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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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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김병학 목사, 세계최초, 성경전체 챗봇 주석 완간 기념 감사예배 드려 사람과사회
    본사 컬럼니스트, 김병학 목사(주님의교회 담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성경 전체에 대한 챗봇 주석을 완성했다. 이 작업은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2024년 추수감사주일인 11월 24일 오후 1시에 '챗봇 성경주석 완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황진기 박사(에반겔리아 신약 교수)는 디모데전서 4장 13절을 본문으로, 목회자들이 성경을 읽고, 권면하며, 가르치는 일에 전념해야 함을 강조하며, 김 목사의 챗봇 주석이 이러한 사역에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사를 맡은 이종희 목사(남가주밀알선교단 단장)는 김 목사의 오랜 연구와 목회적 열정이 담긴 결실로서, 이 주석이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개인의 영적 성장과 복음 전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세계 최초로 챗봇 성경주석을 완성한 김병학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디어와 지혜로 이 일을 감당했다"고 고백하며, "처음에는 창세기부터 시작했지만 지침이 없어 시간이 많이 걸렸고, 출애굽기를 만들 때는 창세기의 어설픔을 수정하느라 시간이 더 소요되었다. 우선 전체를 완성한 후 계속해서 수정 작업과 AI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목사는 조만간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 예정이며, 1월 30일에는 KAPC 교단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을 위한 강의도 준비 중이다.김병학 목사의 챗봇 성경주석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혁신적인 도구로 평가받을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성경 연구와 목회 활동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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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6
    [종교] 남가주교협 55대 회장단 출범 "차세대와 연합의 비전" 품어 사람과사회
    남가주 교회협의회 제55대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가 8일 오후 4시, 나성영락교회(박은성 목사)에서 증경회장단 및 교계 관계자와 임원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동안 1부 예배와 2부 이취임식으로 나뉘어 개최됐다. 어릴 때 이민온 1.5세대 신임회장 샘신 목사는 "우리의 비전은 남가주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아래서 지역사회의 희망과 섬김의 등불이 되며,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돕는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회 연합과 지역사회와의 동행, 다음 세대 양성과 리더십 개발, 건전한 신학과 신앙을 수호한다는 비전을 품고있다”면서, “연례 한인 교회 축제와 차세대 리더십 서밋을 통해 교회 간 연합과 지역사회 섬김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변화를 통한 축복"(창세기 32:24-31)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최영봉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변화시키고자 할 때 꼭 필요한 것이 끈기”라면서, 주인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증거와 열매 맺기를 원한다면 야곱의 끈질김이 필요할 것"이라 강조하고  "하나님의 역사는 능력있는 자들을 통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끈기있는 자들로부터 이뤄진다는 것을 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어려운 시기 교협의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평가 받는 교협 54대 회장 최영봉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이번 회기 부회장의 50% 이상이 1.5세이자 젊은 세대로 구성되어있다. 앞으로는 젊은 세대가 교협을 이끌어가야 할 것"이라며 "교협은 앞으로 미래 100년, 1000년을 내다보며 명실상부한 남가주 교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다.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하고 땅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일에 쓰임받는 교협이 되도록 기도하며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축사 및 권면을 한 목회자 및 지역사회 리더들은 한결같이  "지금의 미국 교회는 동성애와 자유주의 신학 등으로 혼돈 가운데 있어, 순수한 복음이 세속화의 물결에 휩쓸려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종교 개혁가들이 외쳤던 솔라 피데(오직 믿음), 솔라 그라시아(오직 은혜), 솔라 스크립투라(오직 성경)을 상기하고 복음에 맞춰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며 "남가주 교협이 연합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면서 더욱 큰 복음의 울타리를 만들고 여러 세대와 지역, 다양한 단체와 연합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신임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했다.