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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 156
    [한인사회소식] 유튜브 방송제작 공개 강좌 열려 사람과사회
    YouTube 방송 제작 강좌와 Live Studio개장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비전대학에 지난 5월17일 토요일 무료공개 강좌에 이어 앞으로 3번의 토요일 마다 영상제작 및 라이브방상 공개강좌를 시작한다.  유튜브 방송을 처음 시작하거나 시작을 했지만 막막하다 싶은 초보자들에게 활짝 열린 시간이다. 관계자는 무료 공개 강좌후 이어지는 3주간(May 24, 31, June 6, 3 Weeks) 매주 토요일에는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YouTube Studio – ATEM, Pro Presenter 활용강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별 강좌로 YouTube 채널 운영의 핵심 기능들을 마스터하고,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나만의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고 싶거나 기존 채널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YouTube Studio 활용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거나 라이브 방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다. 첫번째 이벤트는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20분 ~ 3시 50분 특별 강좌 신청비: 200불 특혜 ;실습 위주의 강의, 자체 Studio 제작 참여를 통한 체험 학습, ATEM, Pro Presenter 활용법 등이 제공되며 개별적 도움과 장소 사용시 혜택이 주어진단. 관계자는 유튜브 스튜디오 사용도 가능하다면서 예약은 Tel 949-667-0264, 714-393-4595 (Txt Available) 혹은 icmm@churchhomepage.org 로 문의하면 된다. 장소: 1442 Irvine Blvd. STE 108, Tustin, CA 92780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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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5
    [한인사회소식] LA총영사관, 대선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이달 24일까지 접수 사람과사회
    주로스앤젤레스(LA)총영사관은 오는 6월 3일로 예정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이달 24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선거권이 있는 해외 체류 국민은 기한 내에 신고·신청해야 해외에서 투표할 수 있다.재외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앙선관위 재외선거 홈페이지(ova.nec.go.kr) 등을 통해 해당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다만 이번 선거는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 특성상 신고·신청 마감일까지 시간이 촉박한 만큼, 온라인 홈페이지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LA총영사관은 당부했다.재외 투표는 오는 5월 20∼25일 전 세계 공관마다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 진행된다.LA총영사관은 "재외국민의 참정권 보장 및 선거 업무의 공정성·중립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며 LA의 많은 재외국민이 이번 선거와 투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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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4
    [한인사회소식] CBMC, 차세대리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사람과사회
    미주한인 기독실업인회 서부총회 산하 CBMC 미주재단은 제4회 차세대 리더들을 위한 장학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CBMC 미주재단은 지난 3년동안 45명의 청년 리더들에게 6만5천불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역시 청년리더들에게 수여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160여명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하고 저녁만찬에는 2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장학기금을 위한 행사에 뜻을 모아주었다. 대회장인 황선철 재단이사장은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장학사업은 앞으로도 계속이어갈 것이며 작년에 발족한 미부재단을 통해 '일터경영'이라는 계간지를 발간하여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라'는 CBMC 의 정신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산해 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의 특별 스폰서는 한솔보험과 서울메디칼 등이 하였으며 이중열 제임스 월드 와이드 회장이 명예대회장이 맡아 수고하였다. 특히 일터 경영의 구독을 원하는 사람들은 revskahn@gmail 구독 신청을 받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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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3
    [한인사회소식] 미얀마 지진 피해자 돕기 2주간 특별 캠페인 전개 사람과사회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은 오는 4월 11일(금)부터 25일(금)까지, 미얀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2주간의 특별기금 마련 캠페인을 전개한다.지난 3월 28일, 미얀마에서는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약 4천 명에 달하는 희생자가 발생했으며, 수많은 이재민과 건물붕괴로 인해 지역 사회 전체가 큰 혼란과 고통에 빠져 있다.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이 집을 잃은 채 전기, 식수, 의료 서비스없이 고통 속에 남겨져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피해가 심각해 국제사회의 긴급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아시아 최빈국 중 하나인 미얀마는 2021년 군사 쿠데타 이후 정치적 혼란과 내전이 지속되고 있으며,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많은 지역이 민병대의 통제 하에 놓여 있어 구호 활동조차 쉽지 않고, 특히 농촌 지역의 의료 시스템은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이에 미주복음방송은 ‘2025 나눔On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긴급 지원 예비금과 더불어, 청취자 및 지역 교회 성도들의자발적인 기도와 후원을 모아 미얀마 현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한다.