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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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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소식] LA관광청 “할리우드에서 한국 드라마 찍는다” 사람과사회
    로스앤젤레스(LA)관광청은 한국의 드라마 제작사인 이매지너스와 LA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미국 관광청이 국내 드라마 제작사와 콘텐츠 제작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측은 할리우드 등 LA를 배경으로 한 색다른 콘텐츠를 보여주며, LA의 명소와 문화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이매지너스는 최진희 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가 2022년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로. 산하에 10여 개의 레이블을 거느리고 있다.아담 버크 LA관광청장은 "한국 드라마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 파급력과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한편 LA관광청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 서울 개막전이 열린 지난 20일, 샌디에이고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과 함께 서울 시내 한 호프집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뷰잉 파티'를 개최하며 경기를 응원했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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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소식] 주미대사·美의원들도 서울시리즈 ‘삼매경’ 사람과사회
    "마차도가 로스앤젤레스(LA)에 있을 때보다 샌디에이고 가서 더 잘하는 것 같아요."(로스앤젤레스 지역구인 지미 고메즈 하원의원)"샌디에이고에서 더 잘 대해 주기 때문에 그런거죠."(샌디에이고 지역구인 스캇 피터스 하원의원)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차전이 열리고 있던 21일(미국 현지시간) 오전, 워싱턴의 미 의회 캐논 빌딩 내 고메즈 의원실도 열렬한 응원전으로 뜨거웠다.이날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를 각각 지역구로 두고 있는 고메즈 의원과 피터스 의원(이상 민주당)이 조현동 주미대사와 함께 TV로 경기를 시청하며 '야구 외교'를 했다고 주미대사관이 전했다.야구팬인 세 사람은 메이저리그 경기가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기회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며 '의기투합'해 고메즈 의원실에 모였고, 8회부터 경기를 관전했다.12 대 11로 샌디에이고가 '살얼음 리드'를 잡고 있던 9회초, 한때(2018년) 다저스 선수였던 샌디에이고의 매니 마차도가 3점 홈런을 치며 친정에 일격을 가하자 두 의원의 희비가 엇갈렸다.LA 지역구인 고메즈 의원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피터스 의원은 쾌재를 불렀다고 배석자는 전했다.경기는 난타전 끝에 샌디에이고의 15 대 11 승리로 끝났고, 조 대사는 두 의원에게 자필서명한 두 팀 모자를 선물하며 한국에서 열린 첫 메이저리그 경기를 기념했다.주미대사관 관계자는 '야구사랑'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양국 간에 유쾌한 공공외교의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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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4
    [한인사회소식] 2024년 각 지역별 부활절연합예배 행사일정 안내 사람과사회
    Orange County 지역OC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31일(주일) 오전 5시 30분에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 1200 W Lambert Rd, Brea, CA 92821)에서 열린다.예배는 오전 6시 40분에 마친 후에 조찬이 준비된다. OC지역 5개교계기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부활절연합 예배는 교협 부회장 이창남목사가 사회를, 부회장이며 씨드교회 담임인 권혁빈 목사가 에스겔 35장 1절-5절을 본문으로 ‘다시 살아나리라” 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한다. 권목사는 최근 2년 동안 OC지역 미자립,개척교회에 교협의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새벽기도회를 통해 6만여불을 지원해 온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이사장 민경엽목사의 환영인사와, OC장로협의회 배기호회장의 기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이사장 민김 권사가 성경봉독을,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 OC한인회 조봉남회장, 고 박재만목사의 잔여임기를 맡게된 직전회장 갈보리선교교회 심상은목사 등이 부활절 특별축사를 맡는다. 찬양은 은혜한인교회 중창단(단장 지경교수), 레위성가대(지휘 권영대목사) 등이 나서며 헌금기도는 교협 후원이사 김생수장로가, 광고는 총무 조진용목사, 축도는 증경회장 박용덕목사가 맡는다.  이날 드려지는 헌금은 OC지역교계연합체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Los Angeles지역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가 주관하는 남가주교계연합 2024 부활절 새벽예배는 오는 31일(주일) 오전 5시 30분에 충현선교교회(국윤권 목사, 5005 Edenhurst Ave, LA, CA 90039)에서 열린다.예배는 최영봉 목사의 사회로, 기도 김창영 목사(부회장), 성경봉독 심진구 목사(부회장), 찬양 충현선교교회 성가대, 설교 민종기 목사(KCMUSA 이사장), 봉헌 기도 권영신 장로(부회장), 특송 조준석 목사(음악부장), 특별기도 인도 샘 신 목사(수석부회장), 축하연주 정완기 목사(증경회장), 축하인사 인도 정요한 목사(부회장), 광고 최영하 목사(총무), 축도 한기형 목사(증경회장)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활절메시지를 전하는 민종기 목사는 마태복음 28:1-10절을 본문으로 "예수께서 살아나셨느니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이 날의 헌금 전액은 독거노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위해 사용된다고 회장 최영봉목사는 밝혔다. 엘에이 동부 지역동부 지역은 31일(주일) 오전 5시 30분에 선한목자교회(고태형 목사, 1816 Desire Ave, Rowland Heights, CA 91748)에서 부활절 연합 예배를 구자민 목사(유니온 교회)의 사회로, 기도 우영화 목사(동부사랑의교회), 설교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교회), 헌금기도 박진석(브릿지교회) 목사, 광고 박선호 목사 (늘푸른교회), 축도 고태형 목사(선한목자교회)의 순으로 드린다.베이커스필드31(주일)일 오전 6시에 베이커스필드 교역자협의회 주관으로 가주목양교회(254 Stine Rd., Bakersfield, CA, 93309)에서 안신기 목사의 사회, 이윤형 목사의 설교로 드린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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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