예배는 54대 수석부회장이었던 샘신 목사가 인도하고, 기도에 김은목 목사(55대 수석부회장)가, 성경봉독에 김창영 목사(55대 부회장), 말씀선포는 이임하는 최영봉목사가,  헌금기도에 권영신 장로(55대 부회장), 광고에 최영하 목사(54대 총무), 그리고 축도는 한기형 목사(31대 증경회장)가 나섰다. 2부 이취임식은 이성우 목사(크리스천헤럴드선교회 대표, 부회장)의 사회로, 기도는 나성영락교회 담임 박은성 목사(55대 부회장)가, 그리고 신임회장 취임선서를 위해서는 증경회장 정해진 목사가 함께 했다. 협회기 이양식, 권면 및 축사, 축하 공연 등으로 이어진 취임식은 최학량 목사(34대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정해진 목사(33대 증경회장)와 신원규 목사(OC교협 증경회장)가 권면사를 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서면으로), 지용덕 목사(40대 증경회장), 김향로 장로(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민종기 목사(41대 증경회장), 서경원 장로(남가주장로협 회장), 데이빗 민 당선인(연방 하원의원), 최순길 목사(47대 증경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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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5
    [종교] 미주청소년수련회, Youth Higher Calling “To the Fullest” 사람과사회
    목회자들과 사역자, 성도들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시기가 언제인가”라고 질문 앞에, 대부분 ‘청소년시기, 교회 수련회에서” 라는 응답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 시기에 인격적으로, 개별적으로 만나는 하나님으로 인해 오늘을 살고 있다는 간증이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가 바로 청소년 시기에 참석하는 교회 수련회이다. 매년 12월이면 개최되는 미주청소년수련회(Youth Higher Calling Conference)가 올해도 다가오는 12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포모나 소재 Sheraton Fairplex Hotel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OON Movement Global (대표 오윤태 목사)은 매년 지역 내 중고등 학생들 약 500여명을 초청해서 컨퍼런스를 개최를 하는데는 크게 3가지 목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기도요청을 하고 있다. 오대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첫 번째는 이들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라면서 “역사는 시간이 아니라 사건입니다. 인생의 역사는 얼마나 길게 살았느냐가 아니라 그 인생에서 어떤 사건들이 있었느냐 입니다.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은 인생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고 반드시 일어나야 할 사건입니다.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유하는 사건이며 하나님의 손을 붙잡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예수를 만나는 사건의 위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인생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라고 강조한다. 두번째는 “이 땅과 열방에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을 끼칠 지도자로 준비를 시키는 것”이라면서 “우리 2세들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열방에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특별히 준비한 세대입니다. 세상에 대한 욕망의 눈이 뜨기전에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에 대해 눈을 뜨는 아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꿈을 가지고 달려 갈 때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 가운데서 대통령, 대법관, 빌리그래함 같은 위대한 전도자, 또 사회각층에서 영향을 끼치는 소중한 사람들로 세워지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또 이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던지 예수의 말씀을 살아내는 위대한 지도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사는 것을 함께 꿈을 꾸며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세번째 목적은 “우리 자녀들이 그들의 십대를 풍성하게 살아내는 것입니다. 이번 년도의 주제는 “to the fullest”(풍성함)입니다. 이들이 가정에서 교회에서 그들의 학교에서 그리스도가 약속하신 풍성함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의 삶속에 생명이 있고, 말씀이 있고, 나눔이 있고, 섬김이 있고, 그들이 있는 가정과 교회와 학교에서 기도와 리더쉽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의 선 땅이 하나님의 거룩한 땅이 되어 지기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올해 청소년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1.5세 사역자로 이번에 남교협 회장으로 선출된 샘커뮤니티교회 샘신목사가 작년에 이어 초청되었고 토렌스조은교회 김우준목사, 그리고 다니엘 엘리엇목사가 나서게 된다. 12월25일 성탄절인 수요일부터 시작되서 28일 토요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 본문은 요한복음 10장10절의말씀으로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이다. Higher Calling Conference는 개교회 중심의 수련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중소형 각 교회 중고등 청소년들의 참여가 많은 편이며 참석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간증이 이 대회의 필요와 중요성을 잘 확인 시켜준다. 