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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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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시니어가 교회를 살린다… 관련 세미나 연속 개최 사람과사회
    미주 한인교회에 시니어 사역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지난해 10월 처음 열린 시니어 사역 세미나가 예상 이상의 반응을 얻으며 시니어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 가운데, 오는 6월 10일에는 더욱 구체화된 두 번째 세미나가 열린다. ‘시니어가 살면, 교회가 산다’는 이름 아래 열리는 이 세미나는 시니어를 단순한 사역의 수혜자가 아닌 동역자로 세우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다.이번 세미나는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 평생교육원(CPU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며, 훌러톤 장로교회를 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목회자뿐 아니라 시니어 성도와 시니어 사역에 관심 있는 이들로, 등록자 200명까지는 점심과 자료집도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해 첫 세미나에 이어, 사역의 확장성과 실천적 방향에 초점이 맞춰졌다.특히 이번에는 사역의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데이터가 제공된다. CPU 평생교육원이 올해 1~3월에 걸쳐 진행한 ‘미주 한인교회 시니어 신앙 및 사역 현황 조사’의 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된다. 이 조사는 시니어 성도들의 신앙생활, 사역 참여도, 소명의식, 미래 사역 기대를 구체적으로 분석한 설문이다.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호성기 목사(PGM 국제대표)의 ‘시니어 전문인 선교사’ 강의와 이성희 목장의 조사 결과 발표, 송병일 목사(덴버 한인기독교회)의 현장 사례 발표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참석자들이 실제로 시니어 사역에 대해 나누고 정리할 수 있도록 소그룹 토의 시간도 마련된다. 한국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소장의 영상 메시지도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CPU 평생교육원 이성희 원장은 “이제는 시니어가 교회를 세우는 시대다. 1차 세미나가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면, 2차는 방향성과 전략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부터 시작되는 시니어 부흥이 미주 한인교회의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세미나가 말하려는 핵심은 명확하다. 교회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힘이 ‘다음 세대’만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시니어 세대’에게도 있다는 것이다. 사명을 다시 붙들 때, 그 노년의 발걸음은 교회를 새롭게 하는 시작이 될 수 있다.문의 및 등록:등록 링크: https://forms.gle/c9A13KFDwjCZZnFr7문의: lifelonghwang@ptsa.edu / 562-536-0128 (황성만 목사)세미나는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등록자에게는 점심식사와 자료집이 무료로 제공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세미나에 관심 있는 이들은 등록 링크(https://forms.gle/c9A13KFDwjCZZnFr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세미나에 관한 문의는 황성만 목사에게 이메일(lifelonghwang@ptsa.edu) 또는 전화(562-536-0128)로 하면 된다. CPU 평생교육원은 가능한 많은 이들이 시니어 사역의 비전을 공유하고, 각 교회에서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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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6
    [종교] LA산불 화재피해자를 위한 남교협 현장 봉사 지속돼 사람과사회
    지난 1월 발생한 LA인근 대형 산불의 피해가 역사상 유래없을 큰 피해로 여전히 화마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유명 아토미회사에서 남교협으로 대량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남교협은 매주 토요일 에 계속하고 있는 재난 현장에 청소년 봉사단체인 화랑회원들과 함께 유홀 트럭을 동원해서 피해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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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5
    [종교] LA 대형 산불 피해 지원 활동 보고 및 호소문 발표해 사람과사회
    남교협 회장 샘신 목사는 최근 LA 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여전히 대피소에 거주하며 일상을 회복하지 못한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정신적 고통과 불안까지 동반하고 있음에 가주주민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신목사에 따르면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산불 발생 직후부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즉각적인 구호 활동에 나섰왔으며 매년 초에 진행하던 신년하례식을 취소하고, 그 예산 전액인 $7,000을 긴급 구호금으로 사용하고 거의 현장을 찾아가 봉사해 왔으며 최근에는 토요일마다 여러 단체와 협력하여 구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십만불($100,000) 이상의 물품 도네이션과 오만불($50,000) 이상의 금전적 후원(체크 기부) 이 모였으며 여전히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분들의 지원을 힘입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달된 구호물품은 • N95 마스크 25박스 (12,500개) • 기저귀, 이불, 화장지, 비누, 식료품 등 생필품 • 후원받은 의류 및 양말 등을 위해 신목사의 스토리지를 비워 물품 보관 후 트럭으로 직접 전달해 왔다. 