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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지역뉴스]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행사 OC한인회관서 열려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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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참석, 120주년 맞아
가든그로브 OC한인회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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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13일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약 2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주한인재단 전국총회장도 겸임하고 있는 조봉남 OC한인회장은 기념식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피와 땀으로 오늘날의 한인사회를 만들어낸 이민 선조들의 얼을 이어받자”고 강조했다.


 박굉정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부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1부 기념식은 끝났다.


 2부에선 장태한 UC리버사이드 교수가 ‘이민 역사와 미 주류사회와 한인 동포사회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실비치 한인합창단, 소프라노 지경, 아리랑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120주년 기념행사는OC한인회, OC한미시민권자협회, OC미주한인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OCSD평통, OC남부어바인한인회, OC장로협의회, OC한미노인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OC기독교교회협의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미주한인의 날은 한인들이 처음 하와이에 도착한 1903년 1월 13일을 기념하여 법률로 제정한 민족기념일이다. 2005년 미 연방의회가 만장일치로 ‘미주한인의 날’을 법으로 통과시키면서, 재미한인들에게 매년 1월 13일은 ‘미주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로 공식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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