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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이충환 목사, "1세 2세가 함께 나아가는 교회, 승리의 길을 향해"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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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교역자에서 "주안에교회", 제 2대 담임으로 취임
주안에교회가 제 2대 담임으로 이충환(크리스토퍼 이)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지난달,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드렸다.

지난 달 열린 주안에교회 2대 목사 이충환 목사의 취임예배에서 

'초대교회의 성도들(행2:43-47)'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한 윤준용 목사(부노회장)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로 권세가 주어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려고 힘쓰면 반드시 하나님의 권세가 임해서 그 권세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이 췌장암에 이어 심부전증으로 투병중에 있지만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이렇게 말씀을 전할 수 있다면서 예수를 믿는 권세를 잘 누리는 모두가 되길 축원하고 초대교회처럼 그 분이 주시는 불변의 사랑으로 섬기면서 같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께서 100% 역사하실줄 믿는다"고 했다.

이충환 목사는 답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게 하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린다. 신앙여정에 때로 눈물과 고통을 겪을 수 있지만  주님만 바라보며 걸어온 여러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고난은 헛되지 않음을 믿는다. 고난 뒤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으며 "장차 나타날 영광은 지금 우리가 겪는 고난과 비교할 수 없다, 주안의 교회가 겪은 모든 어려움과 아픔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로 바꾸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는 조주호 목사(증경 노회장)는 "목사는 주의 양무리를 맡은 사명을 가진 자로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실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목적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교회와 신앙의 여정에서 믿음과 인내를 가지고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주안에교회(ICCC,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서부노회)의 1대 담임 최혁 목사는 교회가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담임목사 자리를 내려놓고 지난 8월, 창립 11주년 기념 예배를 끝으로 사임하고 2대 담임목사 청빙을 시작했었다.

한편 김태형 목사(ANC온누리교회)와 데리빗 리 목사(TRINITY WEST SEATTLE)가 영상 축사를 보내왔고 정여창 목사(증경 노회장)이 축도를 했다.

주안에교회는 현재 목회부, 교육부, EM 공동체를 함께 섬길 풀타임/파트타임 사역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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