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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지역뉴스] '올해의 교사상' 받은 교사, 13세 학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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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에이커스 초등학교 6학년 교사
“아이들의 챔피언" 중요하다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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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올해의 교사상"을 수상한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전 13세 학생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되어 비난을 받고 있다.


 재클린 마(34)는 2022-23년 샌디에이고 카운티 올해의 교사 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직후인 8월 지역 뉴스 매체에서 아이들의 "챔피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주 초, 내셔널 시티에 있는 링컨 에이커스 초등학교의 6학년 교사 마는 14세 미만의 어린이와 성 행위를 포함한 수많은 중범죄 혐의로 학교 구내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13세 자녀와 전직 교사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하는 학부모로부터 신고를 받고 마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형사들과 학교 담당자들은 "즉각" 이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경찰은 마 교사를 "체포할 수 있는 이유를 알아냈다"고 보도 자료에서 밝혔다.


 마 교사가 변호사를 선임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안관실의 온라인 교도소 기록에 따르면 마 교사는 체포 당일 보석금을 내고 결국 풀려났으나 당국은 마 교사를 아동 포르노 소지, 목격자 또는 피해자 예방 등 중범죄 혐의로 다시 체포했다.


 기록에 따르면 수상 경력이 있는 마 교사가 라스콜리나스 수용 시설에 수감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학교 관계자는 금요일 인사이더의 코멘트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레이강젤라 브래디 경감은 지역뉴스와의 성명에서 마 교사는 "미성년자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 혐의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가 중범죄 혐의를 기소하기 위한 추가 정보를 확보함에 따라 사법 당국에 의해 다시 체포됐다"고 말했다.


 지역 뉴스에 따르면 브래디는 이 상황을 "심각한 문제"라고 말하며 마 교사가 "학교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 유튜브 동영상에 따르면, 마는 작년 "올해의 교사상"을 받았을 때, 학생들과 남편에게 감사를 표했다.


 마 교사는 이전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샌디에이고의 모든 놀라운 교육자들을 대표한다는 것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며 큰 영광이다"고 말했다.


 마씨는 당시에 "그냥 그 학생들을 위한 챔피언이 되어서, 학생들이 자신을 믿고 여러분이 그들을 믿는 방식으로 자신을 보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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