저서가 출판되기까지의 이야기와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현재 우리 곁으로 다가와 있는 자율주행차, UAM, 메타버스, AI기술들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박 기자는 “이 책이 나오게 된 계기는 지난 2021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이었다”며 “당시 한국 방문중이었는데 코로나19에 걸려 격리시설에 들어가 생활을 했었으며 미국에 돌아온 뒤 자가격리 생활을 하던 중 접하게 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게 된 책과 각종 자료들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고 누리게 될 삶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자료들을 정리해가면서 우리가 급변해가는 세상 속에 살게 될 터인데 교회는 어떻게 이러한 세상에서 대응해 나갈 수 있을까?를 생각했고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교회가 충분히 우리가 누리게 될 것들을 사용하여 사역으로 연결할 수 있을것”이라 말하며 “예를들면 로봇 카페에서 커피를 만들어주고 서빙을 해주는 로봇이 있는데 장애인이 원격으로 조종을 한다. 이를 카페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도입할 수 있으며 장애인 성도들에게 이 사역을 맡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그들의 생계를 위해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미래의 모습을 터미네이터나 어벤저스에 나왔던 인간세상을 파괴하기 위해 나타난 AI 울트론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현재의 기술력으로 나오기가 어려울 것이다. 다만 우리에게 다가오고 다가올 4차산업의 산물들을 충분히 사역으로 접목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두워지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이날 북콘서트는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찬양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천 뮤지션들이 함께해 북콘서트를 빛내주었다. 로스앤젤레스 프레이즈 & 워십(리더 랜디 김), 이민우 전도사, 강석변 전도사, 이용석 형재, 이소명 목사, 캐서린 조, 소프라노 김미경, 테너 오위영, 피아니스트 김주영 씨가 출연하여 은혜롭고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이성자 전도사(미주크리스천신문 LA지사장)가 기도했으며 3명의 교수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명 총장(미주장신대학교)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시의 적절하게 이 책이 나와서 기쁘다”며 “이 책은 교회와 성도들이 반드시 봐야 할 필독서”라고 말했다. 다니엘 뉴먼 박사(아주사퍼시픽대학교)는 “현대교회에서 목회자들은 주님께서 맡긴 양들을 돌보는데 많은 시간을 할예해야 함으로 미래를 생각하기가 어렵다”라며 “박 박사의 저서는 현대 교회와 목회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말했다.  - KCMUSA원문기사-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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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LA와 OC교계, 79주년 광복절 맞아 하나로 사람과사회
    남가주교계 연합 제79주년 기념 ‘8.15광복절감사예배 및 찬양제’ 준비를 위한 첫번째 실행위원회의가 지난 27일(목) 오전 10시 30분, 컬러컴(대표 김영수장로, OC장로협의회 이사장) 회의실에서 약 20여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제1차 실행위원회의에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 이하 남가주교협),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 이하 OC교협), OC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집사, 이하 OC전도회) 등의 약 20여명의 실행위원과 임원들이 참석했다.1부 예배는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장 신용  집사 인도로 권영신 장로 기도, 심상은 목사가 ‘섬기는 자’(마20:28) 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온전한 연합활동을 위해 드러나지 않는 겸손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실행위원들은 은혜로운  8.15 광복절 연합예배와 장소를 제공한 컬러컴의 발전을 위해 합심기도를 한 후, OC교협 총무 조진용 목사의 마무리 기도 후 샘신 목사(남가주교협 수석부회장) 축도로 마쳤다.2부 회의는 최영봉 목사 인도로 남가주장로협의회 회장 서경원 장로가 기도한 후 참석자들의 소개와 더불어 인사의  시간을 가지고 회의록 기록을 위해 자스민 박 전도사를 실행위원회 서기로 선임했다.구체적 안건 토의는 OC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전 이사장/증경회장 인 윤우경 권사 사회로 진행됐다. 연합회는 지난 수십년간 OC지역의 광복절연합예배를 주관해 온 기관이다. 안건토의에서는 일시와 장소, 강사 선정 및 순서 등 세부사항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교환한 후 7월 15일에  예정된 제2차 실행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하기로 하고 최영하 목사의 기도로 폐했다.회의를 마친 후에는 김영수 장로의 섬김으로 근처 이탈리안 식당으로 장소를 옳겨 오찬을 나누며 교재하면서  오랜만에 열리게 되는 연합 예배에 대해 남가주교계에 성령 하나님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와 화합과 연합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누었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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