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ATI 신학교, 2025 년 가을학기 개강 및 학생 모집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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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현장 중심 교육 강조, 입학신청은 8월 16일까지

C&MA 한인총회 신학교인 ATI(Alliance Theological Institute)가 2025년도 가을학기 개강을 준비하면서 학생 모집에 나섰다.
ATI 가 2025 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에 각 교회 안에 있는 '숨은 보석'들을 발굴해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자들을 말씀과 함께 훈련하기 위해 평신도 리더십 과정, 전도사 과정, 목사 안수 과정을 준비하며 각 교회의 상황과 성도들의 삶의 여정을 고려한 최적의 커리큘럼으로 섬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ATI의 박해성 학장은 각 교회등으로 발송한 협조요청에서 거센 변화의 물결 속에서 미국 내 많은 신학교들이 문을 닫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신학교들이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신학교가 문을 닫으면, 그 여파는 결국 교회에 치명적으로 미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목회자, 사역자『 리더들이 더 이상 세워지지 않는다면, 교회의 내일 역시 보장할 수 없을 우려한다는 박 학장은 시대를 초월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Text)가 이렇게 변화무쌍한 현실(Context) 속에서 살아 역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훈련과 배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한인종회 신학교 ATI(Alliance Theological Institute)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자세대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말씀 중심의 교육과, 실제적인 사역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1 년을 돌아보면 한마디로 ‘하나님의 은혜’라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사역의 열매 뒤에는 물질과 기도로 적극 후원해 주신 목사님들의 현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인 박 학장은 “잠언 29 장 18 절에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라는 말씀처럼,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이 없는 민족은 결국 망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교회는 언젠가 멈추게 된다는, 평범하지만 그러나 분명한 사실을 우리는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예즉할 수는 없지만, 준비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고 도전했다.
ATI는 이번 가을학기에 조직신학 l, 신약개론, 영성신학, 시 와 목회, 그리고 기독교 교육 및 설교학 | 등 다양한 코스를 개설한다. 현장 목회자들에게 영성신학과 시 와 목회 과목을 비학점(noncredit) 과정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고 있다.
ATI 학장 박혜성 목사, 이사장 이종현 목사, 한인총회 감독 정재호 목사의 지도 아래, 2024년 가을 48명의 학생으로 문을 열었던 ATI는 2025년 겨울학기에 25명의 신입생이 더해져 현재 총 75명의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신학 공동체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ATI신학교 등록 및 문의는 (201)331-5000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입학신청은 8월16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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