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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창립 31주년 무궁화 여성 합창단, 23회 정기연주회 개최해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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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지역 어린이 돕기위한 자선 음악회로 열려

창립 31주년을 맞은 무궁화 여성 합창단(단장 강성희 지휘 지경교수)이 지난 2024년 9월 14일 오후 5시30분, 세리토스선교교회(방상용목사 시무)에서 제23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니어 여성들의 합창단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무궁화여성합창단은 무게감 있는 연륜으로 목련화, 제베 등 가곡과 만유의 하나님, 얼마나 아프셨나,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등 찬양곡등을 잘 조화하면서 9월의 아름다운 저녁시간을  400여 명의 청중들과 함께 했다. 

강성희 단장은 이번 연주회를 위로의 음악회로 준비했다고 밝히면서 팬데믹 기간동안 많은 단원들이 교체되고 지휘자도 새롭게 세워지는 등 변화가 많았음에도 정기연주회를 열수 있음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무궁화합창단의 이번 연주회 수익금의 일부는 여전히 전쟁중에 있는 분쟁국 선교현장의 아동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성경 필사 캠페인 월드쉐어 USA 선교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2,000불이 우크라이나와 아이티 지역으로 전달됐다. 

한편 오렌지 미션 콰이어(이하OMC/단장 김계환, 지휘 강민석)이 특별출연하여 Sing Your Way Home, 희망의 나라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등 세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궁화 합창단은 매주 월, 금 오전에 세리토스 선교교회에서 정기 연습을 하며 새로운 회원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강성희 단장/(213) 465-9890)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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