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2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종교

  • 197
    [종교] ‘시니어가 살면, 교회가 산다’… 제2차 시니어 세미나 개최 사람과사회
    미주 한인교회 시니어 사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제2차 시니어 세미나, 『시니어가 살면, 교회가 산다』가 지난 10일(화) 훌러톤장로교회에서 목회자와 시니어 사역자, 평신도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CPU) 평생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 세대를 교회의 핵심 동역자로 세우고, 실제적인 사역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세미나에서 호성기 목사(PGM 국제대표)는 '시니어를 전문인 선교사로!'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사명과 가능성을 일깨웠다. 이성희 목사(PULI 원장)는 '미주한인교회 시니어 사역 현황 조사결과'를 최초로 공개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사역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송병일 목사는 '시니어 목회 프로세스' 강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했다.참석자들은 오후 시간에 진행된 소그룹 토의 및 발표회에 관심을 기울였다. 참석자 110여 명을 각 조로 나눠 진행한 토의에서 '시니어 사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졌다.발표회에서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 ‘시니어 전문 상담사 양성’, ‘유급 봉사단’, ‘AI 시대에 맞는 시니어 교육’ 등 현장의 필요가 반영된 창의적이고 실제적인 제안들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한 참석자는 "우리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세미나를 총괄 진행한 CPU 평생교육원 황성만 목사는 "오늘 모인 지혜와 열정은 단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의 논의를 시작으로 미주 한인교회들이 연합하여 시니어 사역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와 부설 평생교육원은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재교육과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차세대 기독교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특히, 이번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오는 9월부터 '시니어 사역 전문가 Certificate 과정'을 개설하여, 시니어 사역에 대한 신학적, 실제적 전문성을 갖춘 사역자들을 본격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본 과정은 시니어의 신체적, 정서적, 영적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사역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세미나 및 '시니어 사역 전문가 Certificate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CPU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평생교육원 황성만 목사 puli_pm@cpu.edu (562)536-0128
    2025-06-19
    Read More
  • 196
    [종교] '동성 커플' 결혼 촬영 거부… 美 법원 "표현의 자유" 인정 사람과사회
    미국 뉴욕주에서 동성 커플에게 결혼식 사진 서비스를 거부한 기독교인 사진작가가 표현의 자유를 인정받아 소송에서 승소했다.미국 기독교 매체 CBN뉴스에 따르면, 뉴욕 서부지방법원 프랭크 제라시(Frank Geraci) 판사는 최근 기독교인 사진작가 에밀리 카펜터가 주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제라시 판사는 판결문에서 "카펜터는 자신의 예술적·도덕적 판단에 따라 맞춤형 사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주 공무원이 개인의 신념을 침해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카펜터의 결혼식 사진 서비스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호하는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뉴욕 주는 원고가 이성 커플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동성 커플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도록 강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카펜터는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신성한 연합'이라는 기독교적 신념에 따라, 동성 커플의 결혼식을 촬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는 2021년 뉴욕주가 성적 지향을 이유로 차별을 금지한 공공 편의시설법이 자신의 표현의 자유와 종교 실천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사건 초기 연방 법원은 주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미 연방대법원이 '303 크리에이티브 대 엘레니스(303 Creative LLC v. Elenis)' 사건에서 "정부는 표현 활동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해선 안 된다"고 판결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이 판례를 근거로 항소법원은 카펜터 사건을 지방법원으로 환송했고, 결국 이번 판결로 이어졌다.