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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비지니스] 오렌지카운티 40년 토박이 LEE Health Service 한방원 Acupuncture & Herbs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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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장애, 두통과 불면증, 각종 근육 통증과 중풍 재활까지 전문치료

라하브라 지역에 새로운 한방센터가 들어선다. 바로 이진허 한방(Lee Health Service Acupuncture & Herbs)이다.   도미한 후 오렌지카운티에서만  40년 거주한 토박이로 이진허 원장은 미국의료진들이 운영하는 카이로프락틱 크리닉과 시니어 전문병원에서 침과 뜸 치료를 십수년째 전담하고 있던 중 계속 진료를 받고자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직접 한방 클리닉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30대 청년 시절 사업에만 열중하다가 보다 의미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이 들면서 고심하던 중에 젊었을때는 애써 피하고 싶었던 한의사 할아버지로 부터 받은 영향력에 순응하기로 하고 결국   한의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를 마친 후에도 뜸 치료의 대가들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왔다. 한의학 연장 교육프로그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연장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깊은 한방의 힘을 전수 받을 기회가 있었다. 임상 능력의 성장에 큰 획이 됐다. 

20년 전부터 멕시코와 무슬림 이민자들, 인디언 보호구역 내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선교사로 헌신해 왔던 것은 이 원장의 임상경험을 더욱 깊게 하는 과정이었다. 

 여러 한인 혹은 미국 선교단체와 함께 오랜 기간 선교 활동하다가 10여년 전 부터는 미국 시니어  클리닉과  카이로프락티스 클리닉에서 교통사고 환자 및 노환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수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게 됐다. 요즘은 외국인 환자들도 부쩍 늘어서 30-40대 젊은 층들도 침과 뜸 치료에 대한 신뢰가 커지는 추세라고 한다.

미국 의료진들이 양방치료에 한방치료를 더하면서 이 원장은 침과 뜸으로 환자들의 치료에 전념해 왔고 지금도 여전히 그들과 협업 중 이다. 최근들어서는 한방 치료도 일반 보험커버가 가능해졌고 카이로프락티스 클리닉에서도 환자들에게 한방 치료를 많이 권하게 되면서 외국인 환자들도 부쩍 늘었다. 

그렇게 연결된 환자들이 치료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개개인적 치료 요청이 늘어 그에 부응하고 이번에 한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한방클리닉을 개원하게 됐다고 이 원장은 거듭 밝힌다. 

평생을 의료를 통한 헌신과 봉사로 익숙해왔기에 이번에 개원하는 클리닉에서 만나게 될 환자들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이와 동일하다.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세월이다 보니 노화에 따른 각종 통증 치료가 더욱 중요하게 됐다. 고령화 시대에서 비껴갈수 없는 질병이 바로 만성 통증이다. 대부분의 통증은 침과 뜸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 만으로도 확실한 원인 치료가 된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모든 질병치료는 환자의 의지가 우선이라고 강조하는 이 원장은 의사는 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전문 지식을 총 동원해 환자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코칭을 할 뿐이라며 환자 스스로가 질병치료라는 필드에서 전력으로 뛰어야 하는 선수이고  의사는 방법을 제시하며 코치로써의 책임을 갖고 진료하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또한 의사와 환자 사이의 신뢰가 중요하겠다. 의사의 전문능력을 믿고 치료에 확신과 의지를 가진다면 고치지 못할 통증은 없을 것이라는 이진허 원장.  

오렌지카운티 지역 주민들에게 희소식인 이진허 한방은 이번 개업과 더불어 3회에 걸친 무료 진료권을 본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클리닉 방문 예약은 657-631-7775, 1351 S. Beach Blvd. Unit P, La Habra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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