청소년들의 참가를 위해서는 등록 시기에 따라 300불에서 400불사이의 등록비가 필요하며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6학년~12학년)까지이다. 올해는 개최일이 성탄 당일이라 학생들 픽업등에 혹시라도 발생할 불편함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면서 오대표는 이번 컨퍼런스가 온전하고 풍성하게 마칠 수 있기를 위해 구체적 기도제목을 공유했다. 1. 이 컨퍼런스가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않는, 그리스도를 높이는 컨퍼런스가 되도록2. 준비하는 간사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성령충만함과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준비하는 가운데 기쁨과 감사가 넘치도록3. 이 컨퍼런스가 순무브먼트만 준비하는 컨퍼런스가 아닌 우리 커뮤니티와 모든 교회들이 함께 동참하고 기도하는 컨퍼런스가 되도록4. 올해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시작을 해서 많은 교회들이 참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많은 교회들과 개인들이 함께 동참하여 그리스도를 높이는 축제가 되도록5. 등록비 외에 약 5만불 추가 재정이 잘 확보되도록6. 전체진행팀과 프로그램팀, 그리고 등록팀에 필요한 사람들을 붙여 주시도록, 찬양팀이 온전히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청소년들을 이끌 수 있는 영성과 지혜가 풍성하도록7. 투입되는 약 50여명의 대학생 순장들이 각 방에서 함께 지내며 소그룹을 인도할 때 성령충만할 수 있도록중고등학생 동생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는 귀한 일군들 되도록8. 주강사들과 세미나 강사들이 기도로 잘 준비되어지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이 선포되도록, 특별히 soul care 로 아이들을 이야기를 들어주고 멘토링을 위해 참가하는 전문가들을 통해 아이들의 고민과 아픔이 잘 만져질 수 있도록9. 참석학생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잘 준비시켜 주셔서 갈급한 마음 가난한 마음으로 성령의 소중한 능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도록10. 오로지 말씀을 붙잡는 믿음과 기도가운데 모든 공격으로 부터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도록.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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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4
    [종교] 세계기독교언론협회, 10차 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 개최 사람과사회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세기언, 회장 임승쾌 장로)의 제27차 정기총회와 제10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수상자 시상식이 지난 12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 LA한인타운에 있는 온달 이벤트 홀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와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윤우경권사(크리스천헤럴드 총괄본부장/사람과사회 발행인)의 환영인사로 시작해서 박준호 기자(미주 크리스천 신문)의 기도에 이어 부회장인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조명환 목사는 요한복음 1:23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통해 “기독언론도 엄연히 언론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바, 언론의 2대 기능인 정보전달의 기능과 비판의 기능이 포함된다. 기독교언론은 교계의 정보 전달자의 역할은 아주 잘 하고 있는 반면 믿음 공동체의 부정과 오류를 지적하는 비판 기능은 거의 무력한 상태”라 할 수있다고 지적하면서 “믿음 공동체는 사랑의 공동체이자 동시에 정의의 공동체이다. 정의는 예수님이 성전에서 분노하시며 불의에 도전하신 것처럼 도전하고 때로는 분노하고 때로는 대결하면서 쟁취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교계의 정의를 위해 눈 감고 있다. 못 본 척 지나간다”고 덧붙이면서 언론매체로써 그 본문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것을 권했다. 조 목사는 “미주 지역 기독언론은 대부분 재정을 포함한 구조적인 약점과 더불어 연합과 이해상충의 약점 등으로 제대로의 역할 감당이 수월치 않은 현실을 지적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 언론으로써의 정체성만큼은 분명하게 간직하며 살아야 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세례 요한이 자신의 정체성을 주님의 길을 곧게 하려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말한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님의 길, 복음이 길, 교회의 길을 곧게 하려고 외롭지만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곧 우리의 정체성임을 잊지 말고 그 사명을 이루어 가도록 정진하자“고 힘 주어 말했다. 