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주안에교회 창립한 최혁 목사, 사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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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 교회성장 위해 스스로 2대목사 청빙 요청해 청빙과정 8월부터 시작예정

주안에교회 전경(홈페이지)
주안에교회를 창립한 담임 최혁 목사(사진)가 하나님 나라 확장과 주안에교회
(ICCC,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서부노회)가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담임목사 자리를 내려놓고 제 2대 담임목사를 청빙할 것을 요청했다고 교회측이 밝혔다.
2013년 최혁 목사가 개척한 주안에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1,70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이어오며 성장해 왔으며 현재는 36개국의 80 여명의 파송/협력선교사와 미자립교회 및 선교 단체들을 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4개 동의 교육관 채플 건축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주안에교회 측에 따르면, 최혁 목사는 아직 다음 사역지를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도할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청빙절차는 7월까지만 강단에 설 것이라 선언한 최혁목사의 뜻에 따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최종 청빙결정은 연말에 마무리 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최혁 목사는 주안에교회 설교사역을 내려놓고, 외부 설교사역과 부흥회 강사등으로 활동하면서 청빙과정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연말에 돌아와 인사하고 사임할 것이라 전했다.
교회 측은 제2대 담임목사 청빙과정은 '청빙위원회'와 당회가 하나님의 뜻과 교회법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최혁 목사는 주안에교회 개척 이전에, 사랑의빛선교교회와 In Christ Korean Church에서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여수 애양원 교회 전도사를 지냈다. 호남신학대학교에서 학사를,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을 받았고, HIS University 박사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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