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소식] 남교협, LA산불 이재민 돕기에 사랑과 연합으로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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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교회 목회자들과 협조하기로 재난 구호와 연합의 중요성 강조


최근 LA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가 역사적 수치를 기록하면서 피해 복구가 장기전으로 돌입할 모양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교협)의 샘 신 목사는 One Voice 모임에 참석해 흑인 교회 및 다민족 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서로 돕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목사는 우리가 직접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내용을 이렇게 정리 발표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1. 기도로 동행하기: 피해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 전하기, 2. 경제적 지원: 기프트 카드와 임시 거주지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의 안정된 삶을 회복하도록 돕기, 3. 지역 사회와 언론의 연합: 모든 민족과 세대가 연합하여 더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해 언론의 협력으로 실상을 세상에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기, 4. 환경 복구와 예방: 산불과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며, 재난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한편 샘신목사는 남교협 및 청소년 단체 “화랑”, OC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목사 담임), 하사랑교회(이원석목사 담임)등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구호물품으로는 화장지, 아동와 성인용 기저귀, 살균제, 담요등이 계속 필요하며 돌아갈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과 Prepaid Debit Card 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성금을 보낼 때는 Pay to Order: CKCSC or 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125 S.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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