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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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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지역뉴스] 매년 경신하는 추수감사절 여행객, 올해도 기록적 사람과사회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역대 가장 많은 남가주 주민들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관측된다. AAA는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 기간 동안 미 전역에서 무려 7,990만 명의 여행자가 집에서 50마일 이상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AAA가 처음으로 추수감사절 전 화요일과 추수감사절 후 월요일까지 연휴 여행 기간에 추가함으로써 연휴 여행객의 흐름을 한층 더 잘 분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추수감사절 여행 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에 달하는 것으로 본 것이다. 올해 전망치는 약 8,00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70만 명, 2019년보다 200만 명 증가한 수치다."추수감사절은 여행으로 가장 바쁜 휴일이며, 올해는 운전에서 비행, 크루즈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AAA Travel의 부사장인 Stacey Barber는 밝혔다.AAA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약 658만 명의 남가주 주민들이 50마일 이상 거리의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낸 지난해(2023년)보다 2.8%가 증가한 것이다.또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여행 수치보다는3.5% 더 많은 것이다. 전체 여행을 떠나는 남가주 주민들 가운데 약 570만 명에 달하는 대다수 여행객들은 자동차로, 67만 6천여 명은 비행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나머지 18만 2천여 명은  버스나 기차 또는 크루즈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남가주 지역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약 4달러 50센트로, 자동차로 여행하는 남가주 주민들은 2020년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개솔린 가격을 지불할 전망이다. 남가주 여행객들이 향하는 인기 목적지는  샌디에고와 라스베가스, 중부 해안, 그랜드 캐년, 디즈니랜드,  그리고 캘리포니아 국립공원이다.또한 AAA는 크루즈는 멕시코, 항공 여행으로는 하와이가 각각 최고의 인기 목적지가 될 것으로 전망봤다. 한편, 교통 분석 회사인 INRIX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전 화요일인 26일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 사이는 자동차로 여행하기에 가장 혼잡한 시간으로 꼽히는데, 이동 시간은 평소의 38%정도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그리고 추수감사절 전날인 27일 LA와 베이커스필드를 잇는 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에서 최악의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뿐만 아니라 LA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사이 10번 프리웨이와  샌디에고 카운티의 15번 프리웨이에도 역시 심각한 교통체증이 일 것으로 보인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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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
    [OC지역뉴스] 한인 남매 '17세에 美변호사시험 최연소 합격' 기록 잇달아 경신 사람과사회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연소 변호사 시험 합격'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운 한인 남매가 화제다.캘리포니아주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지난 13일 "남매 라이벌! 툴레어 카운티 지검의 검사 시보가 오빠의 기록을 깨고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 최연소 합격자가 되다"라는 제목으로 이 검찰청의 시보 소피아 박(17)의 성과를 소개했다.툴레어 카운티의 지방검사장 팀 워드는 "소피아의 놀라운 업적은 그 자체로 엄청나다는 것을 말해주며, 사무실 가족으로서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는 없다"고 말했다.소피아 박의 오빠는 지난해 11월 17세의 나이에 최연소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툴레어 카운티 지검에 임용돼 화제가 된 한국계 피터 박 검사다.툴레어 카운티 지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피터 박 검사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을 때의 나이는 17세 11개월이었고, 소피아는 이달 8일 17세 8개월의 나이로 합격해 오빠의 기록을 뛰어넘었다.박 검사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동생 소피아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사실을 확인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이들 남매의 어머니는 한국어로 "될 줄 알았지만…됐다, 드디어"라며 감격을 표현했다. 