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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제8회 남가주 신학교 설교 페스티벌, “절망에서 빛으로”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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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8개신학대학 각 대표들 참가, 미주평안교회에서
제 8회 남가주 신학대학교 연합 설교 페스티벌이 10월 7일(토) 미주평안교회에서 개최됐다.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미주성시화운동본부 홈페이지)

미주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23 설교 페스티벌이 10월7일 토요일 오전 9시에 미주평안교회(임승진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설교대회는 올해로 8회째로 베데스다대학교가 주관했다. 

남가주 8개 신학대학교에서 각각의 대표로 참가한 8명의 설교자들이 감동과 은혜의 장을 만들었던 설교페스티벌은  1부 개회예배로,  2부 설교 페스티벌, 그리고  3부는 심사 평가와 장학생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송정명 목사는 "설교 페스티벌은 2015년도에 차세대 지도자로서 장치 이민교회와 세계 선교현장에서 사역할 신학생들에게 설교의 장을 마련해 주고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미주장신의 이상명 총장님이 비전을 가지고 처음 이 페스티벌을 시작했다. 설교학 교수님들의 평가를 통해 여러분의 강단을 살찌우고 영혼들이 소생되는 역사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사랑을 회복합시다>(계시록 2: 1-7)라는 말씀을 전한 임승진 목사(미주평안교회)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목회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님 사랑하기 때문에 모였고, 목회하고, 이것을 잃어버리면 목회자의 삶을 잃어버린다며 "에베소 교회 상황은 이민교회 처럼 상당히 어려웠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참고 견디고 게으르지 않았다. 니골라당을 멀리하고 거기에 물들지 않았지만 책망할 것이 있다고 말한다. 일곱가지 칭찬을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버렸으므로 그 모든 것은 헛것이 된다. 그 모든 것을 이겼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빠져 버리면 우리 신앙이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인호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설교페스티벌에서는 김은철 교수(미주장신)가 심사 기준은 호소력, 상황, 구성력, 적용의 실천성을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교 페스티벌에서는 남가주 지역에서 연방정부의 인가를 취득한 8개 신학대학교가운데 각 대표들인 이영숙 전도사(헨리아펜젤러대학교), 박낙현 전도사(에반겔리아대학교), 강석변 전도사(미성대), 오일혜 전도사(미주장신), 김현숙 전도사(배데스다), 김동현 전도사(국제개혁), 손종수 전도사(월드미션), 이재민 전도사(그레이스미션)가 참가해 그들이 준비한 설교를 전했다.

심사는 헨리아펜젤러, 에반겔리아, 미성, 미주장신, 베데스다, 국제개혁, 월드미션, 그레이스미션, 미주성시화본부의 교수들과 청중평가단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심사의 공정함을 위해 본교 발표자에 대해서는 심사할 수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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