그동안 연합해온 기관들은 Shalom Center(이지락 소장)과 함께 FEMA, SBA 대출, 정신 건강 서비스 등 피해자들을 위한 정보 안내 및 연계했고 ‘One Voice’등이 주최하는 연합 기도 모임 참여로 지역 주류 교회들과 연합하여 기도 및 실제적인 지원 논의할 기회를 극대화 했으며 청소년 참여 봉사를 도모하여 화랑청소년단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신목사는 현재 상황과 필요한 지원품으로 • 마스크 (N95, KN95, KF94, 일회용) • 생필품 (비누, 샴푸, 치약, 칫솔 등) • 반려동물 사료 (고양이, 강아지용) • 식품 (통조림, 건조식품 등) • 아기 및 성인용 기저귀 등을 꼽으며 재정적 지원은 • 기프트 카드 • 임시 거주비 지원 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구호물품 접수처: 922 S. Harvard Blvd, Los Angeles, CA 90006 •기금 전달처: CKSC, 125 S.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4 •문의 연락처: ☎ 213-619-3111 / 213-215-6029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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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4
    [종교] '5대 비전 미션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사람과사회
    5대비전미션센터(5 Vision Mission Conference, 대표 그레이스 우 목사)가 지난 6일(주일)부터 7일(월)에 걸쳐 주님의빛교회(담임 주혁로 목사)에서 '5대 비전 미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그레이스 우목사는 행사 첫 시간에  “5대 미션 비전은 첫째, 경영사역으로 팀들이 각 사역의 운영을 담당하고 둘째, 교육사역으로 AI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음 세대를 위한 크리스천 학교를 성장시키는 것이며 셋째, 복음사역으로 말씀, 찬양, 기도, 전도, 봉사를 중심으로 영성을 강화하고, 미디어와 출판, 문서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네번째로는, 치유사역으로 크리스천 병원, 재활병원, 양로원을 세우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다섯 번째, 복지사역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직접 부모와 가정이 되어줌으로써 그들을 인재를 양성하고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사로 나선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 이상명 총장은 “현재는 교회, 병원, 교육, 선교가 각각 분리되어 있지만 이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중요한 사역이 아니겠는가 생각하며 이를 위해 5대 비전 공동체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선교를 실행하며, 행정, 교육, 목회, 병원(치유), 사회복지 사역을 통해 영혼과 육체의 온전한 구원을 지양하는 전인적 사역과 통전적 사역을 선교에 실천해야 할것이고 또한 공동체 내부 구성원의 성서적 세계관을 세우고 신앙 훈련과 영적 성숙을 끊임없이 이행하면서 지역 교회를 돕고 더 나아가 미주 지역의 다음 세대, 다문화, 다민족 공동체를 지원하며, 세계 열방을 복음으로 섬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비전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 본지 컬럼니스트인 AX Mission의 이충희 교수는 “AI와 한국과 유럽의 전문 의사들 10명이 모여서 40 개의 MRI사진을 판독을 했는데 AI는 12분 만에 정확도 72%로 뇌경색 환자를 진단한 반면 의사들은 45분 동안 50% 정확도에 그쳤다. 이제 의사도 직종도 사라지는 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직종이 사라지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Al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를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아이들에게도 Al를 통한 학습법이 필요하며, 우리 연구팀은 다음 세대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AI멜리츠 학습법’을 개발했다. ‘멜리츠’는 보혜사 성령님을 뜻하며,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이러한 중재 학습 이론을 가지고 만들었다”면서 AXnow.org에서 무료(한국과 전 세계)로 제공하고 있는 무료 학습법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두번째 날에는  스티븐 래비 박사(카이로프랙틱 운동학 재활의사)가 '건강을 되찾기 위한 신체 회복'에 관해 설명하고 샐리 조 대표(주 앰팩)는 '신바이오틱스 매직 바이옴' 주제로 강의 하면서 마무리됐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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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3
    [종교] 채플린 사역과 영적 돌봄 사역 강좌 오픈 사람과사회