아버지는 영어로 소감을 말해달라는 박 검사의 요청에 "할렐루야"라며 웃었다.이들의 이런 놀라운 성취는 현지 지역 방송과 일간지 등을 통해 알려졌고, 19일에는 유력 매체인 뉴욕타임스(NYT)에도 자세히 소개됐다.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은 미국에서 어렵기로 유명한 자격시험 중 하나로, 지난 7월에 응시한 8천291명 중 54%만이 합격했다고 NYT는 전했다.오빠인 피터 박 검사는 13세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동시에 노스웨스턴 캘리포니아대에 등록해 법학을 공부했고, 2년 뒤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할 수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해 고교 과정을 마친 뒤 로스쿨까지 졸업했다.소피아 역시 오빠가 밟은 경로와 비슷하게 13세부터 로스쿨 과정을 시작했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고등학교, 대학교, 로스쿨 과정을 약 4년 만에 끝냈다.그 역시 오빠와 마찬가지로 올해 로스쿨을 마치고 툴레어 지검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내년 3월에 만 18세가 되면 오빠와 같은 검사로 임용돼 함께 근무할 예정이다.소피아는 검사로서 정의를 실현하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검찰청에 포부를 밝히면서 "나이가 들면서 법이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 깨달았다"면서 "언젠가는 연방 대법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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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OC지역뉴스] 제5회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위한 ‘골프토너먼트’ 사람과사회
    골프대회를 통해 선교사자녀기금마련을 위한 열정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OC기독교전도회 연합회(회장 신 용)는 지난 14일 로스코요테 컨트리 클럽에서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선교사자녀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열기 가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골프 토너먼트는 그 목적과 취지가 뚜렷하기에 참가 열정이 식을 줄 모른다는 분석이다. 신 용 회장은 “해외 선교사에 대한 관심과 차세대 젊은 크리스천 육성을 위한 기획과 취지에 많은 한인들이 동참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44년의 역사를 가진 기독교전도회연합회를 제대로 소개하고 싶다”라고 말하고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뱅큇을 기획했다고 덧붙였다.이날 골프 토너먼트에 이어서 오후 5시부터 식사로 시작한 뱅큇은 1부는 신용회장의 사회로 좋은마을교회 신원규목사(직전 OC교협 이사장)의 말씀이 선포됐다.  증경회장인 방송인 윤우경 권사가 진행한 2부 순서에서는 연합회의 44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자문위원들과 임원들을 개별 소개하면서 지금까지 장학금을 전달 받은 선교사 자녀 장학생들의 바램과 감사 인사를 영상으로 전하면서 차세대 키움에 따른 선교 확장의 희망을 제시했다. 또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가 나서 MK들을 지속적으로 섬기는 것이 오지 선교사의 삶과 사역에 실질적으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 골프 토너먼트에서는 라플 티겟을 판매하지 않고 모든 참석자에게 1장의 라플을 주고 연합회가 준비한 경품을 추첨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장학기금에 힘을 실어주길 부탁했다. 3부에서는 경기운영위원장으로 섬긴 잔 송 장로(연합회 이사/갈보리선교교회 장로)가 수상자를 발표했는데 올해 챔피언은 2타를 친 Hyun Kim 성도에게 돌아갔다. 여자 챔피언은 장혜수, 근접상은 Son Kim, Mina Kim, 장타상은 이정환(주님의손길교회), 실비아 강, 최다타 상은 이진주권사가 수상했다. 그 외에도 의상상 트로피  등 시상이 있었고 지난 2-30여년 연합회를 섬겨온  증경회장/이사장 윤우경권사와 신동직집사에게 공포패를 전달했다. 마지막 경품 대상인 한국 왕복 항공권은 조용중선교사가 나서 2백여 경품 티켓 중에 본인의 티켓을 추첨하는 경이로운 일이 일어나 참석자 모두가 환호하기도 했다. 선교사자녀 장학생 모집은 연합회 홈페이지(www.ockca.org)에 게시하고,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메일(ockca1@gmail.com)로만 접수한다. 장학생 시상식은 12월 9일(월) 저녁 5시에 은혜한인교회 친교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연합회는 그동안 4번의 골프대회와 1번의 합창제를 통해 197명의 학생들에게 9만8,500달러의 장학금으로 지원했다.한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인근지역의 기독교 평신도들은 교단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1회 열리는 조찬기도회와 여러 기독교 행사에서 동역 할 수 있다. 연합회 홈페이지: www.ockca.org, 이메일 주소: ockca1@gmail.com, 유튜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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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