이어서 독후감 공모전의 내용 설명과 더불어 올해 수상자 발표에는 이성자 전도사(미주크리스천 신문 LA지사장)가, 심사평은  백승철 목사(문학평론가, 에피포도예술인협회 대표)가 나섰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임승쾌 회장(샌프란시스코 크리스천타임즈 발행인)을 대신하여 부회장인 조명환 목사와 서종천목사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총 7명의 당선자 가운데 남가주에 거주하는 3명의 수상자가 참가했는데 우수상은 신나리 집사(어바인 주교회), 장려상은 정유미 집사(토렌스제일장로교회), 장려상은 손문식 전도사(은혜한인교회)가 수상했다.매년 심사를 맡고있는 문학평론가 백승철 목사는 ”지난해 보다 독후감 참가자수는 줄었지만 그러나 수준은 놀랍게 향상되었다. 이런 공모행사가 10회까지 진행되는 게 흔치 않은 일이다. 대단한 성과이며 세기언에 축하드릴 일이다. 세기언이 신앙도서 독후감 쓰기 운동을 이렇게 진행해 오고 있는 것은 우리 기독교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말이다. 독후감 수상자가운데는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한 분들도 있다. 그것이 이런 노력을 잘 반증해 주고 있다. 감사한 일이고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시상식 후에는 당선자들을 중심으로 방송인인 윤우경 권사가 즉석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주목됐다. 참석자들은 당선자들에게 독후감 공모전에 참석한 배경 및 글을 쓰게된 동기, 책을 선정하고 글을 써내려간 상황등 질문을 이어갔다.  한편 제10회 독후감 수상자 다음과 같다.▷최우수상: 배홍철(영국 하펜던, UK)/읽은 책: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우수상: 신나리(얼바인 주교회, CA)/읽은 책: 마음을 따르지 않을 용기, ▷장려상: 정유미(토렌스 제일장로교회, CA)/ 읽은 책: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손문식(플러톤 은혜한인교회, CA)/읽은 책: 어쩌다 거룩하게, ▷박숙현(사랑의빛선교교회, CA)/ 일상의 유혹, ▷이지은(뉴욕 그리스도교회, NY)/마음을 따르지 않을 용기.또 점심식사 후 열린 2부 순서로 제10차 세기언 정기총회는 의장인 임승쾌회장을 대리해서 조명환 부회장의 사회로 열려 서인실 사장(크리스천 투데이)이 기도하고 윤우경 서기의 회원점명과 전년도 회의록 낭독, 2024년 사역보고가 있었고 서인실 재무의 재정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현 임승쾌 회장의 유임과 함께 임원진들도 그대로 전원 유임키로 결의했으며 2025년 사업계획등을 논의한 후, 이성우 목사(크리스천 헤럴드 선교회 대표)의 축도로 마쳤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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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3
    [종교]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이 땅 회복되길"… 국가조찬기도회 사람과사회
    교계와 정관계 인사들이 모여 국가·사회 번영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렸다.㈔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열었다.이날 기도회는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회개를 통해 이 땅을 회복시키시며, 대한민국이 년부년(年復年·해마다) 부흥하게 하옵소서'라는 바람을 담아 '공의, 회복, 부흥'을 주제로 진행됐다.기도회에서는 6개 교단장들이 대표로 연합 기도문을 낭독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이들은 "대통령과 입법·사법·행정부의 모든 국가지도자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사랑하며, 지혜와 분별력으로 국정을 운영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또 세계 곳곳의 전쟁이 속히 종식되고 전쟁 없는 한반도가 되게 해달라는 염원을 함께 표명했다.동성커플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동성결혼 법제화와 차별금지법 등 창조 질서와 헌법을 거스르는 모든 위협을 막아달라"고도 기도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12월에 이어 이날 국가조찬기도회에 취임 후 두 번째로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4대 구조 개혁 구상을 설명하고서 "성도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하고 힘을 보태주시면 우리가 바라는 구조 개혁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고 믿는다"며 "오늘 이 자리가 대한민국이 자유, 평화,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믿음의 반석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도회에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를 비롯해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 예장합동 총회장, 김영걸 예장통합 총회장, 이규환 예장백석 총회장, 정동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정태진 예장고신 총회장, 김만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등이 참석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윤상현 국민의힘 국가조찬기도회장,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가조찬기도회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설교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맡았다. 참석자들은 "한국 기독교가 기후 위기를 막고 남성과 여성을 창조한 창조 질서를 지키며 한반도 평화와 사회 갈등 해소 등에 앞장서게 해달라"고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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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2