    삶의 위기와 아픔 속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돌보는 일에 마음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채플린 사역과 영적 돌봄 사역 강좌가 열린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 삶의 현장에서 전하는 통로가 되고자 한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채플린 사역과 영적 돌봄 사역」강의는 병원, 군대, 교정시설,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채플린(군목, 병원 목회자 등) 또는 영적 돌봄 사역자로 섬기기 위한 이론적 기초와 실천적 준비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정체성과 소명, 병원안에서의 사명 인식 등 다른 주제로 진행 되며 치유 현장인 병원의 시스템과 채플린으로써의 역할, 영적돌붐의 원리와 실천등 동행의 기술등 의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채플린 사역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분으로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리더, 선교지 및 지역사회에서 돌봄 사역을 하고 있거나 영적 돌봄의 사명을 품은 자들이다. 강의 형식은 8주 수업 (대면 및 zoom, 통신) 수시 모집 하며 모든 강의자료와 강의 영상은 Moodle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통해서 강의 후 에도 계속 수강할 수 있다.이번 강의를 준비한 제임스 구( Dr. James Koo) 박사는 ACPE 가 인정한 교육기관을 통해서 Unit 4 를 이수하였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Green Field Care Center 채플린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제임스 구 박사는 학교 행정 전문가로서 여러 신학교 및 경영 대학교에서 교회행정 및 커뮤니케이션, NPO, 비즈니스 선교, 미디어 및 정보통신, 플렛폼 선교 및 목회, 실천신학, 경영 및 회계학 교수 사역과 함께 경영학 및 IT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에 있으며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와 그레이스 글로벌 비전스쿨(Grace Global Vision School) 대표로 교육을 통한 교육 선교 사역에 힘쓰고 있으며 글로벌비젼 교회를 통해서 플렛폼 선교와 목회 사역에 힘쓰고 있다. 일사 및 시간은  April 10, 2025 부터 Pacific Time (US and Canada),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8주간이고 장소 : 7342 Orangethorpe Ave., # B115, Buena Park, CA, 90621 강의 관련 문의웹사이트 https://globalvision.university/이메일 icmm@churchhomepage.org 전화: 949-667-0264(J. Lee, JDSN) 상담전화 714-393-4595 (ICMM Center) 등록비 : 100불 (학점이수가 필요한경우 $200불 별도)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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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2
    [종교] “함께 만드는 안전한 공동체” 제 6회 KFAM 목회자 컨퍼런스 개최 사람과사회
    KFAM(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은 오는 5 월 19 일(월), LA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제 6 회 가정폭력예방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가정을 살리는 목회, 교회를 살리는 가정 – 함께 만드는 안전한 공동체”를 주제로, 한인 커뮤니티 안에서 가정폭력 문제를 신앙 공동체가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배우는 자리다. 목회자뿐만 아니라 신학생, 전도사, 목회자 사모 등 사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10 시부터 오후 3 시까지 진행되며, 등록비는 무료, 사전 등록자에게는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메인 강연자로는 “유상훈 목사(The Faithful City 설립자, AZTIFC)가 초청되어, 사회복지학 석사(MSW) 및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바탕으로 가정폭력의 실제 사례와 교회 내 대처 방안, 그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용한 리소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KFAM 의 소장 캐서린 염은 “신앙 공동체 안에서 조용히 아픔을 감내하는 이들이 있다. 그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 수 있는 분들이 사역자들이며, 이번 컨퍼런스가 그런 따뜻한 연결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등록 마감은 5 월 5 일(일)까지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등록링크: https://forms.gle/dd4GwDA48ZooTbAE6 문의: 강유미 213-600-7310 / ykang@kfamla.org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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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
    [종교] 소망소사이어티, 치매 가족 간병인 지원모임 사람과사회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교육하고 홍보하고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유분자 이사장)는 LA와 오렌지 카운티 두 곳서 치매가족을 돌보는 가족간병인 지원모임을 한국어로 진행하고 있다. 영어권인 한인 2세 간병인을 위해서도 비대면 줌으로 만나고 있다.이외에도 페이스북 가족간병인 그룹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질문을 담당자가 답해준다. ● LA: 새누리교회 /  975 S. Berendo St., LA. / 매달 첫째 목요일 오전 10시● OC: 애나하임 한인교회 / 1408 S. Euclid St., Anaheim / 매달 두번째 수요일 오전 10시● 문의: 562-977-4580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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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
