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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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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소식] LA국제공항 Automated People Mover 내년 12월 완공 전망 사람과사회
    생각만해도 골치아픈 공항 가는길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동 전기 열차시스템, Automated People Mover의 완공이 예상보다 훨씬 늦은 내년 12월에나 완공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발표된 이사회 어젠다에 따르면 LA국제공항 직원들은 이사회 측에 지연된 이 프로젝트에 관한 과거 클레임들을 해결하기 위해 4억 달러를 추가로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승인이 이뤄진다면 완공 날짜는 내년 12월 8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당초 Automated People Mover는 2026년 월드컵과 2028년 올림픽이 열리기 한참 전인 올해(2024년)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약 95% 완료된 상태지만, LA국제공항과 계약업체인 LINXS((LAX Integrated Express Solutions)가 일정, 보상, 생산 등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완공 시기가 상당히 지연되게 됐다.Automated People Mover는 LA국제공항 중앙 터미널 쪽 내부와 외부 3개 역을 포함해 총 6개 역이 있는 2.25마일 고가 안내로에 있는 전기 열차 시스템으로 메트로 대중교통 시설과 바로 연결되고, 새로운 렌트카 시설 그리고 주차장 건물로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Automated People Mover가 운행될 경우 매년 약 3천만명의 승객들을 운송하며 하루에 약 11만 7천 마일의 차량 마일이 줄어들게 될 전망으로 지난해 약 7천 5백만명이 이용한 공항 혼잡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여겨진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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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
    [한인사회소식] LA한국교육원, 7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실시 사람과사회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2024년 7월 13일(토) 대한민국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9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되어 온 시험으로 한국 유학 및 한국 기업체・공공기관 취업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LA 지역에서는 올해 3회(4월, 7월, 10월)에 걸쳐 LA한국교육원에서 시행된다.이날 시험에는 초급인 TOPIK-I에 21명, 중고급인 TOPIK-II에 72명 등 총 93명이 응시하여 한국어 학습에 대한 높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텍사스 오스틴 지역에서 TOPIK II 시험에 응시한 강은채 학생은 “한국 대학 입학을 준비하며 TOPIK 시험을 보게 되었다.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TOPIK PREP ONLINE CLASS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개인 사정으로 수업을 빠지더라도 영상 강의를 통해 보충할 수 있어서, 진도를 잘 따라갈 수 있었고, 특히 Writing 수업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기존에 연 2회 시행하던 TOPIK 시험을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더욱 편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한 차례 더 추가하여 총 3회(4월, 7월, 10월)로 확대하였고, TOPIK 온라인 준비반 운영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TOPIK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 결과 2023년에는 309명이 우리 지역에서 응시했고, 올해는 응시인원이 4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원에서 시행하는 TOPIK과 온라인 준비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문의 : LA한국교육원213-386-3112, www.kecla.org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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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
    [한인사회소식] 독립기념일 연휴 대이동 예상.. 여행객 역대 최다 사람과사회
    다가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무려 7천1백만 명에 달하는 미국인이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 곳곳이 상당히 혼잡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AAA가 밝혔다. 전미자동차클럽 AAA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월) 7일 사이 최소 50마일 이상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주민 수가 7천 1백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는 팬데믹 이전 수치는 물론 역대 최다 수치를 세웠던 지난해 (2023년)보다 5% 더 오른 수준으로 내다봤다. 이번 독립기념일 여행 기간 자동차로 이동을 계획하는 미국인의 비율은 85%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달라스, 덴버, 솔트레이크시티, LA,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렌터카 수요가 가장 높았다.