    [한인사회소식] 올림픽경찰서 KLIP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사람과사회
    지난 2009년 설립이래, 한인타운 및 인근지역일대의 치안과 범죄예방을 담당해온 올림픽경찰서와 LA한인회가 보다 안전한 타운을 만들기 위해 공조해 오던 바, 다가오는 3월26일 화요일, 언어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통역지원프로그램을 재개한다. LA한인회는 지난 2009년 1만불의 발전기금을 경찰서에 지원하면서, 경찰서내 한인통역 자원봉사자 배치, 지진등 비상대응팀 훈련 등을 이끌어냈고 지난 2020년 LAPD예산축소에 따른 올림픽경찰서 폐쇄론을 철회시키기도 하는등 올림픽경찰서에 각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었다. 그중 통역자원봉사프로그램의 경우, 지난 2012년 7월 당시 티나 니에토 서장과 협의하여 약 4년동안 한인통역봉사자가 경찰서에 상주, 한인들의 신고를 도왔지만, 자원봉사 특성상 참여자들이 줄고, 경찰서장의 교체, 그리고 팬데믹까지 이어지며, 통역지원프로그램이 중단 됐었다.이를 되살리기 위해 애론 폰세 서장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언어문제로 인해 한인들이 경찰서 방문을 꺼리고, 아시안증오범죄가 온라인  접수가 안되는 점 등, 통역자원봉사 배치를 강력히 요청해 온 바, "KLIP(Korean Language Interpreter Program)"이란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협의하였고, 지난2023년 말부터 통역봉사자를 모집했으며  10여명 신청자가 통역봉사를 희망하였고, 서류검토와 적격자 신원조회등의 과정을 통해 총 7명의 봉사자가 선정, ID를 발급, 이제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오는 3월26일(화), 올림픽경찰서 커뮤니티룸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있을 예정이다. 이들은 경찰서 내부에서 민원인들의 통역을 도우며 사실상 경찰관들의 일부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유의사항, 통역서비스 일정등 전반적인 사안을 설명하게 되며, 한인들이 앞으로 통역서비스를 더욱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관련문의는 LA한인회 323-732-0777 으로 하면 된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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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
    [한인사회소식] 약물치료의 기초지식 세미나 사람과사회
    한인들에게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소재 Bridgeway Family Life Center(브릿지웨이 가정생활센터)가  임상심리학자 월드미션대학 교수이신 김경준 교수를 초청 4월 6일 토요일 오후 5시와, 7일 일요일 저녁 5시-9시 양일간  지역의 크리스찬 상담자들이 꼭 알아야할 약물 치료의 기초지식세미나를 제공한다.미주 지역의 상담사들이 상담사님들에게 내담자들이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우는 기회가 될것이며 세미나 등록은 bridgeway.flc@gmail.com를 참조하면 된다. 약간의 세미나 등록비가 있으며 문의는 Bridgeway Family Life Center(브릿지웨이 가정생활센터)를 참조하거나 이메일: bridgeway.flc@gmail.com 혹은 657-325-4018 로 전화하면된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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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
    [한인사회소식]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 초청 ‘동포음악의 밤’ 사람과사회
    OC장로협의회(회장 배기호)가 창립10주년을 맞아 주관하고, OC한인회(회장 조봉남), OC교계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설맞이 동포 음악회가 지난 10일(토) 오후 세리토스선교교회 (담임 방상용 목사, 12413 195th St. Cerritos)에서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장 박정훈 목사, 상임지휘 양정민) 초청, 미주한인들에게  '동포음악의 밤'을 제공했다.    단장 박정훈 목사는 “고국의 명절인 설날,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주심에 감사한다”며, 2024년에는 미주 한인 동포들이 더욱 복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목사는 팬데믹 어려운 상황을 지나면서도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어린 학생들은 밝은 미래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계속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자라날 고국의 청소년들의 연주를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오프닝 인사를 통해 밝혔다. 또한 지난 7년전 때 처럼  “따듯한 사랑과 관심으로 초대해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준 OC한인회 조봉남 회장님, OC장로협의회 배기호 회장님과 도움 주신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김종대 장로(행사준비위원장)는 “미주 동포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함께 하기 위해 먼길 온  모든 단원과 지휘자 반주자와 학부모, 스태프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한다”며 “한국 최고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한국 전통 가곡을 감상하면서 고국의 정취를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 배기호 장로(OC장로협의회)도 “음악은 언어와 문화를 넘어 감정을 전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매개체이다. 음악은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내기 위한 작은 선물이다. 이번 음악회는 고국을 향한 마음과 추억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품으며  OC장로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마련한 음악을 통해 공감하고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순간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통해 밝혔다. 