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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차세대 한인 목회자들을 위해, 5개 OC교계단체 연합 제2차 21인초청 OC영적대각성새벽기도회 열린다.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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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열렸던 제1차 OC영적대각성새벽기도회 포스터

OC지역에서 활동하는 5개 한인 교계단체들이 차세대 한인 목회자 리더십을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아 가는 가운데  제2차‘3050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OC영적대각성기도회를 개최한다.

OC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교계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에서 21명의 30~50대 한인 목회자를 선정해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진행되는 특별새벽예배 설교 기회를 주고 목회자 간의 교제를 다시한번 강화 시켜간다는 계획이다. 

7월29일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매일 새벽5시30분에 시작되는 이번 21일 새벽기도회는 8월23일 수요일까지 주일을 제외한 채 계속된다. 설교는 21일 동안 21명의 30대에서 50대 사이의 추천된 차세대목사들이 하게된다.

또 마지막 날인 8월 24일 개최되는 OC지역 한인 목회자 세미나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주고 새벽예배 설교 후 일정액의 강사료를 지급해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대형 교회를 이끄는 OC지역의 한인 목회자들이 지역에서 목회하고 있는 후배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장로협의회, OC여성목사회 등이 힘을 모으게 된다. 

OC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 목사는 “지역 한인 목회들끼리도 교단과 교세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 존재해 왔었다”며 “교계지도자들과 교류가 제한일 수밖에 없는 차세대 목회자들에게 대형집회 설교의 기회를 주고, 새로운 도전과 자신감을 얻게 하자 것이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24일 진행되는 목회자 세미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혜한인교회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형교회 목회자 4명을 초청해 어려움을 극복해 온 과정 등을 설명하고 목회자들이 지녀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를 살피게 된다. 

목회자 세미나는 새벽기도회 설교자 21명과 지역 교회 부교역자들까지 초청할 계획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 등을 증정하고 지역에서 의지할 수 있는 선후배 목회자들이 있다는 점을 상기시킬 계획이다. 세미나는 새벽 기도회가 끝나는 다음날 진행되며 올해 강사로는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노창수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이종용목사(코너스톤교회), 민종기목사(충현교회 원로목사, KCMUSA이사장)등이 후배 목회자를 섬기게 된다. 

OC3050차세대목회자 초청 새벽기도회 강사는 이무 추천을 마무리 한 상태이며 새벽기도회가 진행되는 매일 새벽마다 갈보리선교교회 여선교회회원들의 정성어린 따뜻한 조찬도 한 몫 감당하게 된다. 

작년도 1차 새벽기도회를 준비했던 한 교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OC지역 교계 기관들이 많은 일을 함께하면서 이번처럼 기획 단계부터 기대되고 흥분된 적이 없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일들을 함께 헤쳐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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