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소식] OC목사회, 인근 원로목사 초청 위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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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 정필흠 목사 등 60여 교계원로 참석으로 훈훈한 섬김

회장 이원석목사가 원로 목사들께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위 왼쪽사진), OC목사회 회원들과 사모님들로 구성된 OC목사모중창단(지휘 강문수목사)가 특별 찬양을 드리고 있다.(위 오른쪽 사진), OC지역 원로목사를 위로하기 위한 목회자 초청 위로회가 지난 5월20일, OC목사회(회장 이원석목사)주최로 스탠튼소재 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앞줄 가운데가 102세 정필흠목사(로뎀교회 은퇴목사) 맨 뒷줄 가운데가 회장 이원석목사
OC지역 원로목사를 위로하기 위한 목회자 초청 위로회가 지난 5월20일, OC목사회(회장 이원석목사)주최로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약 60여명의 원로 목사 및 사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튼소재 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11시부터 시작된 위로회는 부회장 정찬군목사의 사회로 시작돼서 주성철목사의 기도, OC목사모중창단의 “본향을 향하네”특별찬양으로 이어져 OC교회협의회 심상은목사의 설교말씀으로 진행됐다.
심목사는 이자리에 계신 모든 목회자님들 중에 자신이 제일 어린 나이일것이라며 입을 뗀뒤 시편 71편 17절, 18절 말씀을 본문으로 “700,800 시간 이후의 삶”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위로회는 김영찬목사(효사랑선교회 대표)의 축도와 회장 이원석목사의 환영인사 후 풍성한 오찬과 선물전달로 마무리됐다.
한편 회장 이원석목사는 이민교회 1세대 목사님들께서 계셨기에 오늘 이민교회들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고 이민 초창기부터 애쓰고 수고하신 목사님들께서 계셨기에 오늘날 이민사회가 잘형성된 것 아니겠냐며 그동안 수고하고 애쓰신 분들인데 나이드시고 이제는 소외된 삶을 살아가시기에 조금이나마 힘내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소망하면서 초촐하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덧붙이면서 생각보다 많은 목사님들께서 오셔서 즐겁게 옛친구들을 만나시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반가워하시는 모습을 뵈니 이 행사를 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오늘 오신 최고령목사이신 102세 되신 정필흠목사님께서도 이런 자리에서 옛동료들을 만나게 되니 너무 좋았다 하신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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