카펜터의 변호를 맡은 기독교 법률단체 자유수호연맹(ADF) 측은 이번 판결을 "표현의 자유를 재확인한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ADF의 브라이언 네이하트 법률고문은 성명을 통해 "헌법은 에카펜터가 다양한 배경의 의뢰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표현할 자유를 보장한다"며 "이번 판결은 대법원의 판례를 충실히 반영한 것으로, 표현의 자유는 모든 미국인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9
    Read More
  • 195
    [종교] 목양과 청년 문화사역 30년 모아 “노블 라이프” 발간 사람과사회
    지난 30여년간의 목회와 청년문화사역자로 미서부와 동부에서 활동하던 인진한목사(찬란한 인생재단 대표-사진)가 “하나님의 존귀한 성도는 고귀한 믿음으로 찬란한 인생을 산다”라는 주제로 “A Noble Life”라는 신앙서적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노블라이프는 인목사의 30년 사역의 총정리본이라 할 수 있는데 소그룹 프로그램, 설교 및 세미나, 청년 사역 등이 담겨있고 앞으로 진행 할 예정인 찬란한 인생 컨퍼런스, 고귀한 나눔, 등에 대한 계획들도포함된다. 인 목사는 노블라이프를 근간으로 각 교회 및 공동체를 섬길 예정이다. 서적 구입이나 관련 문의는  (213)696-7770 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5-06-19
    Read More
  • 194
    [종교] 제16회 “교회, 단체 친선 탁구대회” 열린다 사람과사회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대규모 탁구대회가 오는 7월12일 토요일 오전8시부터 세리토스 소재 Don Knabe Community Regional Park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9700 Bloomfield Ave, Cerritos CA 90703)이번 탁구대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수년간 진행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더욱 확장하여 개최하게 됨에 따라 주목된다. 지난 15년간 이 탁구대회를 주관해온 갈보리선교교회 심상은목사는 특별히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지난 수년간 모이지 못한 탁구대회를 다시 회복하면서 OC교회협의회(회장 이창남목사)와 LA소재 남가주교회협의회(회장 샘신목사), 그리고 재미대한OC탁구협회가 공동주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선교기금모금을 위한 교회, 단체친선탁구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개인별, 복식, 남녀복식, 혹은 교회나 기관별 단체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불이고 참가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풍성하게 준비되었다고 주최측은 강조했다. 이날 토너먼트는 오전 8시 등록과 함께 시작해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특별히 전국가대표선수인 양영자선수가 특별초청되었고 한국일보, 송제호 탁구교실, 플러톤 탁구아카데미, 정성수 탁구클럽, Max Table Tennis 등이 협찬하고 OC교협, OC목사회, OC전도회연합회, OC한인회, 재미OC탁교협회, 재미LA탁구협회, 크리스천헤럴드, 미주복음방송, CTS신학교, 그리고 본지 [주간]사람과사회가 특별후원한다. 참가신청 및 등록에 관한 문의는 714-722-4805로 하면 된다. 
    2025-06-19
    Read More
  • 193
    [종교] OC충청향우회, 단합을 위한 야유회 열려 사람과사회
    OC충청향우회(회장 민김권사, 이사장 김영수장로)가 2025년 충청인들의 단합과 협조를 위한 친목의 시간을 위해 지난 6월18일 오전 10시, 부에나파크 소재 랄프 클락파크에서 충청인 야유회를 갖고 충청인의 겸손과 선행, 충청인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약 100여명의 충청인과 초청된 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야유회는 준비총괄을 맡은 장길문향우의 사회에 국민의례로 시작해서 소프라노 지경교수의 애국가와 미국국가 선창이 있었다. MA SUNG기타동호회의 찬양 연주 후에는 OC교협 회장인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길교회 담임)의 말씀이 선포되었고 김영수장로의 충청향우회 소개와 임원소개가 이어졌다. 민김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충청인의 긍지를 잊지 말고 각박한 이민사회에서도 이런 친목의 시간을 통해 위로받고 하나되어져 가는 충청인이 되어가자고 격려했다. OC한인회 조봉남 회장과 조이스안 부에나파크 시장이 충청인의 아름다운 협조의 모습이 본이 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순서는 BBQ식사와 함께 이옥미 외 2인이 화선무와 전도북춤을 선보였고 MASUNG 기타동호회 회원들의 기타연주, 그리고 경품의 시간이 이어졌다. OC충청향우회 임원은 회장 민김, 이사장 김영수 외 부이사장 정창섭, 김창달, 총괄 위원장에 장길문, 부회장은 제니권, 윤양재, 전영선, 홍보부장 이효용, 재무는 김주연이 맡고 있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김도영, 폴최(충청향우회 홍보대사), 오승태, 서준석, 배기호, 권석대, 김종대, 김영찬, 이용훈, 노정도 등이 섬기고 있다. 