    [종교] 청년세대, 운세 콘텐츠 열광…놀이문화의 일종된 ‘점·사주·타로’ 사람과사회
    한국교회가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점술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청년세대가 사주나 타로 등에 지나치게 맹신하는 경향을 보여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업계가 내놓은 한국 점술 시장의 규모는 1조4,000억 원으로, 집계되지 않는 매출까지 고려하면 실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SNS, 유튜브,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세 콘텐츠가 이전보다 크게 늘었다. 네이버 전문가 상담 플랫폼 '엑스퍼트'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었던 분야 1, 2위는 각각 운세·사주, 타로점이었다. 월평균 운세 상담 건수와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했다. 무엇보다 전체 이용자 가운데 20·30세대의 비율이 80%에 달했다. 점을 보는 행위는 기성세대의 전유물이라는 오랜 사회적 인식과 달리, 젊은세대가 중심이 돼 취업·이직·연애·결혼 등 운세를 점치고 일상 속에서 소비하는 일종의 놀이문화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온라인에 익숙한 청년들은 비대면으로 가볍게 운세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카카오톡에 '사주'를 검색하면 사주 풀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 채팅방과 사주 풀이 전문 채널이 수백 개가 넘게 뜬다. 구독자 수가 11만 명이 넘는 채널도 존재한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는 운세, 타로, 연애운 등과 같은 콘텐츠가 넘쳐 난다.  유튜브와 틱톡 등 영상 플랫폼에선 역술인이나 점술가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주·타로·신점 풀이를 해준다. 댓글로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상담을 제공한 후 추가 상담을 원하면 유료 상품을 권유하는 식이다.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점이나 사주에 의존하는 '미신심리'가 퍼지고 있다"며 "그 이유는 불확실한 상황 속 극심한 불안에서 기인한다. 지나치게 의존하면 운명주의자가 된 채 노력을 하지 않거나, 운세 풀이에 중독돼 주도적인 판단을 해칠 수 있으므로 부작용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사주나 점 유행에서 기독 청년들도 예외가 아니다.모태신앙인 박 씨는 결혼식을 앞두고 요즘 사주를 보러 다니고 있다. 어머니가 투병하다 돌아가신 데다 가정 내 여러 문제로 마음이 어려워 당장 누군가에게 무슨 말이라도 듣고 싶은 절박함 때문이다.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새어머니와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이곳저곳 (사주를) 보러 다닌다"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속얘기를 털어놓기도 어렵고 교회에서 이런 얘기 했다간 안 좋은 소문만 퍼질 것 같아 두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점집은 가볍게 상담하러 갈 수 있다"며 "점괘가 맞으면 기분 좋고 안 맞더라도 위안이 된다. 적어도 내 얘기를 털어놓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위안이 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실제로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지난해 19~34세 개신교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점·사주·타로'를 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45.4%나 됐다. 미국 퓨리서치센터 조사에서도 한국 기독교인 30%가 '지난 1년간 타로·점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사주가 젊은세대를 위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며 "교회 내 상담실이 있더라도, 성경에 기초한 정답을 가지고 훈계만 하는 경향이 있다. 상담의 기본은 경청이다. 고민 가득한 젊은세대를 꾸짖기보단 그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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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
    [종교] 4.14 어린이복음화운동 세미나 열려 사람과사회
