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故 서양훈장로 천국환송예배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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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장로연합장으로

크리스천헤럴드 재임 당시 故 서양훈장로 생전모습
지난 3월3일 오후 6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고 서양훈장로의 천국환송예배가 은혜한인교회 장로연합장으로 엄수됐다. 예배집례는 한기홍목사가 맡았다.
천국환송예배는 은혜한인교회 미러클 채플에서 한기홍목사님의 말씀과 은혜장로연합성가대가 조가로, 손녀와 뜨레스디아스 국장, 동료방송인인 윤우경권사와 남경아 집사가 조사로 나섰다.
서울대학교 국문과 출신인 고 서양훈장로는 한국 최초 학사가수팀으로 유명세를 탔던 블루벨즈 사중창단의 멤버로 오랫동안 활약했으며 가수협회 장을 지내기도 했다. 1979년 도미 한 후, 은혜한인교회 창립멤버로 섬기면서 뜨레스디아스에서 적극 활동했다.
미주복음방송 교회탐방 프로그램인 주님의동산을 기획하여 2011년 폐지 될때 까지 이십여년간 남가주 일대 교회들을 찾아 공개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복음방송의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평소 한국의 국민MC송해 선생처럼 죽는 날 까지 마이크를 잡고 웃음과 함께 강단에 서겠노라 소망해왔었지만 지병인 당뇨로 인한 합병증상으로 활동을 줄여왔다.
2012년부터 2014년 사에에는 크리스천헤럴드의 부사장직을 맡았지만 수 년 뒤 평소 고향처럼 여기던 미주복음방송으로 다시 복귀했다
지난해 아내 서신희 권사 소천 후 자택에 머물며 투병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족은 4남매와 손녀 손주를 남겼다. 페밀리약국을 운영하는 은혜한인교회 함현경집사가 따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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