    2025-06-19
    Read More
  • 192
    [종교] 제37회 연합찬양성가제, 오는 6월29일, 열린다 사람과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 이하 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7회 연합찬양성가제’가 다가오는 6월29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된다 7개 교회찬양대와 7개 합창단 등 단원들만해더 총 800여 명이 넘을 이번 찬양제는 올해로 37번쨰를 맞아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해 왔다. 올해 참석하는 교회찬양대는 은혜한인교회, 남가주 동신교회, 감사한인교회, 얼바인 새생명 한인교회, 실비치LW 한인 커뮤니티교회, 훌러톤장로교회, 베델교회이며 그랜드페스티벌콰이어, 무궁화합창단, OC장로성가단, 베아투스합창단, 레위성가단 이 참여하고 특별출연은 남가주장로성가단, 라훔여성콰이어 등 총 14개 단체이고 봉헌시간 특별연주는 소프라노 윤혜원씨가 참가한다.  한 성준 회장은 “교회가 연합하고 성도가 협력하여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전도회연합회의 꿈이자 비전”이라며 “그동안 5회에 걸쳐 300여명의 선교사 자녀들에게 500달러씩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OC교계 여러 교회와 단체, 선한 뜻을 가진 성도님들이 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찬양제를 통해서도 한결같은  풍성함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사역의 명예대회장인 한기홍 목사(은혜교회 담임)는 “OC 교회가 연합하여 합창을 드리고 그 수익금으로 선교사 자녀를 돕는다고 하니 얼마나 보람되고 기쁜 일인가, 이 일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서 은혜로운 찬양제가 되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한기홍목사는 지난 2년간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 참여해 왔다. 연합회의 찬양제준비위원장인 신용집사와 홍보위원장 윤우경권사는 이번 찬양제에 참석하는 교회와 합창단은 선교사 자녀 1명씩의 장학기금을 책임진다면서 출연하는 각 팀의 소속 성도들과 목회자, 단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동참하여 기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연합회는 10월에 있을 제6차 골프대회에서 마련될 기금까지 포함해서  6차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전달식은 12월 OC지역연합송년감사예배 시간에 전달된다. 연합회는 1981년, 당시 80여개 한인교회들이 있던 OC지역교회 성도 40여명이 평신도들의 지역섬김과 선교를 위해 결성하여 초대회장 양문국목사(당시 40여세 집사)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지금까지 45년동안 활동해왔다. 
    2025-06-19
    Read More
  • 191
    [종교] 트럼프, 성소수자 인권의 달 '프라이드 먼스' 기념 않기로 사람과사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6월 성소수자 인권의 달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를 기념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의회 전문매체 '더 힐(The Hill)'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6월을 '프라이드 달'로 인정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거나 다른 소수자 집단을 위한 행사 역시 계획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레빗 대변인은 이어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인종, 종교, 신념과 무관하게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프라이드 먼스는 1999년 당시 빌 클린턴 대통령이 '게이와 레즈비언 자긍심의 달'로 처음 선포하며 시작됐다. 이후 2011년 버럭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를 양성애자, 트랜스젠더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대했다.이런 가운데 공화당 소속 메리 밀러 하원의원은 6월을 '가정의 달'로 지정하자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그는 '데일리 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가족은 진실을 지우고, 결혼을 재정의하며, 우리 아이들을 혼란스럽게 하려는 급진 좌파 의제의 끊임없는 공격을 받고 있다"며 "6월을 '가정의 달'로 인정함으로써 '교만'이라는 거짓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완전한 설계를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국가를 회복하고 싶다면, 국가가 세워진 토대, 즉 가족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단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한편 미국 여론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리서치 기관 '그래비티 리서치(Gravity Research)'가 지난 4월 대기업 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39%가 올해 프라이드 관련 활동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장 내 상품 진열, SNS 캠페인, 프라이드 퍼레이드 후원 등 대부분의 마케팅 활동이 대상이다. 또 전체 기업의 40%는 이 같은 활동에 따른 소비자 반발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2025-06-19
    Read More
  • 190
    [종교] 릭 워렌 목사 "아프리카는 전 세계 복음화 중심적 역할" 강조 사람과사회
    미국 새들백교회 설립자인 릭 워렌 목사가 아프리카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향해 "세계 교회의 사명을 완수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릭 워렌 목사는 최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아프리카 복음주의 연합(Assembly of the Association of Evangelicals in Africa, AEA) 총회에서 화상 참석를 통해 아프리카가 기독교의 미래에서 차지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세계적 리더십을 향한 아프리카 교회의 참여를 요청했다.워렌 목사는 "아프리카에는 미국 인구보다 더 많은 기독교인이 있다"며 "현재 아프리카는 4억 3,000만 명 이상의 성도가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기독교인이 많은 대륙이다. 아프리카 교회가 우리 모두를 이끌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전 세계 모든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한 워렌 목사는 새들백 교회 창립 50주년 글로벌 프로젝트인 '피니싱 더 태스크'(Finishing The Task) 비전을 공유했다. 