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지역뉴스] 남가주 이번 주 후반 더 강력한 폭풍이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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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의 폭풍우 영향, 단비 지속돼 캘리포니아 남부 강타, 최고 6인치 강우량
12월부터 시작된 겨울 폭우가 이번 한 주도 계속 될 것으로 우려된다. 사우스랜드 기상캐스터에 따르면 이번 주 후반 더 강한 폭풍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에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아침까지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기상 캐스터들에 따르면 남가주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강력한 폭풍우가 이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는 최고 6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눈은 더 높은 곳에 더 많은 량으로 수요일 늦은 시간부터 목요일 아침까지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NWS에 따르면 풍랑주의보와 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 상황으로 인해 이미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오렌지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는 높은 파도주의보가 내려졌던 바 있고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샌디에이고, 샌버너디노,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산, 계곡, 사막 지역에서 풍랑주의보도 발령됐었다.
한편, 보건 당국은 사람들에게 박테리아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빗물 배수구나 강을 방류하는 근처 바다에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공중 보건부는 최소 화요일 오전 7시까지 해양 수질 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바다에 도달하는 빗물 유출은 박테리아, 화학 물질, 잔해 쓰레기 그리고 다른 건강상의 위험들을 운반할 수 있다고 보건 당국은 말했다. 해양에서 충돌한 물과 접촉하는 사람들은 병에 걸릴 수 있다고 보건 관계자들은 말했다.
기온은 이 번 주 일주일 내내 추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 기온은 50도에서 60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NWS는 기온이 낮고 바람이 차가운 윌슨 산과 랜캐스터 앤텔로프 밸리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것을 예상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건당국자는 한파 경보를 발령했다.
어린이들, 노인들, 장애인들이나 특별한 의료가 필요한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 특히 취약하다고 카운티 관계자는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건 관리 문투 데이비스는 "그들이 밖에 있을 때 너무 춥지 않도록 추가적인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쉼터나 다른 공공 시설처럼 사람들이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 갈 수 있는 곳이 있으며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난로, 바비큐, 오븐을 사용하여 집 난방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노숙자 서비스 당국은 당분가 계속될 겨울 폭우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겨울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치 및 교통정보는 lahsa.org 또는 211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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