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은혜한인교회, 기독영화 감상회, 재개, 첫 영화로 “파파 오랑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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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영화상영, 크리스천헤럴드 협찬 "파파 오랑후탄" 2월22일(토) 오후 6시30분

2012년 부터 시작된 후 펜데믹 기간에 중단되었던 은혜한인교회 기독영화 감상회가 재개된다. 은혜 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문화 사역국(담당교역자: 김현철 목사, 국장: 장순범 피택장로), 공동 사역부서 / 전도국 (담당: 김영환 목사, 국장: 이재환 안수집사) 는 팬데믹 이후로 중단 되었던 기독영화 감상회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 9월까지 10년간 100여편의 영화를 상영해 왔으나 중단되었다가 지난 2024년 9월, “예수는 역사다”를 시작으로 다시 재개 했고 2025년 첫 상영작이 “파파 오랑후탄”으로 크리스천헤럴드가 북미주 지역 독점 상영권을 갖고 있다.
금년 2025년 시작하는 첫 영화는 한국 선교 영화 “파파오랑우탄” (2018년 작품, 크리스챤 헤럴드 협찬) 으로 <파파 오랑후탄>은 말레이시아에서 20년째 원주민 사역 중인 박철현 선교사의 사역을 담은 영화이다.
‘오랑후탄’은 사람을 뜻하는 ‘오랑’과 정글을 의미하는 ‘후탄’이 합쳐진 말로 원주민들이 박 선교사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대장암 말기를 선고받고도 힘든 정글 복음화를 이어가고 있는 파파 ‘오랑후탄’ 박철현 선교사의 원주민 사랑 이야기 <파파 오랑후탄>은 정글속에서 펴쳐지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 이다.
<영화 줄거리 > 한국에서 누구보다도 안정적인 목회 활동을 하고 있었던 박철현 목사는 어느 날 TV에서 병든 딸을 제물로 바치는 말레이시아 원주민들의 정령신앙을 접하게 된다. 큰 충격을 받은 그는 무작정 말레이시아 정글로 떠난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8시간을 걸어서 도착한 우루 깜 바 마을. 이곳에는 폭군이자 악마라고 소문난 식인종의 후예 ‘까심’이 살고 있었다. 늘 술과 마약에 취해 살았던 그는 사사건건 박철현 선교사의 사역을 방해하고 목숨까지 위협하는 초강수를 두지만 포기를 몰랐던 박철현 선교사는 까심의 눈을 피해 몰래몰래 복음을 전파한다.
박철현 선교사는 말레이시아 정글사역이 “사명이라기 보다는 사랑인것 같다. 난 원주민과 완전히 사랑에 빠졌다” 고 고백한다.
영화는 무료이며, 각 교회의 단기선교팀들과 선교와 전도, 마지막 추수를 위해 영혼구원을 하고자 하는 모든 성도들을 초청하며,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볼수 있는 PG 등급의 가족 영화 이다.
상영 당일, 문화사역국은 매점을 운영하며 각종 음료수와 커피, 다과 그리고 저녁식사 (불고기 덮밥)를 기존 영화관보다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판매하며 수익금은 역시 미디어선교를 위해 사용된다.
문화사역국 김현철 목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분기별(4회)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면서 다음 상영날자는 5월 말경으로 차기영화로는 “Passion of Christ”, “십계”, “ Heaven is for Real”, “레미제라블” 등 과거에 인기 있었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파오랑후탄 상영 일시: 2025년 2월 22일(토) 저녁 6시30분, 장소: 은혜 한인교회 비전센터 2층 친교실, 주소: 150S Brookhurst Rd, Fullerton., CA 92833, 문의: 714-446-6200
한편 “파파 오랑후탄”을 선교를 목적으로 상영하기 원할 경우, 크리스천헤럴드 본사 (213)994-0888로 문의하면 된다. 북미주지역 상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박철현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학교 운영과 미디어 사역에 지원된다. “파파 오랑후탄”은 2018년 개봉 된 이후 한국내 일반 영화관에서 상영된 바 있고 언더우드 선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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