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AI”는 목회와 선교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 교계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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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ChatGPT사역 전략 세미나 열려 미래목회 위한 AX Mission과 GMU 공동 주최로

남가주 대표 한인신학교 그레이스미션대학교(이하 GMU)와 AI를 통해 미래목회를 준비하는 AX MISSION의 공동주최로 열린 ChatGPT사역 전략세미나가 9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은혜한인교회 웨딩채플에서 열렸다. 관계자들이 세미나 후 기념 촬영 ©그레이스미션대학교 제공

2023년 릴리 재단의 연구 지원을 받아 북미 한인사회와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를 위한 신앙 공동체 성장 프로젝트, TCI(Thriving Congregations Initiative)를 진행 중인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 총장 최규남)이 이러한 연구의 일환으로 미래목회를 준비하는 AX Missioin(대표 이충희목사)와 함께 ‘ChatGPT사역 전략세미나를 개최해서 주목된다.
지난 9월 12일, 은혜한인교회 웨딩채플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한인 리더십과 미래 학습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세미나는 AI 기술이 목회와 선교에 미칠 영향과 그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AI의 도입이 신앙 공동체의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TCI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인 이병구 GMU 박사원 학장은 "AI는 목회와 선교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며, 교회의 미래 사역에서 AI 활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ChatGPT사역전략 세미나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 AI를 활용하여 교회 사역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을 목표로 신앙 공동체와 목회, 선교, 교육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되었다.
1부에서 AI 컨설턴트이자 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는 "이 시대에 강단 회복이 필요하다"며, ChatGPT를 설교 준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최 박사는 AI 기술이 설교 준비 과정에서 강단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며, 복음 전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AI MISSION의 이충희 목사가 실제 목회 현장에서 ChatGPT를 카테고리별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ChatGPT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3부에서는 미션어웨이크 대표이자 미래목회전략연구소 공동대표인 김광근 목사가 ChatGPT의 실시간 시연을 통해, AI 기술이 목회와 선교에서 얼마나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장에 50여 명, 온라인으로 20여 명의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AI와 ChatGPT가 목회와 설교 준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실제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AI를 활용해 목회와 선교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강의문의는 이충희 목사 (AX MISSION 대표)chleesarang@gmail.com 혹은 김광근 목사 (AX Mission 공동대표 겸 미션어웨이크대표)info@missionawake.org 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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