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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지역뉴스] 란초 산타 마르가리타, 7개의 레스토랑이 도난당해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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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금고들도 훔쳐
두 명의 용의자가 검은색 옷과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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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 보안관은 란초 산타 마르가리타에 있는 식당 7곳이 토요일 오전 4시 쯤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산타 마르가리타의 마운틴 마이크 피자(Mike's Pizza)에 침입한 후드를 쓴 강도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도둑들은 쇠지렛대로 유리문을 부순 뒤 곧바로 뒷 사무실로 달려갔고 거기서 전동 공구를 이용해 주인의 금고에 들어가려 했다. 


 수사당국은 그들이 땅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금고들도 훔쳤다고 말했다.


 보안관 부서가 공개한 사진에는 두 명의 용의자가 검은색 옷과 모자를 쓰고 있었다.


 피자 가게 주인인 다니엘 고먼은 지역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범인들이 들어와서, 창문을 깨고, 가게 안으로 뛰어들어가서, 뒤에서 우리의 금고를 훔치려 했고,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돈을 찾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금고는 땅에 박혀 도둑들은 그 금고에서는 돈을 탈취하지 못했지만, 그들의 범죄 행각은 멈추지 않았다. 강도들은 옆집으로 이동해 뉴레이크 아시안 하우스와 라 피에스타 멕시코 그릴의 창문을 깼다.  


 라 피에스타 멕시코 그릴의 안젤리카 크루즈는 "누군가가 창문을 깼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 부서의 관계자들은 총 7개의 업소들이 새벽 4시경에 강도를 당했다고 말했다.  

 

 경영진과 종업원들에 따르면 루나스 카페, 루나 그릴, 마운틴 마이크 피자, 라 피에스타 멕시코 그릴이 도난 당한 식당들 중 하나였다. 


 루루 카페의 주인 수잔 보슬은 “강도들이 커피 역 근처 테라스 쪽으로 들어가 유리문을 부수고 계산대에서 현금을 훔쳤다”며 “유리문 수리비가 도둑맞은 돈보다 더 든다.”고 말했다.


 수사관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진 사람은 전화번호 714 647-7000으로 보안관 부서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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