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지역뉴스] CBMC서부총연합회, 가든그로브 지회 창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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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하례와 더불어 더블트리 호텔에서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가 지난 1월2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뷰에나파크 소재 더블트리 호텔 볼룸에서 회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 및 가든그로브 지회 창립식을 가졌다.
모두 3부로 드려진 이날 행사는 1부 예배를 남가주연합회 오형근 부회장의 사회로 미주복음방송 이영선 사장이 “CBMC 에 허락하신 소명”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K타운 지도목사임 김승엽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신년하례회는 남가주연합회 총무이며 올해부터 남가주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되는 최혜나 총무의 진행으로 시작해서 이봉우 남가주연합회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미서부 총연합회 강승태 회장이 신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한기형목사 (미주기독교방송 사장), OC교협회장 심상은목사 등의 축사가 있었다.
가든그로브 지회의 창립식으로 마련된 3부는 본보 대표인 윤우경 사장(방송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이사장, 가든그로브지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신용사장의 기도, 남가주연합회 지도목사인 안신기목사의 말씀이 비지니스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라 라는 제목으로 선포되었다.
가든그로브 지회 창립의 초대회장으로 취임하는 민 김사장이 지회 창립 배경과 경과를 보고 한 후 강승태 총회장의 임명장 수여와 윤우경 부회장과 민 김 회장에게 각각 회원 뱃지가 수여됐다.
이날 창립식은 참석하신 리더십들의 덕담이 이어진 후 기도로 마무리됐다.
CBMC는 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s to Christ 의 약자로 KCBMC는 미주한인기독 실업인회로 명명되며 지역의 실업인(사업가)들과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전도와 양육, 리더십계발, 일터 변화 등을 목적으로 열방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애쓰는 비영리 국제단체이다.
1930년 미국 시카고에서 7명의 실업가들이 뜻을 모아 시작했으며 현재 한국을 포함해 95개 국에 조직된 단체로 미서부지역 한인 단체는 1970년대 모종태 사장(현 고문)과 황선철장로(직전 총회장) 등 이 창립하여 활동해 왔다.
CBMC의 핵심가치는 성경적 원리를 사역과 사업의 기준으로 교회 및 선교단체와 협력하고 민족과 열방을 섬기는 것으로 요약된다. 가든그로브지회 가입 문의는 민 김 회장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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