교통 분석 회사 INRIX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평소보다 이동 시간이 약 67% 늘어나고 특히 오후 2시에서 7시 사이 최악의 교통난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항공편을 이용하는 주민은 약 8%로 전망됐늗데 올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의 평균 가격은 800달러로 지난해 (2023년)보다 약 2% 저렴해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체 여행객의 약 6.5%는 버스, 크루즈, 기차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AAA 측은 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항이나 도로 등 대부분 여행지에 사람이 붐빌 것이라며 지헤로운 사전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했다. 한편,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인기 여행지로 꼽힌 곳은 시애틀, 올랜도, 앵커리지, 호놀룰루, 마이애미 등인 것으로 분석됐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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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3
    [한인사회소식] 성폭행범 제압 美텍사스 한인 태권도 가족 화제…"할일 했을 뿐" 사람과사회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한인 가족이 성폭행당할 뻔한 10대 소녀를 구해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텍사스 휴스턴 일대 치안을 책임지는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 에드 곤살레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한 그룹의 착한 사마리아인들이 범죄 피해자를 구하러 돌진했다"며 휴스턴 외곽의 '용인 태권도' 관장 안한주(59) 씨 가족의 용감한 활약상을 소개했다.지난 18일 오후 4시께 안씨 가족은 태권도장 옆에 있는 상점에서 여성의 비명을 듣고 곧장 달려가 17세 여성 점원을 성폭행하려던 남성 알렉스 로빈슨(19)을 제압하고 피해 여성을 구조했다.곤살레스 보안관은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태권도 사범들이 가해 남성을 바닥에 누르고 있었다"며 "조사 결과, 태권도 사범들이 피해 여성을 가해자로부터 떼어냈을 때 이 남성이 공격하기 시작했지만, 이 사범들은 평소 훈련한 기술을 활용해 그를 제압하고 붙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에 나선 용인 태권도장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가해자인 로빈슨은 여성을 불법으로 감금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와 그를 제압하려는 안씨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곤살레스 보안관의 이런 게시 글에 미국인들은 "브라보", "영웅들이 늘 망토를 두르는 것은 아니다", "영웅들…정말 위대한 사람들", "놀라운 가족! 잘했다" 등의 댓글로 찬사를 보냈다.이 사건은 텍사스의 여러 지역 방송사는 물론, 주요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에도 20일 보도됐다.안한주 관장의 부인 안홍연(55) 씨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 줄은 몰랐다"며 웃었다.이어 "그저 위험에 처한 여자애를 도와준 것일 뿐"이라며 "해야할 일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몸을 낮췄다.그에 따르면 사건 당일 안씨 가족은 오후 2시가 좀 넘어 도장에 나왔는데, 그때부터 못 보던 남성이 옆 가게 안에 있는 것을 보고 수상하다고 여겼다.안씨는 "그 가게 창을 통해 비친 모습이 아무래도 안 좋아서 남편이 애들에게 한번 체크해보라고 했었는데, 갑자기 여자 비명이 들려서 곧바로 뛰어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들이 가게 안으로 들어갔을 때 문제의 남성이 피해 여성을 창고 형태의 방으로 끌고 들어가는 것을 봤고, 따라 들어간 안씨 가족은 남자가 여성을 성폭행하려는 것을 목격했다.안씨는 "남편이 그 남자를 바로 덮쳤고, 이 사람이 제압당하니까 남편의 팔을 물고 상처를 냈다"며 "우리 아들들이 그걸 보고 놀라서 같이 달려들었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떠올렸다.또 "나와 딸은 그 여자 점원을 데리고 나와 도장 안에 잠시 머물게 했고, 범인이 도망가지 못하게 문을 잠갔다"고 전했다.안 관장은 용인대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30여년간 태권도를 가르쳐왔지만, 실제 범죄 현장에서 이렇게 무술을 쓴 것은 처음이라고 홍연 씨는 전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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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
    [한인사회소식] 한국전쟁발발 74주년 기념행사 사람과사회
    한국전쟁 발발 7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6월22일 토요일 오전 11시, LA 소재 새한교회에서 6.25기념사업회와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육군동지회, 육군협회, 영관장교연합회, KWVA#328, 헌병전우회, 포병전우회, KATUSA전우회, 예비역기독군인회, 국가원로회의(상임의장 김향로장로), 3.1여성동지회(회장 캐롤리), 한미맥다더장군기념사업회 등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환영사는 노영호목사가, 축사는 샘신목사가 나섰으며 한인 참전용사들과 더불어 다수의 미국참전용사들도 참석해서 의미를 더했다. 사진제공 6.25기념사업회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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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
    [한인사회소식] 논란속 OC한인회관, “영원히 GG한인타운에 존속”키로 사람과사회
