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지역뉴스] 한인 연방의원들 3분기 후원모금 지속적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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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스틸, 영김 등 압도적 선두 달려 재선 기대감 더욱 높여

찾아주세요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가 지난 16일 발표한 2024년 연방의원 정기선거 후보들의 올해 3분기까지 후원 모금 현황에 따르면, 연방하원 캘리포니아 45지구에서 미셸 박 스틸(공화) 의원은 큰 차이로 45지구 7명의 후보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박 의원은 3분기모금액 100만9,491달러로, 지금까지 총 모금액은 320만1,388달러, 가용현금은 238만560달러로 조사됐다.
연방하원에서 3선을 노리는 남가주의 미셸 박 스틸의원과 영 김 의원은 자신의 선거구에서 각각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연방하원 초선에 도전하는 데이브 민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도 선두 그룹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타주에서는 메릴린 스트릭랜드 연방하원의원(워싱턴주)이 사실상 경쟁자 없이 독주 중이며, 연방상원에 도전장을 낸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뉴저지)도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LA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연방하원 34지구에서는 현직인 지미 고메스 의원이 여전히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하원 캘리포니아 40지구의 영 김(공화) 의원은 지난 3분기 동안 99만6,181달러로 선거 총 모금액은 294만9,207달러, 현재 가용현금은 222만3,485달러로 3개 부문 모두에서 40지구 후보 3명 중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총 9명의 후보가 나온 연방하원 캘리포니아 47지구에서 초선에 도전하는 데이브 민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3명의 선두그룹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타주에서는 연방하원 워싱턴주 10지구의 메릴린 스트릭랜드(민주) 의원이 3분기 모금액 23만8,652달러, 총 모금액 66만4,150달러, 가용현금 63만6,270달러를 나타내며 워싱턴주에서는 사실상 독주 중이다.
뉴저지주에서 최근 연방상원 출마를 선언한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은 총 모금액이 1위인 현직 상원의원에 아직 못 미치지만, 가장 최근인 3분기 모금액만 고려할 경우 그를 크게 넘어서 화제가 됐다. 현재 뉴저지주 연방상원 선거의 등록 후보는 10명이지만 사실상 이 둘의 경합으로 여겨지는데, 메넨데스 현 의원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한편 LA한인타운을 포함하는 연방하원 캘리포니아 34지구에서는 지미 고메스 현 의원이 3분기 23만6,931달러, 총 모금액 79만9,731달러, 가용현금 110만517달러 기록하며 큰 차이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또 다른 후보이자 뒤늦게 출마한 한인 데이빗 김 변호사는 3분기 모금액이자 총 모금액 5만8,824달러, 가용현금 2만6,439달러20센트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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