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사는 “지난 나눔On 프로젝트를 통해 총 $175,000의 후원금이 모였고, 그 중 $10,000은 혹시 모를 재난을 대비해 긴급 예비금으로 보관해 왔다”며, “이번 미얀마 지진을 보며 하나님께서 바로 이 때를 위해 준비하게 하셨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사순절을 지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이룰 수 있음을 믿는다”고 덧붙였다.또한 미얀마 샨주에서 팀사역으로 개척선교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J21 팀 디렉터 곽현섭 선교사는 “재난은 예수 그리스도로 향하는 ‘다리’ 이다. 작년에 홍수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일을 계기로 기독교를 향해 마음을 열고 마을주민들이 건너오는 계기가 되었다.” 며 “이번 지진을 통해 먼저 믿은 신앙인들이 헌신의 ‘다리, 브릿지’ 가 될 때 미얀마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건너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미주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이번 특별 캠페인은 4월 11일(금)부터 25일(금)까지 2주간 진행되며, 후원을 원할 경우 미주복음방송(714-484-1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액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후원 문의 : 미주복음방송 (714-484-1190)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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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2
    [한인사회소식] 국적없는 한인 입양인, 미국 국적 찾아주기 세미나 열려 사람과사회
    세계한인여성리더들이 모여 한인 입양인 권익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KOWIN 퍼시픽 LA와 미주한인유권자연대가 “제3회 한인 입양인 미국 국적 찾아주기 연례 세미나”를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 공동주최로  LA 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에서 개최했다. KOWIN에 따르면 한국전쟁 이후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은 무려 12만명 이상, 이중에 성인이 되기까지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추방 위기에 처한  입양아는 무려1만8000여 명에 이른다. 1983년 2월 27일 이후 출생한 입양인은 자동으로 시민권을 받고 있지만, 그 이전에 태어나 미국 가정에 입양됐던 한인 입양인은 상당 수 체류신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지난 2022년 한인 입양인 시민권 법안(Adoptee Citizenship Act of 2021)이 연방 하원을 통과한 바 있지만 현재까지 실제 법제화는 안된 상태이다.김영완LA 총영사와 가주 주상원 최석호 의원이 참석한 이 날 세미나에서는 어린시절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이 되었지만, 양부모들에 의해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한 채 성인이 되어 어려움에 처한 입양인들에 대한 실상을 알리고, 법적인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17년, 입양인들의 출생신고를 의무화하는 법안(AB724)을 발의하여, 동료 의원들의 지지하에 법안을 통과시킨바 있다. 이 법안의 주요내용은 해외에서 완료된 입양 절차를 미국 내에서 다시 진행해야 하는 “재입양”절차를 없애고, 캘리포니아주로 입양되는 아이들에게 주 출생신고서를 우선 발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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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
    [한인사회소식] 한미재향군인회, 예비역 자녀 위한 골프토너먼트 개최한다 사람과사회
    재향군인회미남서부지회가 한미 재향군인기관과 더불어 골프토너먼트를 개최한다. 대회장을 맡은 김현석목사는 예비역자녀 장학금과 리더십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함이 목적이라며 이번 골프대회 준비상황을 알려왔다. 김목사는 “화창한 봄날 4월 28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 KOREAN AMERICAN VETERANS LEGION, 한국 예비역 기독군인회 미남서부지회, HUNTINGTON BEACH KOREAN CHURCH, 그리고 미재향군인회THE AMERICAN LEGION DEPT. of CA 가 함께 연합하여 최초로 한미재향군인이 함께 하는 골프 대회를 최초로 개최하게 되었다” 면서 “행사의 목표는 첫째,  한미재향군인들이 함께 모여 친선골프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둘째, 한미재향군인들 자녀를 위한 장학금 마련, 셋째, 한미재향군인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과 희생과 봉사의 가치를 배워 건강하고 건전한 육체와 정신으로 가정과 이웃과 국가를 ‘섬기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리더십개발 교육과 훈련 및 캠프 준비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것입니다. 이 한미재향군인 골프대회에 함께 참여하여 주시고 광고로 도와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골프대회는 롱비치지역에 소재한 엘도라도 퍼블릴 골프코스로 마침 한인 매니저가 섬기면서 경기운영도 수월하고 효과적으로 운영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홀인원 상금은 5만불로 주최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미남서부지회, Korean American Vererans Legion, 예비역기독군인회미남서부지회, 헌팅턴비치한인교회 등이 연합했고 공동명예배회장은 김진수 박굉정, 고문으로 김영수 이승해, 등이 수고 하고 있다. 등록에 관한 연락은 714)887-6992 로 가능하며 엘도라고골프코스는 2400 N. Studebaker Road, Long Beach 에 소재한다. 대회 일시는 4월28일 월오일 오전 10시에 접수하고 11시 샷건으로 티오프한다. 경기 후 뱅큇 및 시상식은 오후 4시30분에 시작된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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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