    [OC지역뉴스] OC한인회관매각이슈 재등장, 한인회운영 난관으로 다시 불거져 사람과사회
     OC한인회(사진, 회장 조봉남) 임원들이 지난 16일, 18일로 공포된 OC한인회관 매각 관련 공청회에 대해 “분명한 월권”임을 주장한 가운데 (한국일보 18일자 보도) OC한인회관 매각 관련 공청회가 원래 계획대로 진행됐다. 김종대 전OC한인회장의 사회로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전, 현직 단체장과 관계자, 일부 교계인사와 일간지 취재기자와 교계언론 기자 등 37명이 참석했다. 11시부터 시작된 공청회는 2시간에 걸쳐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의견 발표가 진행됐는데 초대 한인회 박진방 증경회장은 한인회 운영을 맡은지 1년 반만에 운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건물매각 논의가 나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노명수 전 한인회장 역시 “신문에서 건물 매각설을 보고 당황했다, 운영이 어렵다고 하지만 회장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 아니겠나, 풀러톤에 세워진 참전용사비 건립모금 때만 봐도 뜻이 좋으면 수백만불도 모금이 가능하다, 건물 매각이 그 해결책이지만은 않다” 고 강조했다. 가든그로브 소재 성공회교회의 이 토마스신부는 성직자로써 중립의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도 유대인들을 포함한 타민족들 중에는 여러 지역에 영구적인 커뮤니티 센터등을 건립하여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고 밝혔다. OC상공회의소 증경회장인 최광진 회장 역시 모금으로 완성된 공공의 자산이므로 매각과 이전에 대해 신중론을 밝혔으며 재향군인회장이지만 개인자격으로 참석했음을 강조한 박굉정회장은 관리위원회 구성에도 동포차원의 추진이 필요한 것 아니냐며 현 멤버 구성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희 전 한인회 이사장은 고질적 운영의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해결의 길은 언제나 다양하게 열려있음을 잊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서로 돕고 지원하여 잘 유지하는 결론이 돌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대 전 회장 역시, 매각을 논의하는 현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면서 결여된 헌신과 발전기금,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갹출 부재 등이 원인 일수 있음을 지적하고 앞으로 이러한 자리가 더 마련되어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는 대안이 제기되길 기대한다며 회관 매각은 한인들의 전적 동의가 확인되야 가능하다고 밝혔다.사회로 나선 김종대 장로는 사실상 상임이사진 및 증경 회장단 모임도 존재하고 있는 바, 이런 논의를 계속해서 한인회관 자체를 법인화 하여 앞으로 손쉬운 매각 결정을 방지할 대안을 사전에 마련하자는 의견도 일부 있음을 시사했다. 몇 몇 강경한 발언자들도 눈에 띄었다. 정창문 전 OC법보선원장은 “한인회관은 OC한인이민 역사의 뿌리다. 한인회 임원들은 회관의 관리인인데 어떻게 회관을 팔려고 하느냐, 운영관리를 못하겠다면 물러나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한 발표자는 조봉남 회장과 소통이 가능한 가까운 지인들이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현 회장단을 잘 설득하여 매각보다 효과적 운영에 우선 매진하도록 하자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감당 할 수 없다면 물러나는 것도 방법이라고 강조했다.한광성 전 평통회장은  효율적인 운영안을 제시하겠다면서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돌잔치, 팔순 잔치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를 유치해서 수익을 증대하는 것도 운영의 한 방법이겠다며 회관 건립시 수만불 씩 기금 조성에 참여한 자들을 중심으로 대책위원회를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도 내놓았다.폴 최 OC한미지도자협의회장은 “운영은 현 집행부 책임이며, 독이 깨지면 새로운 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건물매각을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기태 월참회 전 회장은 보다 발전적이고 한인들이 증가하는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이 긍정적일 수 있음을 지적하며 마침 풀러톤시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 받은 바도 있고 월남참전용사 기념비와 공원등도 완공이 되었으니 그 근처로 OC한인회를 이전하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지만 참석자 다수는 한인회관의 이민역사적 의미에 큰 무게를 실었다.참석자 중에는 자신을 1.5세로 오렌지카운티 거주기간이 50년이라 소개하면서 어쩌면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겠냐며 한인1.5세대, 2세대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 보자는 의견제시도 있었다.이날 공청회에서 결의된 내용은 1. 한인회관 매각은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일이며 절대 반대한다. 2. 한인회장과 임원단은 경영,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면 자진사퇴하거나 잔여 임기동안 본연의 활동에 집중하기 바란다. 3. 한인회관을 현재 가든그로브에서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에 반대한다. 4. 