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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전도회연합회, 연합합창제 부활 알려, 선교사자녀장학기금 마련 목적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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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2일 은혜한인교회서 성가대, 합창단 등 11개 팀 출연
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왼쪽 끝) 36차 연합합창제를 위한 참가단체 지휘자 및 단장 준비모임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모자쓴이가 행사 사회를 맡은 홍보위원장 방송인 윤우경권사, 왼쪽 두번째가 음악감독 김미선교수다. 이번 연합합창제는 팬데믹 기간동안 중단됐던 행사의 부활을 알리면서 은혜한인교회에서 오는 6월2일 주일 오후 6시에 개최된다. 
연합합창제 피날레는 전통적으로 찬양단원과 오케스트라 전원이 성도들과 함께 할렐루야 찬양을 올린다. 

예배와 찬양이 멈추었던 팬데믹 기간 중에는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36회차 진행했던 연합성가제도 멈추었다. 단골로 연주했던 수정교회가 카톨릭교단에 매입되면서 합창제 장소를 구하는 것이 수월치 않았던 이유도 멈춤의 이유가 됐다. 

이제 모든 장애를 뒤로 하고 37회차 연합합창제가 드디어 기지개를 편다. 오는 6월2일 주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 본당에서 Orange Mission Choir, Whitcomb 여성합창단 등 두개 합창단과,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 남가주동신교회여성콰이어, 감사한인교회, 얼바인침례교회, LW커뮤니티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은혜한인교회 등 7개 찬양대, 특별출연으로 카이로싱어즈와 테너 김정호가 나선다. 

당일 모아지는 수익금은 전액 10월 골프토너먼트에서 조성될 기금과 함께 오지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신용 회장은 OC지역 모든 성도들이 2천석이 넘는 은혜한인교회 본당을 가득채워 함께 찬양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통으로 이어온 마지막 연합합창 할렐루야 지휘는 행사 음악 감독을 맡은 김미선교수(서부열린문교회 지휘자)가 나선다. 

당일 음악회 사회를 맡은 방송인 윤우경권사(홍보위원장)은 점점 사라져가는 4성 하모니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올려드리는 찬양이 가득할 이번 합창제를 통해 성도들이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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