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지역뉴스]
새해 맞이 신년 각오, 고기섭취, 옷구매 줄이고
사람과사회
‘운동’, ‘저축’과 같은 주제는 미국인들이 2023년에 하고 있는 가장 인기 있는 목표로 통계청의 조사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상 기후 영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난해를 보내면서 "환경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다"는 목표 또한 근소한 차이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주택의 퇴비화 루틴을 확립하는 것에서부터 해안선에서 핵 폐기물을 제거하는 것까지,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퓨 리서치 조사에서 무려 91%의 사람들이 지구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는 것이 선거나 투표 다음으로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말한 것을 보면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생각에 힘을 실어준다. 환경에 대한 이러한 계획은 비교적 간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기를 적게 먹거나 앞으로 1년 동안 새 옷을 적게 사는 것과 같다. 아니면 집에 옥상 태양광을 추가하거나 주요 기후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돕는 등 조금더 적극적인 행동일 수도 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뉴스는 2023년의 환경 개선에 관해 남가주의 의원, 주최자, 및 관련하는 시민들이 공유하고 있는 개인적 목표에 대해 소개했다. 리버사이드 주민인 다니엘 제스터는 "지난 봄에 제 개인 차를 팔고 짧은 여행이나 심부름에는 대부분 자전거를 이용한다.”면서 “더 많이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시도해 볼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드리안 마르티네즈 (Earthjustice's Right to Zero 캠페인 담당 선임 변호사)는 "캘리포니아는 이제 매우 야심찬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이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혁신과 동일한 접근방식을 도입하여 모든 것을 전기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플레이션 저감법과 초당적 인프라 법안에서 연방자금을 효과적으로 끌어 들인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국가 기관과 입법부가 교통수단의 미래에 힘을 실어줄 때 큰 생각을 할 것을 촉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Sierra Club OC 환경보호위원회 위원장 겸 OC Coastkeeper 프로그램 담당 어소시에이트 디렉터인 레이 헤임스트라는 "2023년의 제 목표는 우리의 소중한 수자원의 낭비와 잘못된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특히 조경에 대한 물 절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 위해 우리의 지도자들이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도록 촉구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헤임스트라는 주지사를 비롯한 지도부의 환경정책을 비판하면서 “수자원의 60% 이상이 조경에 사용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가짜 연못,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잔디밭, 수십억 갤런의 수입 물을 낭비하는 허영심 많은 열대 풍경이 포함된다.” 면서 “대신 지도부는 해양 담수화나 새로운 댐과 같은 비용이 많이 들고 비생산적인 프로젝트에 너무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고 토로했다. 브레들리 브레드쇼(생물다양성센터의 칼라바사스 해양 시니어 캠페인 담당자)는 "인생의 목표가 레돈도 해변에서 자유롭게 사는 동안 흰긴수염고래가 노래하는 것을 듣는 것이다”라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제 목표는 더 많은 기름 유출과 나쁜 기후 정책으로부터 그들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브레드쇼는 롱비치 시의회가 시의 관할구역에 있는 모든 육상 및 연안 유정에 대한 단계적 계획 수립을 수행할 수 있으며 올해는 롱비치가 올바른 일을 한 책임을 묻고 화석연료 추출의 신속한 단계적 계획을 세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자격이 있는 롱비치의 지역사회와 안전한 항로와 생존과 번영을 누릴 자격이 있는 ThUMS 섬 주변을 항해하는 고래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어바인 거주자인 마크 워샤우어는 "올해는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더 나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 정부가 유기성 폐기물을 쓰레기에 버리지 말라는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OC 폐기물 관리소의 안내나 정보 제공이 늦어진 것 같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비화를 위한 좋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싶다."고 계획을 전했다. 산 후안 캐피스트라노의 마이크 레빈의원은 "의회 생활을 시작한 이후 제가 해온 일은 산 오노프레의 사용후 핵연료를 가능한 한 빠르고 안전하게 옮기는 것이다. 올해는 우리가 이룬 진보를 바탕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의회에 들어갔을 때, 이 문제에 대한 추진력은 얼어붙어 있었다.하지만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궁극적으로 연료를 옮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 수 있는 진보된 실제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폐기물을 최종적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작업을 해야 하지만, 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어 온 진전은 매우 고무적이다. 그리고 나는 2023년에도 이 과정을 계속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렌지카운티 기후행동 캠페인 정책 매니저 인 아인 크레씨언은 "개인적인 목표는 O.C. 도시에 모든 전기 건물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오렌지 카운티에서 화석 연료의 확장을 막는 것이다. 수십 년에 걸친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가스 난로는 유독성 오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거 공간에 방출하여, 우리의 건강, 특히 지역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O.C.의 정부들은 이러한 위험에 대해 대중에게 교육하거나 건물을 모두 전기화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올해부터는 건물을 전기화함으로써 기후 오염의 주요 원인을 줄여가므로써 우리의 건강을 향상시키며, 좋은 지역 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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