회관 관리위원회는 건물관리에 집중하며 건물매각에 관여 할 수 없다. 5.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자체를 법인화를 통해 투명성을 보장하라. 6.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회장단 및 이사들에 대한 회비 등 재정에 대한 보고를 하고 재정적자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하라. 등 모두 6가지 사항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석자는 김경자, 이영희 전 한인회 이사장, 김복원, 최광진 전 상공회의소 회장, 김생수 전 장로협의회회장, 주수경, 박미애 전 한마음봉사회장, 등이었고 현직으로는 최재석 재미대한체육회장, 이승해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장, 신명철 장로 등 두세명의 장로협의회 회원, 한인회관 리모델링 공사 책임자 이병휴 아이비건설 대표, 김종대한인회장 시절 한인회 고문 변호사로 회관건립을 도운 연세로펌 대표 진권 변호사 등 이다.한편 공청회가 열리기 이틀전, 16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 회장단이 짚은 부분을 한국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봉남 회장은 건물관리위원회에서 당면한 어려운 난제 해결을 위해  김종대 전 회장에게 관리위원회 참여를 요청한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한국일보 4월18일자 보도내용은 ▲한인회 밖에서 장로회나 교계를 앞세워 공청회를 강행하는 행위는 바람직한 것이 아니므로 이를 강력히 대처하고 ▲한인회에서 필요시 동포들의 의견과 한인회 건물 관리 위원회의 의견을 취합하여 공청회를 요구하면 한인 회장이 공청회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었을 시기에 개최하는 것이고 ▲한인회관을 위한 공청회는 한인회 임원회에서 오렌지카운티 동포들에게 동포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과정이지 장로 협의회에서 하는 것은 한인회에 대한 월권 행위로 보고 ▲장로 협의회에서는 한인회관에 관한 공청회 소집 권한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전직 한인회장들도 한인회에 관심이 많겠지만 그럼에도 공청회 소집을 마음대로 하면 안되고 ▲한인회관에 관해서는 회관 관리 위원들이 정관에 의하여 선정되어 있어 이 기구에서 모든 것을 논의하고 필요시 공청회도 소집 할 것이며 ▲4월 18일 모 기독교 방송국에서 한인회관 매각을 위한 공청회를 열겠다는 장로협의회 카톡방 공지 사항은 장로 협의회를 분열 시키는 결과가 될 뿐아니라 오렌지카운티 동포 사회를 분열 시키는 결과가 될 것이고 ▲김종대 회장 임기때 60만 달러를 들여서 리모델링한 한인회관 부실 공사로 한인회에서 내사에 들어갔고 ▲새로운 회장단이 들어선 후 건물하자로 인해 많은 돈이 지출되었다고 주장했다.조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도 한인회관과 관련해 동포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은 한인회가 마땅히 주관해야 할 바 로 아무리 한인회를 사랑하는 전 회장단과 관련자들일지라도 한인회 바깥이 아닌 한인회 내에서 공청회를 진행하는 것이 옳은 과정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동안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일부 관련자들과 교계 인사들은 평화로운 협력과 연합활동으로 모범적 커뮤니티로 잘 알려져온 오렌지카운티 지역사회에 이런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모쪼록 이 일이 더 크게 확산되지 않고 원만한 타결을 이루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이번 회관건물 매각 문제는 한인회 운영의 재정적 문제타결의 일환으로 제기된 것인 만큼 서로의 책임론 보다는 정확한 재정적 이슈를 좀더 투명하게 공론화 해서 한인회가 떠안고 있는 부채를 포함한 현상황을 잘 파악하여 지역내 올드타이머들과 신진 리더십들이 개인적 이슈를 내려놓고 다시한번 허심탄회한 논의 시간을 거쳐 십시일반 협력과 도움의 길을 모색한다면 한인회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건물 매각 문제 역시 잘 해결해 낼 수 있지 않겠는가라는 소망과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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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OC지역뉴스] CA , 가장 안전한 도시 탑 10중 7개가 오렌지카운티에 사람과사회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안전한 상위 10개 도시 중 7개가 오렌지 카운티에 있다는 새로운 보고가 발표되어 주목된다. 주택 보안 회사 세이프와이즈(SafeWise)가 새로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도시 중 에는 단 한곳도 2024년 보고서의 상위 10위 안에 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SafeWise의 새로운 보고에 따르면 주에서 가장 안전한 10개 도시로는 1. 란초 산타 마가리타, 2. 알리소 비에호, 3. 요바 린다, 4. 라구나 니구엘, 5. 미션 비에호, 6. 레이크 포레스트, 7. 링컨, 8. 포웨이, 9. 록클린, 그리고 10. 어바인이 포함됐다.  이중에 링컨과 포웨이, 록클린을 제외하면 모든 도시가 오렌지카운티에 소재한다. 상위 20위 안에 든  남부 캘리포니아 도시로는 산 클레멘테(San Clemente)와 인랜드 엠파이어(Inland Empire)의 무리에타(Murrieta), 폰타나(Fontana), 메니피(Menifee)가 있다. 세이프와이즈(SafeWise)는 각 도시의 폭력 범죄, 재산 범죄, 총기 폭력 그리고 소포 절도에 관한 통계를 포함한 가장 최신의 FBI 데이터를 사용하여 순위를 집계했다고 말했다.