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소식] 가든그로브 신임 시 매니저 리사 김, “아시안 여성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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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시 매니저으로 임명 ,20년 이상의 개발 경험을 쌓아
가든그로브 시의회가 시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계 여성 시 매니저를 선임했다.
리사 김은 2016년 4월 커뮤니티 및 경제 개발 이사로 가든그로브 시에 합류한 이후, 지난 3월 1일 시 매니저으로 임명되었다.
신임 시 매니저 리사 김은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가든그로브가 남가주 도시의 발전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리사 김 매니저는 오렌지, 포모나, 웨스트 코비나 시에서 20년 이상의 개발 경험을 쌓았다. 2019년 이후 그녀는 부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면서 가든그로브 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서 중 하나인 경제 개발국, 기획 서비스국 및 건축 및 안전국을 감독하였다.
김 매니저는 시내에 수많은 주요 개발 및 신규 비즈니스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동시에, 2021년 무주택자 문제에 대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는 가든그로브 모바일 대응팀(Be Well OC in Garden Grove Mobile Response Team)을 시작으로 CalOptima와 협력한 거리 의학 프로그램과 미래 중앙 도시 내비게이션 센터의 창설을 포함하고 있다.
COVID-19 기간 동안 리사 김은 가든그로브 비즈니스 자원 및 회복성 계획을 실행하여 비즈니스 소유자들이 재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그녀는 또한 가든그로브 경찰서 본부의 이전을 위한 커뮤니티 참여 노력을 시작하였다.
리사 김은 매사추세츠 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의 회원인 채플린 대학교 체제의 대학원 공공행정 석사 학위와 캘리포니아 주립 폴리텍 대학교 퐁냉 캠퍼스에서 도시 및 지역 계획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리사 김은 아메리칸 플래닝 어소시에이션 오렌지 카운티 지부, 오렌지 카운티 상업 부동산 여성, 오렌지 카운티 기획 국장 협회, 국제 쇼핑 센터 협의회, 오렌지 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 베트남계 미국인 상공회의소, 오렌지 카운티 아시아인 및 태평양 섬 여성 연합, 유나이티드 웨이 등의 전문 및 서비스 단체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리사 김은 여가 시간에 자녀들과 함께 지역 사회 서비스, 리더십 개발 및 문화 체험에 헌신하는 자선 단체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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