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PNS포토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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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순절을 맞아 OC교계 임원진들이 부활절유적지로 잘 알려진 마운드 루비드Mount Rubidoux 정상에 올랐다. 이 산은 인근 지역과 달리 온통 바위로 덮여져 있으며 산 정상에 넓은 광장이 인상적이다. 1337ft 높이의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1906년 사유화 된 후 1909년 100명의 성도들이 정상에서 첫 부활절새벽예배를 드렸다. 이후 1926년에는 무려 2만여명이 어두운 새벽을 헤쳐 올라 떠오르는 태양 앞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했다는 감격스러운 기록이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첫 부활절새벽예배 100주년 감사예배가 드려지기도 했으며 미주지역에서는 야외에서 부활절예배를 드리는 특별한 장소로 잘 알려져있다. OC교계 임원들은 다가오는 4월20일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하던중 사순절 기간 약 5마일의 산행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묵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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