    4세에서 14세 까지의 어린이들을 복음화하는 일에 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4.14어린이복음화운동본부가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목사) 주관으로 지난 11월18일 월요일, 애나하임에 소재한 주님의손길교회(이창남목사 시무, OC교협 수석부회장)에서 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프라미스재단 이사장으로 전세계를 다니면서 어린이복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최완기목사를 강사로 모셨다. 세미나를 주관한 심상은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2년반전 애나하임 호텔에서 300여명이 3박4일동안 참석해 큰 도전을 받았던 제1차 4.14어린이복음화운동컨퍼런스를 상기하면서 현재 전세계 전국가에서4세에서 14세 어린이복음화운동이 전격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인목회자들이 교회내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주일학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회복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완기목사는 한국 하나님의성회 총회장으로 섬겼고 약 40여년간의 목회를 마친 후 전세계에서 어린이복음화 운동에 적극 나서면서 최근에는 한국에서 어린이복음화 운동에 불씨를 붙이고 있다. 최목사는 현재 한국교회 75%가 주일학교없이 목회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 하고 OC와 캘리포니아에 어린이복음화의 구체적 실태와 방안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오전 2시간, 오후 1시간으로 3번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 다시 보기는 유튜브에서 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in Orange County 를 검색하면 가능하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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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
    [종교] 주안에교회 제2대 ‘이 크리스’ 목사 취임예배 사람과사회
    주안에교회(1대 담임 최혁 목사)의 제2대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오는 11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주안에 교회 본당에서 열린다고 공표했다. 주안에교회 당회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주안에 교회는 제2대 담임목사로 이 크리스 목사님을 청빙하기로 결정했다“며 취임예배 공고를 낸 것인데 1대 담임이었던 최 혁목사는 갑작스런 사임 발표 후 지난 8월로 강단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후임 목사 청빙에 교계가 관심을 가져왔었다.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이 크리스 목사는 지금까지 주안에교회에서 EM(영어부 목회)목회자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안에 교회 주소는 19514 Rinaldi St. Northridge, CA 91326이고 교회문의는 (818)363-5887로 하면된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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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9
    [종교] 재미동포 여성사업가, 미국 여자축구에 역대최고액 418억원 기부 사람과사회
    미국과 유럽의 명문 여자축구팀들을 운영하는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미셸 강(65) 회장이 미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달러(약 418억원)라는 큰 선물을 내놓았다.미국축구협회는  "미셸 강 회장이 협회의 여성 및 유소녀 프로그램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3천만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다.이어 "이는 미국축구협회의 여성 및 유소녀 프로그램에 대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기부이자 여성의 미국축구협회 기부금 중 최고액"이라고 설명했다.미국축구협회는 강 회장의 기부금으로 유소녀 선수들의 경쟁 기회를 확대하고,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며 여성 선수·코치·심판의 전문성 개발을 촉진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미국축구협회 신디 팔로우 콘 회장은 "미셸 강의 선물은 미국의 여성 및 유소녀 축구를 변화시킬 것이다. 선수, 코치, 심판을 포함한 우리 축구계에서 여러 세대의 여성 및 유소녀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미셸 덕분에 우리는 여성과 유소녀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고마워했다.강 회장은 "여성 스포츠는 너무 오랫동안 과소평가 되고 간과돼 왔다"면서 "저는 여성 선수들이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데 필요한 지원과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경기장 안팎에서 여성 축구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전념하려 한다"고 말했다.강 회장은 11대, 13대 국회의원으로 여성 권익 신장에 이바지한 이윤자 전 의원의 딸이다. 서강대에 재학하다 1981년 유학길에 올랐다.강 회장은 글로벌 방위산업체인 노스럽 그러먼 인포텍의 부회장과 제너럴 매니저로 활동하다 2008년 버지니아주 폴스처치에서 공공부문 헬스케어 컨설팅 업체인 코그노산트를 창업했다.최근에는 여자축구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2022년 2월 미국여자축구리그(NWSL) 워싱턴 스피릿 인수를 시작으로 여자축구계에 뛰어든 강 회장은 지난해 말 잉글랜드 여자 챔피언십(2부) 런던시티 라이어니스의 구단주가 됐다.올해 2월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UWCL) 8회 우승에 빛나는 명문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의 지분 과반을 확보해 전권을 쥐었다.아울러 올해 7월에는 여자축구의 프로화에 중점을 둔 세계 최초의 멀티구단 글로벌 조직 '키니스카 스포츠 인터내셔널'을 설립하기도 했다.미국축구협회는 강 회장을 "전 세계 여성 스포츠를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는 선구적인 비즈니스 리더이자 투자자"라고 소개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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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8
