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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비지니스] 김진세 내과/통증/스포츠의학 전문의, 부설 유니케어 수술센터 갖추어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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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 어려운 각종 통증, 가벼운 수술로 해결한다. 
“점심시간에도 대기실엔 환자들로 붐벼
줄을 선 대기자들이 복도를 채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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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은 신체적 고통 뿐만 아니라 우울증, 불안증, 수면장애 등의 동반질환을 유발하여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런 이유로 의료계는 통증을 질환으로 규정하고 적극적인 조기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통증을 단순히 ‘아프다’는 개념 정도로 이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통증치료를 받더라도 불필요한 수술 등으로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OECD 자료에 의하면 한국 노인 인구의 비율은 2030년에는 24%(G20 국가들 중 4위)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우리사회는 고령화에 따른 만성통증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의료수준의 향상으로 적절한 통증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만성 통증으로 인한 손실 비용을 2조 2000억원으로 암, 뇌혈관질환, 고혈압과 같은 주요 중증 질환들을 훨씬 능가한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통증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OC지역에서 통증관련 병원으로 김진세 내과/통증/스포츠의학 전문의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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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세 원장은 일반 내과는 물론 근육, 관절, 신경통, 손목터널 증후군 등 스포츠 관련 전 분야의 질환과 통증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전문의로 내과와 통증 의학, 스포츠 의학 보드 전문의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은 미주 한인으로서는 유일하다. 


 손으로 도구를 사용하면서 인간은 한 단계 진화를 할 수 있었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손은 밖으로 나와 있는 뇌'라고 말한 만큼 손은 중요한 부위다. 그러나 오랜 시간 가사노동을 많이 해온 주부들에게서 손목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국에서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6년 17만4763명으로 2007년(9만5622명) 대비 83% 증가했다. 이중 여성은 13만5427명으로 환자 5명 당 4명꼴로, 이 중 50대 여성 환자는 5만7865명으로 전체 환자의 1/3을 차지했다. 그리고 2,30대의 경우 2016년 2만1143명으로 2010년(1만6214명)보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의학 신문인 메디컬 옵저버의 인터뷰에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상욱 교수는 “정형외과 질환에도 유행이 있다. 이전에는 생활스포츠 인구의 증가로 테니스·배드민턴 엘보 등 팔꿈치 통증 환자가 많았다”며 “그러나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손목·어깨·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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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목의 손바닥쪽의 피부조직 밑에 근육의 힘줄과 신경이 지날 때 위에서 덮어주는 막이 존재한다. 이를 가로 손목 인대(수평 손목 인대, 횡수근 인대)라고 하며, 이 인대와 주변 조직에 의해 둘러 싸여진 공간을 수근굴 또는 수근관이라고 한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수근굴(수근관) 내의 압력이 증가하여 이 굴을 지나가는 구조물 중의 하나인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한다.


 손목의 반복된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근육 및 인대가 부어 엄지손가락과 두 번째, 세 번째, 그리고 네 번째 손가락의 반의 감각과 엄지손가락의 운동 기능의 일부를 담당하는 정중 신경이 압박되어, 손과 손가락의 저림, 통증, 감각저하, 부종, 힘의 약화 등이 나타나는 말초신경 압박 증후군이 바로 손목터널 증후군이다.


 이상욱 교수는 “손목터널 증후군은 초기증상이 미미해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신경조직이 상해 만성화가 되거나, 근육의 위축이 진행돼 운동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의를 찾아 상담 및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김진세 스포츠 의학 전문의는 남가주 최초로 Mayo Clinic 의사들이 개발한 고성능 초음파를 이용한 Micro-invasive 손목터널 증후군 전문 치료를 하고 있다.


 최신 의료 장비와 진료 시스템을 갖춘 부설 유니케어 외래수술센터(Unicare Surgery Center)는 각종 수술(골절, 탈골, 목, 어깨, 팔, 다리, 손, 발, 좌골통, 무릎 질환)과 손목터널 증후군, 관절 및 근육, 인대 손상과 조직 검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명성있는 보드 전문의(Orthopaedic, hand surgeon, podiatric, general surgeon & neuro surgeon)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세 원장은 “유니케어 외래수술센터를 통해 최첨단 의료기술, Tenex Health Technology를 이용하여 기존 수술(Open surgery) 대신에 어깨 통증과 석회성 건염, 테니스 엘보우, 무릎 통증과 무릎 건염, ARTHRITIS 통증과 건염,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등을 Tenex Micro Tip의 Ultrasound energy를 이용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손상된 조직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Micro Tip(주사바늘)로 흡입하여 치료함으로 수술 상처없이 간단한 밴디지만 수술 부위에 붙이게 됩니다.”라며, “기존 수술에는 2~3시간의 긴시간이 걸리는 대신 20분~30분이면 수술 후 퇴원이 가능하며 전신마취 대신 국소마취로 진행되어 마취전문의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회복 기간이 훨씬 빠르고 주변 조직의 손상이 없고 수술로 인한 통증도 훨씬 경미하고 수술비용 또한 상당히 절약이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희 병원은 기독의료상조회원(CMM), Christian Health Ministry (CHM) 회원에게도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라며 “보험이 없는 환자에게도 가능한 저렴한 진료비와 수술비로, 실력있는 전문의에 의한 치료를 클리닉과 유니케어 외래수술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전문내과 진료분야로는 일반내과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심장 질환, 폐 질환, 응급치료, 콜레스테롤, 간염, 암 검사, 각종 예방 접종, 학교 신체 검사 등을 진료하고 있으며 특별진료로는 최첨단 C-ARM 통증 치료, 초음파 MRI, CT 촬영 등 각종 내과 질환 진료 뿐만 아니라 종합 검진, 혈액 검사도 하고 있다.


 김진세 원장은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내과의로서 미국 스포츠 의학 전문의 자격증을 획득하고, USC대학 지정 트레이닝 오피스이며 다년간 USC대학부속병원 레지던트 수련의를 위해 스포츠의학과 통증의학을 가르쳐왔다. 지난 15년동안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과 수많은 메이저리그 야구, 축구팀과 LPGA 골프선수들을 치료해 왔으며 메디컬 디렉터와 가주택권도 협회 의료부장으로 일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김원장은 지난 4일, 가주 정부가 9월 4일을 ‘도산 태권도의 날’로 선포한 가운데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과 ‘도산기념재단’, ‘가주 태권도협회’(회장 김진섭)가 칼스테이트 풀러튼 체육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산 태권도의 날’ 선포식을 가졌는데 이 행사를 지원하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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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서는 조선대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과 ‘도산 기념 재단’에서 준비한 한국 전통 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졌는데 특별히 행사 이후에는 조선대 태권도시범단을 자택으로 초청하여 가든 수영장 파티를 베푸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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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고 보좌관(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사무실)은 “한인 최대 거주지역 중 하나인 풀러튼 시 태권도의 날 개최 및 선포 요청을 받고 프레드 정 시장이 수락하여 행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라며 “한국의 문화 전통과 태권도를 오렌지카운티 뿐만아니라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 좋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김영완 LA총영사,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데이빗 곽 도산 기념재단 회장, 이계행 조선대학교 체육실장, 조시 뉴만 가주 상원의원 등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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