    한동안 논란이 커지면서 분열 양상이 걷잡을 수 없어보였던 OC한인회관 매각 이슈등이 드디어 봉합되었다는 소식은 OC지역 모든 한인들에게 안도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앞으로 나서지 않은채 한인회관 건물 부채를 전액 상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독지가의 뜻이 잘 전달되면서 봉합을 이룬 것이라는 분석이다. 독지가의 이러한 결정에 전현직 한인회 회장단들 모두 ‘대 환영’의 뜻을 밝혔음에도(미주한국일보 4월25일자) 구체적 진행은 막상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논란이 여러 방면으로 확대되기도 했으나  매각 불가능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선제를 두면서 드디어 타결책을 찾은 것이다. (중앙일보 5월15일자)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현재 남아있는 부채 융자금을 모두 지원하겠다”고 나선 기관은 아리랑장학재단으로 이 재단의 동의 없이 한인회관 매각이나 건물 담보 융자금 신청은 불가하고 앞으로도 한인회관의 영사업무등 주요 없무를 계속 수행한다는 요건을 채울것을 당부했다. 이것은 한인회관이 가든그로브에 계속 남아있어야 한다는 동지가의 지원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조봉남 회장과 권석대 한인회관 관리위원, 김복원 전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최광진 OC상우회장은 독지가와 직접 만난 자리에서 한인회 지원관련 조건에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합의 사항은 한인회 정관 제14조 10항에 명시된 “한인회관을 매각할 경우 재외동보재단 또는 LA총영사관의 동의를 얻어야한다” 현 조항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다. 독지가는 재단 소유 건물을 매각해 한인회의 은행 부채 40여만달러를 대신 상환 할때까지 매월 5,000불을 한인회 운영기금으로 선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계약된 내용은 서명한 날로부터 그 효력이 시작되며 자동적으로 정관 제14조에 포함됨과 동시에 영구적으로 그 효력이 적용되고 새로운 회장단이 들어오더라도 절대 변경 또는 취소시킬 수 없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조봉남 회장은 “한인회관 문제로 그동안 불미스러운 여론들이 많이 오고가면서 한인들께 염려를 끼쳐 드린점, 현 한인회장으로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한인회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독지가에게 감사와 찬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OC지역 주민들과 교계인사들은 한결같이 “모두들  한인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것일텐데 어느쪽 의견에 동의할 지 난감한 상태가 지속되어 불편함이 컸었다”며 아리랑재단의 독지가 결단도 대단할 뿐더러 어느 단체든 의견차이로 논란이 생길 수 있으나 이런 가운데서도 결국 마음을 모아준 리더들의 마음에도 찬사를 보낸다”고 입을 모았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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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
    [한인사회소식] OC목사회, 인근 원로목사 초청 위로회 열어 사람과사회
    OC지역 원로목사를 위로하기 위한 목회자 초청 위로회가 지난 5월20일, OC목사회(회장 이원석목사)주최로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약 60여명의 원로 목사 및 사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튼소재 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11시부터 시작된 위로회는 부회장 정찬군목사의 사회로 시작돼서 주성철목사의 기도, OC목사모중창단의 “본향을 향하네”특별찬양으로 이어져 OC교회협의회 심상은목사의 설교말씀으로 진행됐다. 심목사는 이자리에 계신 모든 목회자님들 중에 자신이 제일 어린 나이일것이라며 입을 뗀뒤 시편 71편 17절, 18절 말씀을 본문으로 “700,800 시간 이후의 삶”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위로회는 김영찬목사(효사랑선교회 대표)의 축도와 회장 이원석목사의 환영인사 후 풍성한 오찬과 선물전달로 마무리됐다. 한편 회장 이원석목사는  이민교회 1세대 목사님들께서 계셨기에 오늘 이민교회들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고 이민 초창기부터 애쓰고 수고하신 목사님들께서 계셨기에 오늘날 이민사회가 잘형성된 것 아니겠냐며 그동안 수고하고 애쓰신 분들인데 나이드시고 이제는 소외된 삶을 살아가시기에 조금이나마 힘내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소망하면서 초촐하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덧붙이면서 생각보다 많은 목사님들께서 오셔서 즐겁게 옛친구들을 만나시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반가워하시는 모습을 뵈니 이 행사를 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오늘 오신 최고령목사이신 102세 되신 정필흠목사님께서도 이런 자리에서 옛동료들을 만나게 되니 너무 좋았다 하신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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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
    [한인사회소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미국노회 설립돼 사람과사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미국노회가 설립됐다. 합신 총회는 108회기 결정에 따라 한국의 변세권 총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3일 브레아에 소재한 나침반교회(담임 민경엽 목사)에서 설립예배를 개최하고 초대 노회장으로 이성우 목사(크리스찬헤럴드 대표)를 선출했다. 김만형 목사(한국 친구들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설립예배는 증경총회장 김원광 목사(중계충성교회 담임)의 기도와 총회장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 담임)의 디모데전서 3장14-16절을 본문으로 ‘진리의 기둥과 터로서의 새 가족 공동체를 이루는 미국노회가 되어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변세권 총회장은 “노회 설립을 위해서 애를 쓰며 교회를 섬길 때 교회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을 자신의 부활 생명에 덧붙여 지체의 관계를 서로 맺어가며 의인의 경계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개혁장로교라는 테두리 안에서 미국노회를 설립하고 국내의 모든 목사님들, 사모님들이 기도하며 함께 걸어간다면 지상의 아름다운 교회들로 성장하고 자라가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 참으로 멋있는 노회를 세워나가는 미국 동문 여러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총회서기 박혁 목사(성가교회 담임)는 “미국노회 설립은 한국의 107회 총회에서 108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결의하였고, 108회(2023년 9월 20일)에서 총회치리협력위원회 보고를 받아 설립 청원권이 허락됐다”고 보고를 했고 변세권 총회장은 설립 선포와 감사 기도를 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김학유 목사는 권면을 통해 “미국노회의 탄생은 연합과 펠로우십도 중요하지만 후배들을 위해 정말 중요한 한 발걸음이 될 것이며 미국에 미국노회가 있고 소속된 목사님들이 계시면서 서로 협력하고 따뜻하게 격려하는 공동체가 될 것을 기대 한다”고 전했다.