    [종교] “하나님의 뜻 위해 양 기관이 성장하는 기회 되길” 사람과사회
    최근 수년간 남가주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최영봉목사 회장단이 제55차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를 지난 13일 오전 11시에 충현선교교회(국윤권 목사)에서 증경회장단 및 회원 목회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그동안 수석부회장으로 섬겨온 샘신 목사(샘커뮤니티교회)를 내년도 회장으로, 수석 부회장에 김은목 목사(LA평화교회)를 선출했다. 특별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임원진 등 20여명이 한국에서부터 참석해서 양 기관이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주목된다. 말씀 선포를 위해 강단에 선 정서영목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롬 8:28)란 말씀에서 "한기총이 동성애와 세속화 물결에 대항해 한국교회를 보호했듯이 태평양을 넘어 미국의 교회와 연합해 복음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가 되는 역할을 감당하기 원한다"며 "함께 힘을 합쳐 한국과 미국이 다시금 순수복음의 정신으로 회복하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정서영목사는 MOU체결 후 인사말씀을 통해 "신앙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기에 온 몸을 다해 싸워야 할 때가 있음을 잊지 말자며 목사들이 세상 사람처럼 살고자 할 수 없으며 예수님을 믿는 것 자체가 불편하게 살아야 하는 것"을 강조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양 기관이 합력해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임하게 되는 최영봉 목사는 "조그마한 전화기 하나로 전세계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한기총과 남가주교협의 융합을 통해 전세계 방방곡곡에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소망한다"며 "서로 연합해서 힘을 합쳐나가는 영성이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OU 체결식 축사자 정해진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는 "한국에서 WEA 총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한기총에서 정식으로 반대 성명을 낸 것은 담대한 결단이었다"며 "복음주의 연합회에서 보이는 다원주의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른다. 예수가 아니더라도 천국에 갈수 있다는 발상이 위험하다. 한기총에서 성명서를 낸 것은 대단한 결정이다. 이번에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역사의 길이 남을 일이다"고 힘 주어 말했다. 내년도 남가주교협 회장으로 선출된 샘신 목사는 "교협이 연합기관의 역할을 해야되겠다. 그래서 사회단체와 교회가 더불어서 동행하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가 1.5세로서 올해 1세 2세 3세와 연합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석부회장 김은목 목사는 "목회하면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면서 섬길수 있는 연합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 예배 인도는 샘신 목사가, 대표기도는 김은목 목사가 나섰으며 성경봉독은 심진구 목사, 축도에 한기형 목사가 맡았다. 2부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는 이성우 목사(크리스천헤럴드 선교회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순서는 기도에 김정환 목사 (한기총 사무총장)가, 업무협약서와 협약패 교환을 한 후, 축사자로는 이현숙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정해진 목사, 김경만 목사(한기총 사회위원장), 지용덕 목사(교협 증경회장), 폐회기도에 최학량 목사(교협 증경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오찬 후 이어진 총회는 의장으로 최영봉목사가 나서 개회 기도 정요한 목사(부회장), 심진구 목사(서기 대행)의 회원 점명과 전회 회의록 낭독, 김창영 목사(총무 대행)의 사역 및 업무 보고, 곽태진 목사(감사)의 감사 보고, 권영신 장로(회계)의 회계 보고 순서가 진행되었다. 이후 안건토의를 거쳐 민종기 목사(공천위원회 서기)가 공천위원회의 경과를 보고했으며, 선거위원을 선출한 후 선거를 거쳐서 신임 회장과 수석 부회장을 선출했다. 제55대 남가주교협 회장으로는 수석 부회장이었던 샘신 목사, 수석 부회장으로는 김은목 목사(교협 부회장)가 선출됐다.  54대 회장직을 마치고 이임하는 최영봉 목사는 "지난 55년 역사 속에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수많은 선배 목사님, 동역자분들과 성도님들의 성원과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남가주교협은 가장 장구한 역사를 지닌 남가주교계의 대표단체이다. '교협이 살아야 교계가 산다'라는 말은 불변의 소망이 되었음”을 강조하면서  “남가주 전지역에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고 땅끝까지 이르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는 일에 능력있게 쓰임 받는 협회로 부흥되기를 소망한다"는 말로 제55대 총회를 격려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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