김영완 LA총영사는 “동포 음악회를 통해 고국과 미주동포사회의 유대가 강화되어지고, 한미간 문화적 교류가 공고해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며, 올해 청룡의 해를 맞아 모든 동포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감이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재만 목사(미러클포인트교회 시무,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는 “OC장로협의회가 발족된 지 1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에 미주동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한국에서 70여 명이 넘는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해 주심에 OC지역 교회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OC장로협의회 회장 배기호 장로님과 김영수 이사장님 그리고 협의회 모든 장로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연주회는 김종대 장로의 사회로 세리토스선교교회 시무 방상용 목사가 시작기도를 했고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2회에 걸친 스테이지, 소프라노 지 경, 테너 오위영, 오렌지미션콰이어(지휘 강민석, 반주 방애린)가 찬조출연하고, 또 김성규집사의 색소폰 연주,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 지휘 김정민, 반주 안은순), 그리고 김스피아노 대표 김창달 장로 등이 특별출연 한 후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설날'과 '고향의 봄'을 참석자 전원과 함께 하면서 마무리 했다. 이날 연주를 잘 마친 김포 청소년오케스트라 전원에게 미셀 박 스틸과 영 김 연방하원에서 보내온 감사장이 참석한 허상길 보좌관을 통해 수여됐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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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
    [한인사회소식] LA총영사관 재외선관위 OC/SD추가투표소 설치 예정 사람과사회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성원)는 지난 1월 26일 금요일 총영사관 5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4월 10일 실시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의에는 총 5인 위원(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추천위원 2명 포함)이 모두 참석하였고, 추가투표소 설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재외투표관리관(총영사)을 대리하여 이현석 동포영사가 배석했다.위원들은 추가투표소 설치에 관한 이현석 영사의 의견을 들은 후 해당지역의 재외국민수, 유권자 등록(신고.신청인)수, 해당 지역과 공관과의 거리, 재외국민간 투표참여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남가주 오렌지·샌디에고카운티와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카운티에 추가투표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한편, 총영사관재외투표소는 3월 27일(수요일)부터 4월 1일(월요일)까지 6일간,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카운티, 마리코파카운티재외투표소는 3월 29일(금요일) 부터 2024년 3월 31일(일요일)까지 3일간, 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 1층, 샌디에고한인회관(7825 Engineer Rd, San Diego, CA 92111) 2층, 아시아나마켓-메사 (1135 S. Dobson Rd, Mesa, AZ 85202) 1층에 추가투표소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황성원 재외선관위원장으로부터 지금까지의 유권자 등록상황1)을 보고 받은  외선관 위원들은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며, 향후 선거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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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9
    [한인사회소식] 한미연합회, 내달 20일 美연방의사당서 ‘건국전쟁’ 상영회 사람과사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상영회가 다음 달 미국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열린다.한인 비영리단체(NGO) 한미연합회(AKUS·총회장 김영길)는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 연방의사당 지하 방문자 센터에 있는 '사우스 오리엔테이션 시어터'에서 건국전쟁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한미연합회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탄생 149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미주지역 총회(총회장 김남수)와 함께 상영회를 준비했다.영어 제목은 'The Birth of Korea'(대한민국의 탄생)이며, 영어 자막을 입히는 작업은 한미연합회가 맡았다.장동신 한미연합회 사무총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국계인 미셸 박 스틸(공화·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다"며 "200석 규모의 장소 대관을 완료했다"고 말했다.이어 "뉴욕과 뉴저지, 애틀랜타, 메릴랜드, 시애틀, 휴스턴 등의 도시에서도 건국전쟁 상영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의 상영을 위해 유엔 측 실무진들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이달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흥행을 이어가면서 전날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누적 관객 수는 79만2천22명이다.상영회에서 스틸 의원은 개회사와 폐회사를 통해 한미동맹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며, 김영길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건국전쟁 상영회 개최 의의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영화 관람 직후에는 김덕영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한미연합회 측은 상영회에 한미 정치인, 한국전 참전용사, 재미동포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한미연합회는 미국 내 친(親)이스라엘 단체인 미·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 모델을 참고해 한국과 미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설립됐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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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