이는 2033년까지 지상명령(마 28장)을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그는 "지난 100년 동안 기독교 중심이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이동했다"며 "100년전, 전 세계 기독교인의 95%는 북미와 유럽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95%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그리고 남아시아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교회의 미래는 '남반구, 도시, 젊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세계인구의 절반이 30세 미만"이라며 "우리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려면 반드시 글로벌 남반구와 도시의 젊은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라고 설명했다.워렌 목사는 또한 아프리카 기독교 지도자들의 세계적 영향력을 강조했다.그는 "영국, 파리, 모스크바의 가장 큰 교회들은 모두 아프리카 목회자들이 이끌고 있다. 여러분은 단지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하나님께서 아프리카 교회를 세계 선교의 리더로 부르셨다고 진심으로 믿는다. 전 세계 복음화, 이 시급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아프리카가 앞장서야 할 때다. 아프리카는 준비돼 있다"고 격려했다.   데일리굿뉴스
    2025-06-19
    Read More
  • 189
    [종교] “우리 집 가정예배 이야기로, 이민 가정에 희망을 전해주세요” 사람과사회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민 가정 내에서 드려지는 따뜻하고 진솔한 예배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공모전이 열린다.     ‘우리 집 가정예배 이야기’ 공모전은 가정 안에서 드리는 작지만 깊이 있는 예배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고, 다음 세대에 믿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었는지를 나누는 자리로, 5월 1일(목)부터 6월 6일(금)까지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은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주최,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주관으로, 남가주 지역 한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가정예배의 감동을 회복하고, 그 은혜의 고백을 널리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공모전은 단순한 이야기 나눔을 넘어, 가정예배를 통해 경험한 은혜를 공유하며 이민 가정 안에 영적 회복과 새로운 결단을 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2세대 가정, 조부모와 함께하는 3세대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모든 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공모 내용>참가자는 월드미션대학교 또는 미주복음방송 홈페이지의 공모전 배너를 클릭해 ‘가정예배 소개서’를 다운로드한 후, 다음 항목을 포함하여 Letter 사이즈 3~6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가정예배를 시작하게 된 계기 ▲우리 가정만의 예배 방식 ▲예배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예배를 통해 경험한 변화와 가족의 소감 ▲비전과 기도제목 등.또한, 3분 이내의 영상(가족 소감 또는 감사 메시지)과 예배 장면이나 예배 소품이 담긴 사진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영상은 휴대전화로 간단히 촬영해도 된다.월드미션대학교 최윤정 부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민 가정들이 가정예배의 감동을 다시 회복하고, 그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와 도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한인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미주복음방송 이영선 사장 역시 “가정예배를 통해 개인과 가정이 회복되면, 그것이 곧 교회 공동체와 사회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수많은 가정에 희망과 격려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공모작 접수는 5월 1일(목)부터 6월 6일(금)까지이며, 미주복음방송 홈페이지(www.kgbc.com) 또는 월드미션대학교 홈페이지(kr.wmu.edu)의 공모전 배너를 통해 양식을 다운로드한 뒤, 구글폼을 통해 문서와 자료를 업로드하여 제출하면 된다.수상작 발표는 6월 13일(금), 미주복음방송 및 월드미션대학교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총상금 $5,000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6월 26일(목) 월드미션대학교에서 진행된다.▲대상(1가정) : $1,000 ▲최우수상(2가정) : 각 $500 ▲우수상(3가정) : 각 $400 ▲장려상(6가정) : 각 $300<공모전 안내>1.참여기간: 5월 1일(목)부터 6월 6일(금)까지2.접수방법: 미주복음방송 홈페이지(www.kgbc.com) 또는 월드미션대학교 홈페이지(kr.wmu.edu) 내  공모전 배너를 통해 양식을 다운로드하고, 구글폼을 통해 가정예배 소개서와 자료를 업로드하여 접수3. 문의: 미주복음방송 (714) 484-1190
    2025-06-19
    Read More
  • 188
    [종교] 美 장로교, 지난해 교인 5만명 교회 140개 감소 사람과사회
    미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장로 교단인 미국장로교회(PCUSA)가 올해 말까지 교인 수가 100만 명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PCUSA는 최근 교회 통계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2023년에는 교인 수가 약 109만4,000명에서 2024년 약 104만5,000명으로 감소했다. 지난해에만 약 4만9,000명의 성도들이 교단을 떠났다"고 밝혔다.2024년 활동 교인 수는 2021년 보고된 것과 비교하면 약 15만 명이 감소한 수치다. 2000년에는 250만 명이 넘는 교인이 있었지만, 현재는 100만 명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급감했다.또한 회원 교회 수는 2023년 8,572개에서 2024년 8,432개 교회로 140개 감소했다.지난 몇 년간 세례 건수도 증가했다. 세례 건수는 2021년 7,511건에서 2024년 7,826건으로 많아졌다. 교단은 또한 '논바이너리/젠더퀴어'로 식별되는 교인 수가 2023년 1,547명에서 2024년 1,728명으로 약간 증가했다고 보고했다.보고서 작성을 감독한 팀 카갈 목사는 PCUSA의 공식 매체인 장로교뉴스서비스(PNS)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감소 추세대로라면 올해 말까지 교단 회원 수가 100만 명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CP는 "쇠퇴의 한 요인은 교단의 신학적으로 진보적인 방향으로 인해 수백 개 교회가 항의의 표시로 PCUSA에서 탈퇴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데일리굿뉴스
    2025-06-19
    Read More

구인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