    [종교] “다시 살아나리라”, 부활주일 맞아 연합예배 곳곳에서 사람과사회
    올해 4월 20일, 부활주일을 맞아 곳곳에서 부활을 준비하는 모습이 다양하다. 일주일 앞둔 4월13주일을 ‘종려주일’을 지킨 후 종려주일 다음날인 14일부터 19일까지는 ‘고난주간’이다. 종려주일에 이어지는 고난주간, 이 절기들은 크리스천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를 외치며 맞은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절기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예수님을 향해 많은 사람들은 종려가지 나무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쳤다. 호산나는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소서’라는 뜻이다.중세에는 종려주일을 맞이해 축성 의식을 치렀다. ‘축성’은 성례에 쓰이는 물건들을 성례식을 통해 성스러운 것으로 구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축성된 종려나무 가지를 귀신을 추방하거나 질병과 치유, 재앙을 막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여긴 것이다. 당시 종려주일의 관습은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가까운 곳에 있는 다른 교회로 걸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성경에서 종려나무는 의와 아름다움, 승리 등을 상징한다. 군중들은 메시아이자 선지자, 왕처럼 오시는 예수님을 환영하는 뜻으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식을 거행한 것. 하지만 군중들은 예수님을 외면하며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쳤다.이에 따라 종려주일 다음날부터 예수님의 부활 직전까지를 ‘고난주간’이라고 한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한 종려 주일로부터 장사되시고 부활하신 직전까지의 1주 간이다.‘성 고난 주간(Holy passion week)’이라고도 불리는 고난주간의 본래 명칭은 큰 주간, 즉 하나의 큰 일주일이라는 뜻의 ‘대주간’이었다. 이 기간에는 △예루살렘 입성부터 △성전 정화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체포와 심문 △십자가 처형 등 예수 공생애가 절정을 이룬다.때문에 크리스천들에게 고난주간은 예수님의 고난과 사랑을 경건하게 기리는 의미있는 절기다.고난 주간이 전교인의 공식적인 절기로 지켜진 것은 A.D.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신앙 자유령이 포고된 이후로 전해졌다. 한 기독교콘텐츠몰에 따르면 성경말씀 <로마서 6장 3~5절>,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을 통해 초대 교회 때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해 온 것을 짐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오늘날 현대 기독교인들은 이 기간에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특별새벽기도예배, 저녁집회, 금식 등을 열고 경건생활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부활주일을 준비하는 미국내 한인교회들의 모습은 다양하다. LA지역 남가주교회협의회(회장 샘신목사)는 지난 1월 발생한 LA산불피해주민들을 위한 구제 사역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어려움을 당한 이웃 섬김의 본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올해 LA지역 부활절연합예배를 평화교회에서 드린다고 밝혔다. 수석부회장인 김은목목사가 섬기는 평화교회(2538 W. Pico Blvd., LA)에서 오전 6시에 드려지며 강사는 증경회장인 정해진목사이다. OC지역은 OC교협 (회장 이창남목사)와 OC목사회(회장 강문수목사), OC여성목사회(고문 이선자목사), OC장로협의회(회장 김종대장로), 그리고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집사)가 예년과 마찬가지로 공동주최하며 브레아에 위치한 나침반교회(민경엽목사 담임, 1200 W. Lambert Rod., Brea, CA 92821)에서 오전 5시30분에 열린다. 이날 예배의 주강사는 민경엽목사(교협 이사장) 이며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길교회), 영김하원의원의 축사와 은혜한인교회 중창단이 함께하며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드려지는 헌금은 지난달 한국에서 발생한 초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교회에 피해복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LA동부지역은 LA동부교협이 아름다운교회(고승희목사 담임1717 S Otterbein Ave, Rowland Heights, CA 91748)에서 늘푸른교회 박선호목사를 강사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게된다.     내용 참조 데일리굿뉴스/취재 크리스천헤럴드)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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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9
    [종교] PNS포토이슈 사람과사회
    2025년 사순절을 맞아 OC교계 임원진들이 부활절유적지로 잘 알려진 마운드 루비드Mount Rubidoux 정상에 올랐다.  이 산은 인근 지역과 달리 온통 바위로 덮여져 있으며 산 정상에 넓은 광장이 인상적이다. 1337ft 높이의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1906년 사유화 된 후 1909년 100명의 성도들이 정상에서 첫 부활절새벽예배를 드렸다. 이후 1926년에는 무려 2만여명이 어두운 새벽을 헤쳐 올라 떠오르는 태양 앞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했다는 감격스러운 기록이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첫 부활절새벽예배 100주년 감사예배가 드려지기도 했으며 미주지역에서는 야외에서 부활절예배를 드리는 특별한 장소로 잘 알려져있다. OC교계 임원들은 다가오는 4월20일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하던중 사순절 기간 약 5마일의 산행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묵상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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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C&MA 한인총회, “어린이 공유사역” 밝혀 사람과사회
