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행사소식] LA소재 개척교회, 첫 사역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장학금 지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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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2명으로 시작돼 지역사회적 이슈에 적극 동참키로 작정 “Samaritan Aligned with Messiah” 샘커뮤니티교회, 지역 청소등에도

매주 금요일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섬겨온 SAM Community Church (담임 샘 신목사)가 지난 해 10월 창립 후 첫 공식 사역으로 지역사회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크리스찬 한인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해서 주목받고 있다.
메시아, 주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선한 이웃의 삶을 추구한다는 비전으로 창립된 샘 커뮤니티 교회는 다민족 목회에 촛점을 맞춰 사역하던 샘신 목사(KACC사무총장, 남가주목사회 증경회장, 오직예수교회 담임 등)가 한인타운에서 한인목회에 새로운 꿈을 꾸며 개척멤버 12명과 함께 창립한 한인 교회로 공식적으로 등록된 중고등부 학생은 없다.
현재까지 조성된 장학기금은 $5,000로 장학금 신청 접후 후 선정되는 학생들에게는 $500-$1,000씩 각각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학생들 중에 올 가을 대학으로 진학하거나 새 학년으로 올라가는 지역사회 크리스찬 학생으로, https://bit.ly/42QOz1m 에서 구글 어카운트로 신청할수 있다.
모든 지원서는 신청학생이 직접 작성해야하며, 자기소개, 신앙간증, 수혜신청사유를 담은 에세이는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30일 까지이며 수상자는 7월 초 개별통보하고 7월 16일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r.samshin@gmail.com 샘 커뮤니티 교회로 하면 된다. 샘 커뮤니티교회는 한인타운 버몬트와 1가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등록 청소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금요일 저녁 교회를 개방하여 청소년들의 찬양 사역 및 활동을 전 교인들이 적극 지원해 왔다.
샘신 목사는 초등학교시절 알래스카로 입양을 통해 이민온 1.5세대로 알래스카와 남가주 등지에서 사회봉사를 위해 경찰 등으로 활동 하던 중 하나님을 만나 목회의 길로 들어선 독특한 이력으로 한인사회와 미주류 사회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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