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KCBMCUSA 샌프란시스코대회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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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양육! 리더십 개발! 성경적 경영! ‘믿음으로 하나되자’ 주제로 한국과 미전역에서 150여명 참석, 윤형주 장로 등 강사로

지난 4월25일에 시작되어 3일간에 걸쳐 진행된 제2차 미주기독실업인협회 샌프란시스코대회를 마친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기독실업인협회 제20대중앙회 최범철회장 등 다수 한국회원들을 포함, 미주전역의 CBMC회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믿음으로 하나되자’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의 주역인 CBMC미서부 총연합회 강승태회장과 직전회장인 황선철장로가 행사중 나란히 앉아 찬양하고 있다

1. 현 북미주 조달청장인 강석희 전 어바인시장(왼쪽)과 스탠포드대학 부학장인 폴 김교수(오른쪽)가 일터사역간을을 하고 있다. 2. 한국중앙회 최범철 회장이 미서부총연합회 직전회장인 한솔보험 황선철회장(왼쪽)에게 공포패를 전달하고 있다. 3. 이번 대회에 참석한 남가주 지회 회원들, 왼쪽부터 최순길목사, 이봉우 남가주연합회 회장, 가든그로브지회 윤우경 부회장, 부에나파크지회 최예나 지회장, 미주서부총연합회 황선철 직전총회장, 한국중항회 최범철회장, 맨 오른쪽이 남가주 지도위원인 안신기목사, 4. 첫날과 둘쨋날 찬양과 간증을 열정적으로 나눈 포크송 가수 윤 형주 장로.
신앙을 기반으로 기업을 경영하며 일터를 사역지로 섬기고자 설립된 CBMC의 한인연합체인 미주서부총연합회(KCBMCUSA, 총회장 강승태, 직전회장 황선철)의 주최와 북가주연합회(SFCBMC, 회장 계용식)주관으로 열린 이번 제2차 대회가 한국중앙회 최범철회장외 십여명의 한국본부 회원들과 남가주연합회(회장 이봉우) 4개지회 관계자 십여명, 유럽 및 미 각주 등 약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해 진행됐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근 엠버시 호텔에서 25일 목요일 2시부터 등록을 시작해 5시에 개회예배의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개회예배를 총연합회 직전회장인 남가주의 황선철장로의 대표기도와 박성호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 시무)의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17:11-19)라는 제목의 말씀선포로 시작됐다.
개회식은 계용식 공동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 후, 미주서부KCBMC총연합회 강승태회장의 대회사로 이어졌는데 강회장은 “이 대회를 통하여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일터를 하나님 나라 되게 하자는 CBMC의 비전과 사명을, 오로지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이루어 가기를 원한다”면서 “일터사역자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와 CBMC 선배님들의 믿음의 유산을 차세대에게 전함으로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심을 경험하는 시간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주에 나눈 월요만나의 '바동터치' 가 말해주듯 올림픽 계주에서 바동터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면 인생의 믿음의 바동터치가 이 대회물 몽하여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첫 날 저녁 주제강의는 주강사로 초청된 최혁목사(남가주 소재 주안에 교회 시무)의 ‘테바’라는 제목으로 사도행전27장 1절로 5절 말씀을 중심으로 선포했다.
최 목사는 둘째 날 강의까지 이어진 두 번에 걸친 강의를 통해 테바는 바로 방주라는 의미의 헬라어로 우리의 인생을 지칭하는 것이라 며 모세가 태어나 작은 테바(방주)에 담겨 강물에 띄어졌던 예를 들면서 테바에는 방향키가 없고 스스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동력 시스템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며 우리의 인생이 바로 그러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의 리더십 특강 강사로는 강세호 한국CBMC수석부회장(전 IBM부사장, 현 Lifemax Korea CEO)의 예수님의 리더십 강의와 한국CBMC교육위원장이며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교수인 이선영 교육위원장의 ‘총체적 선교, CBMC가 답이다”가 세워졌다.
일터사역간증에는 여호수아김(태진)목사가 “Refresh Other!”라는 제목으로,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CTO이며 부학장, Seeds of Empowerment 대표 폴 김 교수, 전 어바인시장이며 현재 조 바이든 대통령 임명 조달청 환태평양지역과 북서 및 북극지역을 관할하는 지역청장인 강석희 조달청장이 ‘가능성의 힘’이란 주제로 , 엔젤라 최 (Air Force Security Forces Military Police)의 간증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히 남가주연합회와 북가주연합회의 사역보고가 있었는데 남가주부에나파크 지회 회장인 최예나 사모(플러톤지역 몬테소리 운영)가 서부총연합회 부회장이며 남가주연합회 이봉우 회장, 남가주지회 김경배 지회장, 코리아타운 지회 오현근 지회장, 가든그로브 지회 윤우경 부회장 등을 소개하면서 지난 해 사역보고를 했다.
또한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한국 중앙회 최범철회장이 미주서부 총연합회에 그동안 지체 됐던CBMC공식 깃발을 전달하면서 현 연합회 강승태 총회장과 직전총회장인 황선철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CBMC와 오랜기간 사역하고 있는 포크송가수 윤형주장로는 최근 사고로 몸이 불편한 가운데서도 참석하여 첫날 저녁과 둘쨋날 저녁까지 찬양과 간증의 집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목됐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공동체 CBMC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그리 스 도가 구주이심을 중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다. CBM 는크리스천 실업인(사업가) 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전세계 97개국에조직되어있으며 한국CBMC는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국내 290여개 지회 해외 160여개 지회를 두고 있고 8천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67년 지역 CBMC의 중심 역할을 하는 한국CBMIC의 공식 출범 후. 여의도광장 부일절 연합예배, 동일 친송가제정, 나라를 위한 연합조찬 기도회(1국가조찬기도회)에 기여하는 등 한국 CBMC는 대한민국 기독교사에 뚜릿한 족적을 남겼다.
국제CBMC는 1930년 세계경제대공황기에 7 인의 크리스천 실업인들 이 나와 경제 회복을 위 한 최초의 기도모임을 시작했는데 이후 샌프란시스코, 시애를 비롯한 미국 대도시에 동시다발로 결성된 실업인 모임이 연대하여 1937년CBMC가 공식 태동했다.
CBMC는 전 세계 97개국에 조직되 있으며 국제본부는 자군 애리조나주(Arizona) 투손시(Tucson) 에 위치에 있다.
미주 한인 CBMC는 1996년 제1차 북미주 대회를 하와이에서 개최하고 LA를 중심으로 북미주 전체 사역을 시작했다. 미주서부 한인 기독실업인 총연합회(KCBMCUSA)는 2019년 월25일 창립되었으며 그해 9월 제1차 로스엔젤러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서부총연 남가주 연합회는 남가주지회, K=타운지회. 부에나팍지회 가든그로브지회가 있으며 풀러튼지역과 밸리 지역. 덴버와 라스베가스 지역에도 지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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