최근 오렌지카운티가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빌보드 광고 캠페인은 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의 범죄자들에게 "Crime doesn’t pay in Orange County, If you steel, we prosecute!오렌지 카운티에서는 범죄로 얻을게 없다. 도적질하면 기소된다"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그러나 FBI는 범죄 데이터만을 근거로 도시 안전 순위를 매기는 것은 그리 효율적이지 않다. 국세청은 이런 리스트가  그 도시의 법 집행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말한다.도시를 차별화할 수 있는 다른 요소로는 십대 및 청년 거주자 수, 노숙자 인구, 해당 지역의 경제적 상황 및 해당 지역의 형사 사법 제도도 포함된다. 오렌지 카운티 도시가 이렇게 선정된 데에는 남가주 전역의 좀도둑과 다른 범죄자들에게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범죄가 돈을 벌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광고 캠페인이 시작된 지 약 한 달 만에 나온 것이다.지방 검찰청은 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그곳으로 여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렌지 카운티 외곽 지역 전역에 여러 개의 광고판을 설치했다고 밝히면서 이 캠페인은 범퍼 스티커와 버스 표지판에도 붙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나는 도둑들이 이곳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지난 3월 토드 스피처 지방검사가 강조한 바 있다. "우리는 여전히 오렌지 카운티에서 범죄자를 기소하고 있으며 LA시는 그동안 도둑질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관대한 법을 적용해 왔기 때문에 그들이 인근 지역인 우리 오렌지 카운티에 와서 비슷한 범죄를 저지를 경우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로 기소할 것을 천명합니다” 라고 스피처 검사장은 목소리를 높였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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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OC지역뉴스] CA실효 못거둔 “플라스틱 봉지 사용금지”, 아예 전면금지안 주 상원 통과 사람과사회
    이제 마켓에 가기 전에 장바구니 지참이 필수가 될 날이 가까와 오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봉지 사용 전면 금지법안(SB1053)이 지난 16일 주 상원 환경품질 소위원회 표결에서 찬성 5, 반대 2로 승인되면서 이 법안이 민주당 주도의 주 의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보도됐다.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얇은 재질의 1회용 플라스틱 봉지 사용을 이미 금지된 바 있고 마켓 등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두꺼운 재질의 플라스틱 봉지를 소비자가 개당 10센트씩에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최근 캐서린 블레익스피어와 밴 엘렌 주 상원의원이 공동 발의한 SB1053 법안이 실제 법제화되는 2026년부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봉지까지 포함한 모든 플라스틱 재질 봉지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소비자들이 직접 들고온 장바구니를 사용하거나, 100% 재활용 종이로 제작된 종이봉지 사용만 허용되게 된다. 발의자 블레익스피어 상원의원은 이에 관련한 성명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는 우리의 환경을 파괴하고 지구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플라스틱 봉지가 사용되는 기간은 평균 12분에 불과하며 사용 후 폐기되면서 환경에 유독한 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1,000년 동안 방출하기 때문에 우리의 해양과 매립지를 오염 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SB1053 법안은 플라스틱 봉지로 인한 캘리포니아의 환경오염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캘리포니아주는 지난 2014년 SB270 법안에 의해 얇은 재질의1회용 플라스틱 봉지를 무료 제공할 수 없었다. 다만 125회 이상 사용할 수 있거나 22파운드를 무게를 담아 175피트 거리까지 운반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는 재사용이 가능한 두꺼운 플라스틱 봉지는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왔다.2014년 당시 플라스틱 봉투 제조업체들이 해당 법의 즉각적인 시행을 막기 위해 투표에 부쳤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어 2년 후인 2016년 부터 1회용 플라스틱 봉지 금지법을 부분적으로 시행할 수 있었다.그러나 이번에 법안 상정을 발표한 의원들은 그동안 사용이 허용된 두꺼운 플라스틱 봉지가 제대로 재사용되거나 재활용되고 있지 않으면서 오히려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나, 2014년 시행된 플라스틱 봉지 사용 금지의 범위를 더 넓혀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캘리포니아 재활용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4년 금지법이 통과된 시점에서 2022년까지 1인당 쓰레기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봉지의 양이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47% 증가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1인당 쓰레기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봉지의 양이 2004년 8파운드였던 것에 비해 2021년에는 거의 11파운드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되고 있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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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