    [한인사회소식] 한인 위한 대규모 사회복지 박람회 3월에 열려, 부시장 조이스안 밝혀 사람과사회
    부에나파크 시와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이하 KCS, 총디렉터 엘렌 안)가 오는 3월16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을 위한 대규모 사회복지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두 단체가 주관하고 약 20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내달 1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에나파크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선 주택, 메디캘 신청 및 갱신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 복지와 공중 보건, 캘프레시, 캘옵티마, 참정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부시장은 “부에나파크 시는 2022년 다문화축제, 지난해 한인 시니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올해 OC 거주 한인을 위한 사회복지 박람회를 열게 됐다. 많은 한인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주최 측은 OC 거주 한인 중 예약자에 한해 현장에서 EBT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카드 신청 문의, 예약은 KCS(714-449-1125)에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OC사회복지국은 메디캘 신청을 돕는다. OC 거주자로 가구 세전 총소득이 연방 빈곤 기준 금액의 138%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1인 가구 의 경우 2만121달러 ▶2인 은 2만7214달러 ▶3인, 3만4307달러 ▶4인, 4만1400달러다. 60세 이상 또는 18세 미만, 장애인, 임산부에겐 별도 기준이 적용되니 KCS에 문의하면 된다.비영리기관 커뮤니티액션파트너십 OC지부는 선착순 500명에게 신선한 채소를 제공한다. H마트도 푸짐한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부에나파크 시 경찰국과 소방국, 시니어센터, 교통부와 홈리스 구호팀 등 여러 부서와 OC사회보장국, 캘옵티마, 덕 채피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섀런 쿼크-실바 가주 67지구 하원의원 등도 박람회에 참여한다.OC아태계커뮤니티연합(OCAPICA),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카운슬온에이징(Council on aging), 알츠하이머협회, UC어바인, 시니어를 위해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스(PACE), 잼보리,  원케어 등 여러 비영리단체는 정보를 제공하고 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또한 어바인 세종학당은 부스를 마련해 한복 홍보에 나선다.엘렌 안 총디렉터는 “이번 행사는 언어 장벽으로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접할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한인들의 위상이 이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벤트다. 많은 한인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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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소식] LA총영사관, 한-미 FTA발효 12주년 기념 특별 컨퍼런스 개최 사람과사회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한-미 FTA 발효 12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3.7(목), 09:00-14:00, 풀러튼 커뮤니티센터에서 ‘한-미 FTA발효 12주년 기념 특별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컨퍼런스는 한미 FTA발효 1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한미 FTA의 성공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등 한인무역유관단체와 미 중소기업청 (SBA) 등 미국의 유관기관이 연합하여 “성공적인 한-미 FTA의 12년과 공급망의 지정학적 변화(Successful Free Trade Agreement between the U.S. and Korea : Geographical shift in supply chains)”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미 FTA 이행을 관장하는 한-미 양국의 고위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한-미  양국의 주요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 한다고 알렸다. 금번 행사에서는 미 무역대표부(Office of the U.S. Trade Representative)에서 Special Counsel로 근무하고 있는 Victor D. Ban가 주요 발표자로 발표할 계획이며 채봉규 관세영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한-미FTA진단, AI와 물류산업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게된다. 또한 “한미 FTA와 공급망의 지정학적 변화”라는 주제가 다루어질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미국의 FTA 민간전문가인 김진정 변호사의 진행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토론이 이루어진다.LA총영사관 김영완 총영사는 “이번 행사는 한-미 FTA를 통해 구축된 한-미 경제관계를 공고히 하고, 공급망의 변화 속에서도 한-미 양국의 무역신장과 경제동맹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라고 언급하면서 “한-미 양국 정부와 경제단체가 파트너가 되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한-미 양국의 주요 기업인이 서로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번 컨퍼런스는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 희망자는 3.6(수)까지 아래의 주소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사전등록 : http://tinyurl.com/5ewwwzp3 기타 문의는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 Eric Lee 총무(12thkorusfta@gmail.com) 또는 LA 총영사관 채봉규영사(chae400@mofa.go.kr)  (☎: 213-385-9300 내선 304)로 하면 된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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