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지역뉴스]
“가주에서 가장 안전한 곳”, 오렌지 카운티 4개 도시 선정
사람과사회
무빙 왈도(Moving Waldo)가 발행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최근 4개의 오렌지 카운티 도시가 가장 살기 안전한 캘리포니아 도시로 선정되었다. 2023년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톱 10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 연구는 폭력 범죄율, 재산 범죄율, 총 범죄율 중 세 가지 기준에 근거했다. 그중 특별히 란초 산타 마르가리타는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를 차지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알리소 비에조와 요바 린다가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고 산 후안 카피스트라노가 9위를 차지했다. 통계는 연방수사국(FBI)의 유니폼 범죄 보고 프로그램과 각 도시내 스카우트의 자료를 근거로 평가됐다. FBI에 따르면 “UCR 프로그램에는 18,000개 이상의 시, 대학 및 대학, 카운티, 주, 부족 및 연방 법 집행 기관의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으며 기관들의 자발적 참여로 주 UCR 프로그램 또는 FBI의 UCR 프로그램에 범죄 데이터를 직접 제출한다."고 설명했다. 란초 산타 마르가리타는 캘리포니아의 평균 폭력 및 재산 범죄율보다 현저히 낮은 1,000명당 1.32명의 폭력 및 재산 피해 범죄율을 기록하므로써 1위를 차지했다. 이 연구는 "산타 마르가리타 란초는 이 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커피숍과 공원이 있는 조용한 교외 느낌을 준다."면서 "이 도시의 대부분 주민들은 주택 소유주이며 공립학교들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근 알리소 비에호는 인구 1,000명당 7.99명의 폭력 범죄율로 6위를 차지했다. 이 연구는 "알리소 비에조 최고의 명소 중 하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리소 비에조 컨트리 클럽 골프 코스이다."라며 "게다가, 주민들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개의 테니스 코트와 다른 운동장이 있는 이 공원을 즐길 수 있다.” 라고 말했다. 7위를 차지한 오렌지 카운티 도시인 요바 린다에서는 1,000명당 8.90명의 폭력 범죄율을 기록했다. 보고서에는 "수상 경력이 있는 공공 도서관, 블랙 골드 골프 클럽, 승마 센터가 요바 린다에 있으며 주민들은 또한, 수상 경력이 있는 학교, 공공 인프라에 대한 투자, 강력한 리더십, 비전 있는 계획,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 그리고 탁월한 삶의 질을 즐긴다."고 기록됐다. 남부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산 후안 카피스트라노가 인구 1,000명당 10.43명의 총 범죄율로 9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산 후안 카피스트라노에는 주민들이 지중해 요리와 세계적인 멕시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커피숍과 레스토랑이 많이 있다"며 "이 도시에는 높은 평가를 받는 고등학교가 한 곳뿐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웃 도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2023-01-31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