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소식] 가족 뮤지컬 “알렉시스의 크리스마스” 리허설 본격적으로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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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이즈키엘, 연말 목표 대부분 주요 캐스팅 완료

창단 11주년을 맞는 극단 이즈키엘이 2024년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뮤지컬 '알렉시스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까지 약 5개월을 남겨두고 주요 배역의 캐스팅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리허설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10주년 기념으로 '마론인형'과 할리우드 프린지 연극 페스티벌 화제작 '카덴자'를 선보였던 이즈키엘 극단은 크리스마스의 본래 의미를 되찾고, 예수님의 탄생을 통해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가족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화려하게 구성한 뮤지컬 '알렉시스의 크리스마스'를 새로 기획한 것이다.
작곡은 이즈키엘의 히트 뮤지컬 '마루마을'의 황아름 작곡가가 맡았고, 남가주에서 활발하게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최근NBA 프로농구에서 미국 국가를 부르기도 했던 최원현씨와 디즈니랜드 파크 뮤지컬에서 뮬란 역할을 맡았던 한예랑 뮤지컬 배우 등 뛰어난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서게 되며 앙상블과 조연 배우들의 캐스팅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이 공연은 벌몬과 헐리웃에 위치한 반스달 극장에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며, 현재 후언기업 등을 찾고 있다.
한편 2013년 창단된 이즈키엘은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그동안 기독교적 내용을 담은 ‘청년예수’ '마루마을' ‘살로메’ '문' '포뮬라3' ‘카덴자’ 등 각종 뮤지컬, 연극 공연을 펼쳐왔으며 공연 수익은 각종 기독교 관련 사역에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와 후원 문의는 전화: 213-200-0021나 이메일 ezekieldrama@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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