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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지역뉴스] 제28대 OC 한인회 이취임식, 새로운 시작.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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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봉사활동, 새로운 한인회
한인을 위한 서비스 강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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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카운티한인회(신임회장 조봉남, 이하 OC한인회)는 지난 14일 오후 5시 OC한인회관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 동안의 주요 활동 목표를 공개했다.


 이날 이임한 권석대 27대 회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 조봉남 회장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한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LA총영사관 출장소 한인회관 내 유치에 주력할 것이며, 각종 서비스와 상담, 최신 정보 제공을 통해 한인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새로운 서비스의 일환으로 “곧 가주교통국(DMV) 관계자가 한인회관에서 신분증 발급 출장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 차세대 인재를 영입하고 이들이 주류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한인회를 구심점으로 모든 단체가 서로 돕길 바란다.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희망과 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부탁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각급 정부로부터 기금 지원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며, 올해 열릴 OC세계한상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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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한인회 신임회장 조봉남 



 권석대 전 회장은 지난 임기를 “암울한 팬데믹 기간을 잘 적응하며 무사하게 한인 공동체가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임기를 마치게 돼 큰 보람을 느낀 기간이었다”고 표현했다. 이어 모든 결과의 공을 한인 사회에 돌리며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회장 이 취임식엔 미셸 박 스틸, 영 김 연방하원의원, 김영완 LA총영사,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담임 목사,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태미 김 어바인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유수연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 등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한인회는 이날 동포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권석대·조봉남)가 선정한 4명의 한인에게 제27대 한인회 동포상을 시상했다. 기업윤리상에 김창달 김스피아노 대표, 사회봉사상 김종대 전 OC한인회장, 종교문화상 민승기 목사, 정치외교상에 최석호 전 가주하원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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