    [OC지역뉴스] '테라' 권도형 변호인 "법적으론 미국 아닌 한국에 송환돼야" 사람과사회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법적으론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송환돼야 한다고 권씨의 변호인이 주장했다.권씨의 몬테네그로 변호사인 고란 로디치는 17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포베다에 "범죄인 인도에 관한 유럽협약, 미국과 체결한 양자 협정, 국제법적 지원에 대한 국내 법률 등 모든 법적 근거에 따르면 권도형은 한국으로 송환돼야 한다고 100% 확신한다"고 밝혔다.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씨에 대해 한국과 미국 양측이 범죄인 인도를 청구한 상황에서, 로디치 변호사의 말은 철저하게 법률적으로 판단한다면 권씨가 한국으로 보내져야 한다는 뜻이다.그러나 전망은 불투명하다. 안드레이 밀로비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권씨 송환국과 관련해 "미국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대외정책 파트너"라고 밝혀 정치적인 결정을 내릴 것임을 암시한 바 있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12월 밀로비치 장관이 몬테네그로 주재 미국 대사에게 권씨를 미국으로 보낼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최근 미국 연방법원이 당초 이달 29일이던 권씨의 사기 혐의 재판 기일을 3월 25일로 2개월 연기한 것을 두고 주요 외신에서는 권씨의 미국행을 염두에 둔 결정이라는 분석을 내놨다.로디 변호사는 "지금 시점에서 이러한 언론 보도가 나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권도형을 미국으로 인도하라는 일종의 압력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현재 권씨 측은 범죄인 인도를 승인한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범죄인 인도와 관련한 최종적인 법원 판결이 나오면 밀로비치 장관이 송환국을 결정할 예정이다. 권씨가 한국과 미국 중 어느 나라로 인도될지는 밀로비치 장관의 결정에 달렸다.'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전 세계 투자자에게 50조원 이상의 피해를 안긴 권씨는 2022년 4월 한국을 떠나 도피하다 지난해 3월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 혐의로 체포된 이후 계속 현지에 구금돼 있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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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
    [OC지역뉴스] 한국어 능력시험 (TOPIK) 4월 시행 원서접수 시작 사람과사회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4월 13일(토) 시행되는 제93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의 응시원서를 1월12일(금)부터 2월 8일(목)까지 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한국어능력시험은 대한민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여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초급의 TOPIKⅠ과 중,고급의 TOPIKⅡ로 구분된다. LA한국교육원은 그동안 연2회 실시하던 시험을 올해부터는 3회로 확대하여 4월, 7월, 11월에 시험을 시행하게된다. 4월에 실시하는 제93회 시험에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2월 8일(목)까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전훈 교육원장은 “미국 내 초·중·고에서의 한국어반 확대, 대학의 한국어과 개설, 한국어 배우기 열풍 등으로 TOPIK 응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년부터는 시험기회를 더 늘려 4월, 7월, 11월에 3회로 TOPIK 시험을 시행하기로 본국과 협의를 완료했다”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미국 전역의 동포 청소년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험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응시 원서는 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213-386-3112, 3113) Homepage: www.kecla.org으로 하면 된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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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
