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지역뉴스] 노숙자45명 12월에 OC서 사망, 2022년 도합 4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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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에 "한파 대피소"가 부족 효과적인 공정한 해결책 필요
한인들도 많이 거주 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에서 45명의 노숙자가 2022년 12월 한달 간 사망했다.
OC로컬소식에 따르면 이들 45명이 추가되면서 2022년 OC에서 노숙자로 숨진 사람은 총 488명으로 년초 전체 노숙자 5718명의 8.53%에 달했다. 2021년에는 381명이 OC에서 일정한 거주지 없이 사망했다. COVID-19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해인 2019년에는 OC에 209명이 노숙자로 사망했다. 따라서 카운티 내 홈리스들의 사망률은 2019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따라 이번 비와 함께, OC에 "한파 대피소"가 부족한 것에 대한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타애나와 풀러톤에 있는 카운티 아모리 쉘터는 콜드 웨더 쉘터처럼 재개장할 것을 제안받았다.
하지만 풀러톤에서는 무기고 대피소 프로그램이 나의 교구인 세인트루이스에서 반 마일 정도 떨어져 있어 이웃과 대부분의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되었다.
이 쉼터는 북부 오렌지 카운티의 다른 지역들이 노숙자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핑계가 되었다. 그 후, 이 보호소는 의료 분류는 하지 않고, 모두가 아침 6시(그날 하루 중 가장 추운 시간…)에 일어나 쫓겨날 때까지 18인치 간격으로 지상에 깔린 매트만을 제공했기 때문에, 우리 교구 경내에서 잠을 자던 30명 또는 이 시설의 난민들은 이 시설을 "페트리 접시"라고 조롱했다.
2021년 초, Covid-19 위기 동안 델타바이러스 급증의 절정기에 공중 보건 당국은 세인트루이스의 문에 MASH와 같은 시설을 설치했다. 주드 병원은 방문자의 의료 요구(COVID 및 비의료)에 대응하기 위한 병원 옵션을 제공한다.
적어도 이 텐트는 카운티 전역의 의료 시설에서 추운 날씨 대피소로 다시 세워질 수 있어 노숙자와 춥고 습한 환경에서 오는 각종 호흡기 질환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세인트 주드와 같은 의료 시설이 없는 지방 자치 단체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숙자들에게 다시 한번 즉시 의료 분류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서에 유사한 임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길거리에서 자는 사람들에게 호텔 바우처를 지급하여 그들이 매트나 거리에서 잠을 잘 수 있도록 할 수 있었다. 플러튼카운티는 마침내 최첨단 풀러톤 네비게이션 센터를 완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풀러톤 네비게이션 센터는 주로 스파르타식 풀러톤 무기고를 대체하기 위해 지어졌고 대부분 비어있었다.
이에 대해 로컬소식은 “어려운 해결책을 강요하는 것보다는, 효과적이면서도 공정할 수 있는 방법들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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