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탈북신학생, LA산불피해돕기 성금, 보내와 > 한인사회소식

본문 바로가기

[한인사회소식] 한국 탈북신학생, LA산불피해돕기 성금, 보내와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5-02-19

페이지 정보

본문

임현수목사, 지구촌 아픔 나누고자 한화 1,350만원 전달
임현수목사(가운데)와 이성우목사(왼쪽), 조헌영목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북한 정권에 의해 구금됐다가 풀려난 후 탈북 신학생들을 적극 후원하며 사역하고 있는 임현수목사가 오랜만에 LA를 방문하면서 한국 탈북신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임목사가 LA 지역 및 타주에 소재한 교회들의 초청으로 집회차 미국을 방문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한 탈북신학생들이 마침 LA지역 산불피해가 역대 최대치에 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1,350만원을 모아 임목사에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해 왔다.

이에 임목사는 평소 긴밀한 사역 나눔을 하고 있는 미주지역에서 48년째 언론미디어사역을 하고 있는 크리스천헤럴드(본사와 기사제휴) 대표 이성우목사와 조헌영 목사(큰빛교회 담임)를 만나 논의 끝에LA 지역상황을 파악하여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탈북신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 왔다.

크리스천헤럴드는 이번에 한국 탈북신학생들이 모아 보내온 성금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원 기관들로 부터 정보를 수집한 후 필요 적절한 최선의 방법으로 관련 기관에 직접 전달키로 결정하고 결정사항을 최대한 조속히 공개하기로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인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