    [한인사회소식] 새생명선교회 주최 2025장학생 지원과 세미나 열려 사람과사회
    새생명선교회(김은형 대표 ∙ 이사장 주성기 장로)가 지난  4월 7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목사)에서 “장학생 지원 및 소형 교회 목회자 후원과 소형 교회 목회자를 위한 영적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있는 소형교회 목회자들에 대한 재정지원에 나선 새생명선교회(당시 회장 고 박희민 목사)는 장학생들을 선발하고, 소형교회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매해 약 10만불 정도를 한인사회에 후원해왔다. 이번 2025년 장학생 선발 및 소형 교회 목회자 후원과 소형 교회 목회자를 위한 영적 세미나는 지난 해 겨울부터 지역사회에 알려서 지원자를 받고, 올 1월 장학생 3명과 목회자 50명을 선발했다. 고 박희민 목사 추모 2주기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형교회 목회자 세미나도 함께 열려 “이민자들을 제자로 세우는 선교적 교회” 라는 주제로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열렸다.새생명비전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강준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주성기 장로(새생명선교회 이사장)가 기도하고, 김경진 목사가 “사람을 품으라”(마 9:35-3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김경진 목사는 “본문에서 예수님은 시각장애인을 고치셨다. 예수님의 사역의 근원은 불쌍히 여기심이다. 목회할 때 어려울 때가 많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긍휼한 마음으로 어루만지실 것이다. 그 긍휼함으로 사역을 해나가는 목회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열린 세미나는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제자훈련, 권혁빈 목사 (씨드교회)가 디아스포라 사역, 김우준 목사(토렌스조은교회)가 설교사역,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가 이민목회와 위기관리, 민종기 목사(KCMUSA)가 목회리더십, 강준민 목사가 영성훈련 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30여분 씩 세미나를 인도했다.새생명선교회는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50명 목회자들 중 해외(독일과 캐나다)와 타주 지역목회자에게는 2,000불, 캘리포니아 목회자 중 샌디에이고나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온 목회자는 1,800불, 엘에이와 오렌지 카운티의 목회자들에게 각각 1,500불이 지원됐다.또 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각 5,000불의 장학금이 지원됐는데, 이번 해 장학생은 배병우(바이올라대학교), 방 현(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갈렙 강(풀러신학교) 학생의 총 세 명이다.한편 새생명선교회는 2004년 고 박희민 목사가 나성영락교회를 은퇴한 이후 새로 세운 선교단체로, 그동안 중국에 15개, 과테말라에 5개, 동티모르에 1개, 몽골에 1개의 교회 설립을 지원했고 중국, 과테말라, 몽골, 필리핀, 루마니아 등 현지에서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의 농촌교회와 개척교회 3곳을 지원하고, 베트남에 고아원 건축을 지원하였다. 현재 미국내 기독교 단체인 미주성시화운동본부, 프론티어 벤처스, 씨드선교회, KCMUSA를 후원하고 있다.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재정지원에 나선 새생명선교회는 한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 개인당 1천 5백 불의 장학금을 지원, 총 15만 불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같은 해 7월 22일에는 소형교회 지원 및 목회자 세미나 행사를 개최하여 50명의 목회자들에게 각각 1천 불씩 총 5만 불의 격려금을 전달, 위로하고, 남가주 지역 대형교회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미주 이민교회의 나아갈 바와 비전을 점검하고, 도전받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새생명선교회는 박희민 목사가 소천한 2023년 이후에도 대표와 이사장을 새로 선발하고, 장학생 선발과 소형교회 지원 및 목회자 세미나를 지속하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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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9
    [한인사회소식] 한미동맹 위한 지도자 연합기도회 개최 사람과사회
    한·미 교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기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관한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퀸즈 플러싱 디모스홀에서 열렸다.  기도회에는 뉴욕·뉴저지 교회협의회 소속 한인 목회자들을 비롯해 미국 교계 지도자 및 정·관계 인사 280여 명이 참석해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특히 이날 기도회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뉴저지주 상하원 의원 120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공동입법결의문(Joint Legislative Resolution)' 정본을 전달받았다.이 결의문은 뉴저지의 공식 문서로, 주의회 입장을 공식적으로 나타내는 중요한 기록이다. 사실상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적 표창으로, 뉴저지주 의회는 한미동맹과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영훈 목사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공식적으로 경의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뉴저지 의회는 이 목사와 관련 "40여 년 간 기독교 복음 전파와 인류 평화를 위해 헌신해왔다"면서 "신앙의 모범을 보이며 자비와 사랑의 삶을 실천한 인격적 지도자로서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 목사는 미국 연방하원과 뉴욕주하원 의회로부터 감사증도 전달받았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회 주제강연에서 "한국은 미국에 두 가지 빚을 지고 있다"며 "1885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로부터 받은 복음의 빚과 6·25 한국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미국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빚이다. 