    C&MA 한인총회가 지난 3년 동안 진행해 온 '어린이 공유사역'과 관련하여, 한가지 기쁜 소식을 동역자님들과 나눈다고 밝혔다. 한인총회의 '어린이 공사역'은 코로나시대를 지나며, 주일학교 자체 운영이 어려워진 한인총회에 속한 교회들에게, 서로가 서로를 돕자는 공동체 의식을 가진, 동역자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시작되었다. ‘총회발전기금’이라는 씨앗을 가지고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돕기 위해 시작한 이 사역을, 주님이 축복하셔서 2023년 여름에는 외부의 Lilly 재단으로 부터 3년간 지원을 받게 되었고, 제작환경과 영상의 퀄러티는 이제 최고의 수준에 이르렀다. 그동안, 우리 총회산하에 속한 15여 교회가 '어린이 공유사역'에서 제작한 영상 자료들을 매주 사용하여 왔다.  최근에는  컨텐츠 제휴를 맺었던  C&MA 교단본부의 어린이사역부(Alliance Kids)와 협업을 통해, 이제 한인총회라는 담장을 넘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필요한 모든 교회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권에 대한 재계약을 맺게 되었으며  2025년 부터 '바이블킹덤'이라는 공식 명칭을 가지고, 그동안의 모든 어린이예배 관련 영상자료들을 전격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달 1월 16일, 언론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으며  (각 언론사가 '바이블킹덤'과 관련하여 기재한 기사들과 사용법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시청 가능하다. 바이블킹덤을 사용한 교회관계자들의 반응에서 바이블킹덤을 만든 취지와 내용이 확인된다.- 교회가 작아 사역자가 없는 교회에서 어린이예배에 유용- 3년에 걸쳐서 성경의 맥을 잡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도- 신경써서 잘만든 내용으로 매주 예배준비가 정말 수월해져- 어려울 수 있는 성경을 친근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통해 재미- 교회를 혹시 못나가도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따로 사용가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 한영 이중언어로 두 문화권 아이들이 같이 예배가 가능- 영상만 아니라 각종 예배에 필요한 자료제공- 워크시트 제공 - 예배 준비와 복습에 도움- 복습과제 제공 - 집에 가져 가서 복습에 유익- 공작자료 제공 - 미리 보고 주제에 맞게 준비가능실제 사용하는 법은 먼저 바이블킹덤 홈페이지(https://www.biblekingdom.net)를 방문하여 회원가입이 필요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상단에 있는 메뉴중에 <영상예배>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뜬다. 지금은 “첫번째 해(Year1)”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관련 영상이 제작되어 두번째 해와 세번째 해가 나오게 된다. 전체 커리큘럼이 3년으로 되어 있으며, 3년 동안 신구약 성경 전체를 다 다루게 되어 있다. 1년은 미국학기를 따라 가을 겨울 봄 여름 학기 등 4학기로 되어 있으며, 각 학기마다 13주의 에피소드가 준비되어 있다. 첫 1년의 자료가 이미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기에 지금 바이블킹덤을 시작한다면 각 계절학기에 맞추어 시작하면 된다. 킹덤바이블 어린이예배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이지만 1~6학년까지는 커버가 될 수 있다. 앞으로는 더 확장도 기대되고 있다. 또 모두 영상이 이중언어로 진행된다.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제공하여 모든 아이들이 언어와 상관없이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두 언어에 익숙해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각 주마다 3개의 영상이 제공된다. 첫째 영상은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전체 영상이다. 둘째 영상은 말씀 영상, 셋째 영상은 만들기(공작)를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전체 영상은 25분여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그 주일의 주제와 성경 구절이 있고, 정성희 선생과 배현석 목사의 말씀이 있으며, 기도 후에 만들기가 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영상 바로 아래에는 매주마다 2개의 pdf자료를 제공하여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첫째는 예배 진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체 대본>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둘째는 <복습과제(Take Home Material)>로 아이들이 예배가 끝난 후 그날 예배드린 내용을 집에서 복습할 수 있는 과제물로 고학년과 저학년용 2개를 따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한인총회 측은 각 언론사를 통한 홍보에도 나서고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신뢰하는 동역자님들의 추천이 아니겠는가 강조하면서 주변의 필요한 교회들에게 잘 알려서 한인총회에서 정성들여 만든 어린이예배 영상자료들이 유용하게 잘 쓰임 받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튜브 검색 ‘바이블킹덤 사용설명서’.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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