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지역뉴스] 제39회 아리랑 축제 ‘예상 밖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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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커뮤니티와 함께 개최 한인 참여자 수는 아쉬워 정철승 회장, 내년도 기대 커

지난 14일 저녁 ‘아리랑 축제 푸드 코트’는 푸드를 사기위해 온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아리랑 축제재단-최정택 사진 작가]
베트남 커뮤니티와 함께 처음으로 열린 ‘제 39회 아리랑 축제’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파들이 몰려들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관람객들이 대거 축제장을 찾아 저녁 푸드 코트에는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 축제를 주관한 오렌지카운티 한인 축제재단의 정철승 회장은 “올해 무대 공연은 예년에 비해서 다양했고 장소가 넓었다”라며 다만 정철승 회장은 “당초에 예상보다 한인 관람객들이 많이 오지 않은 것 같다”라며 “다른 행사와 겹쳐서 그런지 주차장이 부족해서 관람객들의 불편을 준 것이 상당히 아쉬웠다”라고 밝히고 내년에는 행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 푸드 코트에는 OC해병 전우회(회장 정재동, 이사장 심경오)는 처음으로 부스를 오픈하고 떡볶이, 오뎅, 순대, 김밥 등을 판매했다.
심경오 이사장은 “개인 밴드를 동원해서 부스 홍보 활동을 했다”라며 “토요일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이 왔고 고객층은 한인, 베트남 반반 가량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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