설립예배는 미주합신총동창회장인 김현국 목사의 축사와 증경총회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담임)의 축도로 마무리했다.한편 2부 모임은 총회서기 박혁 목사의 사회로 미국노회 노회장 선출과 임원 선출이 있었다. 미국노회 초대 노회장은 이성우 목사가, 부노회장은 이은성 목사(몬트레이 사랑의교회 담임)가 선출됐으며 그 외 임원은 노회장과 부노회장엑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성우 신임노회장은 “미국노회 초대 노회장으로 미국의 서부, 중부, 동부, 남부의 합신인들과 한국의 총회임원 증경총회장들의 뜻을 모아 선임해 주셨으니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 우선 미국에 있는 합신인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조직하여 처음으로 시작되는 미국노회 설립에 노력하고 앞으로의 노회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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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소식] 전도회연합회, 연합합창제 부활 알려, 선교사자녀장학기금 마련 목적 사람과사회
    예배와 찬양이 멈추었던 팬데믹 기간 중에는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36회차 진행했던 연합성가제도 멈추었다. 단골로 연주했던 수정교회가 카톨릭교단에 매입되면서 합창제 장소를 구하는 것이 수월치 않았던 이유도 멈춤의 이유가 됐다. 이제 모든 장애를 뒤로 하고 37회차 연합합창제가 드디어 기지개를 편다. 오는 6월2일 주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 본당에서 Orange Mission Choir, Whitcomb 여성합창단 등 두개 합창단과,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 남가주동신교회여성콰이어, 감사한인교회, 얼바인침례교회, LW커뮤니티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은혜한인교회 등 7개 찬양대, 특별출연으로 카이로싱어즈와 테너 김정호가 나선다. 당일 모아지는 수익금은 전액 10월 골프토너먼트에서 조성될 기금과 함께 오지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신용 회장은 OC지역 모든 성도들이 2천석이 넘는 은혜한인교회 본당을 가득채워 함께 찬양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통으로 이어온 마지막 연합합창 할렐루야 지휘는 행사 음악 감독을 맡은 김미선교수(서부열린문교회 지휘자)가 나선다. 당일 음악회 사회를 맡은 방송인 윤우경권사(홍보위원장)은 점점 사라져가는 4성 하모니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올려드리는 찬양이 가득할 이번 합창제를 통해 성도들이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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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7
    [한인사회소식] 2024 오렌지 카운티 범죄 피해자 권리 기념식 열려 사람과사회
    전국 범죄 피해자 권리 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4 오렌지 카운티 범죄 피해자 권리 기념식이 범죄로 희생된 피해자들을 추모하며 생존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떻게 삶을 이겨냈는지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행사가 열려서 주목된다.  오렌지 카운티 지방 검찰청이 법 집행 파트너 및 피해자 옹호자와 함께 피해자의 권리를 위해 어떻게 계속 싸우고 있는지 듣기 위한 연례 모임으로 OC검찰청 야외행사장에서 약 200여명의 피해자 가족 및 경찰, 쉐리프, 검찰청 관계자, 교계인사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의 안전을 위해 참석자들은 사전 초청에 응한 사람들로 제한됐다.  올해 참석한 연사들 중에 데브라 에르난데스는(Debra Hernandez)살해된 아이들의 부모들의 오렌지 카운티 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데 사건당시 20세였던  아들 조나단(Jonathan)이 살해당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태넌 브라운 중위는 55번 고속도로에서 6세 소년 에이든 레오스를 총으로 쏴 살해한 범인을 추적하고 체포에 이른 과정까지 소개했다. 그 외에도 계모에게 잔인하게 고문당한 10세 애너하임 소녀의 어머니 아렐리 페레즈, 제임스 알바레즈(James Alvarez)는 임신 8개월 된 어머니가 세 번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장애인 운전자에게 치여 사망한 후 응급 제왕절개에서 살아남은 3세 여아의 아버지 등 다수의 피해관련 가족들이 나섰다. 오렌지 카운티 지방 검사 토드 스피처(Todd Spitzer)는 최근 한인교계와 활동을 강화하면서 한인사회와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축사 및 축도의 순서로 초청된 샘 신 목사는 경찰 출신으로 현재 남가주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한인관계자들은 신원규목사(OC지역 좋은마을교회 시무, 전 OC교협 이사장), 권영신 장로 등 약 십여명이 참석했다. 한인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한인 범죄 피해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바, 한인사회에도 이런 모임이 필요하지 않은가 돌아볼 일이다. 남부 캘리포니아 어린이 합창단(Southern California Children's Chorus)은 애국가를, 오렌지 카운티 부보안관 협회(Association of Orange County Deputy Sheriffs, Pipes & Drums Band)는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연주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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