한국은 미국의 희생과 도움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됐고, 한국교회도 성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분단국가로서의 한국 현실을 언급하며, "조속한 평화 정착과 억압받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해 힘을 합쳐 기도해야 한다. 한미 양국의 신앙인들이 연합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자유, 그리고 복음 전파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실 것이다"고 말했다.기도회에는 백악관 신앙자문위원회 의장도 폴라 화이트 목사 참석했다. 화이트 목사는 "우리는 지금 한반도, 즉 한국과 북한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목격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에서 정치적 도전이 심각하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 것은 전 세계가 함께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라고 격려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행동할 것을 다짐하며, 한미 양국의 더욱 견고한 연대와 평화를 기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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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8
    [한인사회소식] 한인마켓, 은행 주차장서 도난 사건 사람과사회
    LA한인타운의 마켓 주차장이나 은행 주차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차량 절도 사건이 수차례 발생하고 있다. 히스패닉 으로 보이는 남여 2-3명이 한조가 되어 타이어가 터진것 같다고 접근한 뒤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타이어를 확인하는 틈을 타 다른 한 명이 차량 안 물건을 훔치는 식의 수법이다. 최근 사건의 피해자 김 씨는 지난 4일 저녁 6시쯤 장을 보고 출발하려다 히스패닉 여성이 창문을 두드리고 타이어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접근하길래 차에서 내려 타이어를 살펴보았다. 이 때 반대편에서 히스패닉 남성이 미처 잠그지 못한 차량 내 가방에 있는 지갑을 훔친 것이다.현금 200달러와 크레딧 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을 도난 당한 후  크레딧 카드는 즉시 분실 신고했다는 피해자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마켓 정문의 CCTV를 요청, 확인했지만 카메라가에 잡히지 않는 앵글이라 범인 확인에는 실패했다.또한 한 50대 여성은 몇 달전 은행에서 2만불 가까운 현금을 인출해 나오던 중, 주차장에서 앞서 나가던 차량이 멈칫 거리는 사이 한 행인이 차량 근처에 접근한 후 타이어를 손상시켰고 차에서 내려 확인하던 중에 다른 행인이 운전석 문을 열고 현금을 강탈해갔다.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해 보니 총 3인조 강도행각이었으며 은행안에서 현금 인출 시 목격한 후 주차장의 공범에게 알린 추가 범인도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OC인근 한 중형교회에서도 예배 중에 차량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차량내 소지품은 반드시 눈에 뜨이지 않게 조치하고 잠시 내리는 것일 지라도 문을 잠그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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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7
    [한인사회소식] 부고 - 미주 한인 최초 주류 언론인 이경원 대기자 향년 97세로 별세 사람과사회
    한인 최초의 주류언론 기자로 대기자의 칭호를 듣는 이경원 씨가 지난 3월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다.고 이경원 씨는 한인 최초 미국 신문기자로 20세기를 빛낸 언론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존경받는 인물이다.1928년 개성에서 태어난 이 씨는 1949년 말 고려대를 중퇴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보름 동안 배를 타고 이듬해 1월에 샌프란시스코항에 도착했죠. 당시만 해도 한국이라고 하면 중국 어디에 있는 곳이냐고 물을 정도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유학생이었던 그가 기자가 된 건 우연이었다. 애초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 계획이었지만 이승만 정권의 장기독재를 비판하는 칼럼을 현지 언론에 기고했다는 이유로 여권이 말소됐다. “비자까지 만료되면서 국제미아가 됐어요. 미국에 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100곳이 넘는 언론사에 지원서를 냈는데 운 좋게 테네시주의 킹스포트 타임즈라는 지역 언론사에서 저를 받아줬죠.” 70년에는 캘리포니아주의 유력 언론이자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 기자생활을 했던 곳으로 유명한 ‘새크라멘토 유니언’에 입사했다. 한국인 최초의 미국 주요일간지 기자가 되는 순간이었다.당시 유일한 동양인 기자였던 그는 미국내 소수 인종의 인권 문제를 다루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동양인 인권운동의 상징으로 꼽히는 ‘이철수 사건’을 꼽았다. 그는 78년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사형 선고를 받은 이철수 사건의 진상을 특종 보도해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다.이 사건은 이후 로버트다우니주니어 주연의 영화 ‘True Believer(신봉자)’로 만들어질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이씨는 언론인 명예의 전당인 워싱턴의 언론박물관 ‘뉴지엄’(Newseum)에 20세기를 빛낸 ‘언론인 500인’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으로 등재돼 있다.고인은 프레스 클럽에서 주관하는 더 내셔널 헤드라이너 상을 받았으며 퓰리처상 후보에 오르는 등 기자 생활 동안 최소 29개의 특종상을 수상했다.또 워싱턴 D.C 교외에 있는 알링턴 언론 기념관에 20세기를 빛낸 500명의 언론인에 포함되는 명예를 안기도 했다.고인의 장례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을 중심으로 북가주에서 예정되 있으며 LA에서도 고 이경원  대기자의 추모식이 열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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