    [OC지역뉴스] 121주년을 맞은 “미주한인의날” 다채로운 기념행사 열려 사람과사회
    올해로 121주년을 맞은 한인이민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념됐다. 매년 1월13일로 재정된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은 올해 19년째를 맞이 하면서 각 지역과 기관들이 연합하거나 개별로 행사를 치룬것이다. 1월11일 목요일에 첫 포문을 연 OC한인회는 가든그로브 소재 한인회관에서 약 12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민의례에 이은 OC교협 박재만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기념예배는 노인회, 지역 정치인들의 축사와 더불어 감사장 전달 들이 이어졌고 조봉남 회장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13일 오전 11시부터 열린 남가주교협 주최 기념예배는 아메리카연합재단(대표 이우호목사)주관으로 서부열린문교회(박헌성목사 시무)에서 교계 관계자들 및 화랑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말씀을 전한 JAMA와 미주다민족연합중보기도회 대표 강순영목사는 미국의 건국근간이 된 청교도 정신과 첫 한인이민자 102명이 대부분 인천내리감리교 성도들이 었음을 환기 시키면서 한인이민자들의 신앙을 강조했다. 샘심목사의 진행으로 이어진 2부 순서의 특별프로그램은 화랑재단의 청소년들의 난타공연과 부열린문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그리고 화랑 청소년들이 나와 미주한인의 날 선포를 한국어와 영어로 발표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LAPD에서 편집해 보내온 미주한인의 날 축하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 미주한인재단LA(회장 이병만 장로)이 주최한 제121주년 미주한인의날 및 제21회 선포 축하식은 지난13일 오후, 새누리교회에서 개최됐다.김영구 목사(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디 추, 영김 연방 하원의원, 피오나 마 캘리포니아 주정부 재무장관, 김영완 LA 총영사, 최석호 전 의원, 한인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주 한인이민 121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가주 지역 다민족 지도자들은 한인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 2부 순서에서는 버꾸춤, 평양검무, 쌍검대무(코리안 댄스), 브라질, 베트남, 방글라데시 팀의 문화 공연 등이 선보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강선영류태평무, 향발무, KAMA USA 시니얼모델 한복쇼 등의 이어진 공연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미주한인의날은 1903년 1월 13일 최초의 한인 이민자가 미국에 첫발을 디딘 것을 기념하고, 미주 한인들이 미국 사회에 기여한 공헌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에서 출발한 한국인 첫 이민자들은 1902년 12월 22일 호놀룰루 입항을 허가 받아, 이듬해인 1903년 1월 13일 하와이에 발을 내디뎠다.2003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2005년 12월 미국 하원과 상원이 '미주한인의 날 지정을 지지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키자 전국 각 주에서 1월 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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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지역뉴스] [부고] 마음이가난한사람들의교회 채동선 전도사 암투병 중 소천 사람과사회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마가교회) 채동선 전도사가 1월 15일 오전 4시 58분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향년 63세.채동선 전도사는 그동안 위암으로 투병해왔으며, 최근 간으로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 전도사는, 2001년 LA에 마가교회를 개척하여 출석교인 수를 500명으로 성장시켰다. UCLA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늦은 시기에 신학을 전공하였음에도 목사 안수를 받지 않고 목회에 전념했다.해박한 지식과 복음의 본질과 핵심, 우리 영혼의 상황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로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었으며, 교회 공간을 여러 단체에 무료로 제공하고 교인들과 공동체 생활을 하는 등 기존 목회자와는 다른, 새로운 행보를 걸어왔다. 그의 급작스런 부고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전해지자 실로 다양한 층의 사람들이 애도를 표했다. 채동선 전도사는 총신에서 헌법과 교회사를 가르치며 여러 교회 분쟁을 중재한 채기은 목사(기독신보 주필)의 손자이며, 일제 치하 신사참배를 거부한 채정민 목사의 증손으로 알려져 있다. 천국환송예배는 1월27일 토요일 오후 3시, 새생명 비전교회(강준민목사 시무)에서 Dana Christian Mission 안맹호목사의 집례로 열리고 하관예배는 가족장으로 29일 월요일 오후 1시 로즈힐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검안의로 알려진 채은미사모와 형, 여동생 들이 있다.문의: 626-786-1814   (마가교회)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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